아토피를 예방하는 4가지 생활수칙

아토피에서 자유로워지는 4가지 원칙

 

 


누군가가 끊임없이 당신을 간지럼 태운다고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여기 처음에는 간지러움으로 시작해 결국에는 피부를 코끼리 피부처럼 완전히 망가뜨리는 질환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이다.

아토피(atopy)는 ‘부적당한’ 혹은 ‘특이한’이란 뜻의 그리스어 ‘아토퍼스(atopos)’에서 유래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처음에는 작은 좁쌀 같은 것이 오톨도톨 생겨나는 형태로 시작된다. 이 후 여러 종류의 항원, 낮은 습도, 머리카락, 털, 비누, 세정제, 식품, 환경 등에 자극을 받으면 정상 피부보다 심하게 가려움을 느끼게 만든다.

 

● 아토피를 예방 하는 기본 생활수칙!

 

아직까지 ‘아토피 피부염을 완치 시킨다’는 이상적이고 통일된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환자의 나이, 성별, 경제력, 염증의 주요 위치와 그 정도에 따른 치료법을 개인에 맞게 최선으로 선택해야 한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좋지 않는 습관이나 유해한 요소 등의 노출을 피하고, 일상생활이 모두 예방과 치료의 과정이라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 아토피를 예방하는 생활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실내습도, 온도를 조절하자

 

아토피는 차가운 기후에는 증상이 악화되고, 따뜻한 기온에서는 나아진다. 따뜻하고 적당한 햇빛의 노출은 피부의 염증을 감소시키지만, 습한 기후는 땀을 분비시키고, 각질층의 수포를 유도하므로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외부의 기온은 어렵더라도, 주거 환경 내에서는 습도는 50~60%, 온도는 18~22℃를 유지한다.

 

2. 보습한다는 생각으로 목욕하자

 

매일 1회 정도 적당히 따뜻한 물에 비누나 때수건은 사용하지 말고, 수분을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씻는 것이 좋으며, 비누나 보습제는 무색, 무향, 무 첨가제의 제품이 좋다.

 

3. 과도한 땀,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자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땀이 많이 날 때,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할 때, 정신 육체적 피로는 기존의 증상을 더 심하게 하거나 아토피 발병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두드러기, 천식 등이 있다면 알레르기 요인을 찾아내자    

  

특정의 음식물이 피부염을 악화시키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생각되면 피하는 것이 좋겠지만, 무조건 제한하는 것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지 않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에 대한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한 후 관련 음식에 대해 관리해야 한다. 그 외,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등 알레르기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에는 특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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