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꿀피부 미인 고현정 김태희 이민정의 피부 관리법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꿀피부'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시청률 고공비행중인 MBC '선덕여왕'의 고현정, KBS '아이리스'의 김태희,

SBS '그대 웃어요'의 이민정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 여배우들은 월화, 수목, 주말 각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 만큼 그녀들의 패션과

피부 또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40을 바라보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피부의 고현정,

우리 나이로 서른살을 맞아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희,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이민정 등은

누가 더 뛰어나다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피부를 갖고 있다.

 

 

드라마 속 개성 있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피부 미인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녀들의 피부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고현정, 겨울에도 히터는 절대 사절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끝없는 권력욕과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의 인기는 요즘 하늘을 찌르고 있다. 고현정은 30대 후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관리로 잡티는 물론 작은 흉터 하나 없는 탄력 있는 피부를 뽐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고현정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일까? 고현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이면 얼굴을 만지지 않으며 자동차 히터는 피부의 적이라고 판단해 추운 겨울에도 히터를 통해 난방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패스트푸드 보다는 김치찌개 위주의 한식을 즐기고 비타민을 꾸준하게 챙겨 먹는다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최고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 김태희, 하루종일 과일로 피부 수분 촉촉하게

 

화제의 첩보 드라마 KBS '아이리스'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냉정한 프로파일러 최승희로 활약 중인 김태희의 연기 변신이 주목 받고 있다. 김태희는 완벽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일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녀의 투명피부 비결은 과일을 아침식사와 간식으로 선택하는 웰빙 식단이다. 실제로 김태희는 드라마 촬영장에 과일 도시락과 생과일 주스를 잊지 않고 챙겨가 먹는다고 한다.

 

# '꿀피부'라는 말을 탄생시킨 이민정

 

SBS 주말극 '그대 웃어요'에서 서정인 역으로 출연 중인 이민정도 대표적인 꿀피부 미인이다. 톡톡 튀는 캐릭터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민정은 드라마 속 잡티 없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꿀피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까지 했다.

 

'꿀피부'란 잡티없는 깨끗한 피부에 꿀을 바른 듯한 윤기와 촉촉함을 머금어 만지고 싶은 피부를 뜻한다. 이민정은 도자기 같은 피부를 인정 받아 11번가 화장품 싸이닉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민정이 밝히는 '꿀피부'의 비결은 피부 관리의 기초가 되는 클렌징과 보습이다.

 

이민정은 "폼 클렌징으로 뽀득뽀득해질 때까지 손으로 문질러 씻어내는 클렌징 습관은 오히려 피부 속 수분과 영양까지 빼앗아서 피부를 더 건조하고 민감하게 한다"며 "트리트먼트 기능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클렌징한 후 미스트로 즉각적인 피부 보습을 하고 있다"고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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