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화(難消化) 식품을 아십니까?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요즘 관련 업계엔 새로운 화두를 던진 식품이랍니다. 난소화란 말 그대로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랍니다. 지금까진 소화가 되지 않으면 나쁜 성분으로 분류됐던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귀하신 몸이 됐답니다. 최근 개발된 난소화성 성분들은 위와 소장에서 소화·흡수되지 않는답니다. 몸에 열량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배가 부르니 다이어트에 그만이랍니다. 건강을 증진시키는 여러 작용도 한답니다.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난소화성 성분입니다.

가열하면 파괴되는 성분 … 단맛 특징 난소화성 성분은 생고구마·생감자·생밤·녹색바나나(덜 익은 바나나)·생쌀 등 익히지 않은 식물성 식품에 많습니다. 조리를 하면 파괴돼 날것일 때 성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장점은 모두 갖추면서 건강증진 효과는 더 크답니다.

이제까지 채소·과일·곡류에서 단맛을 내지 않는 성분을 식이섬유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고구마나 감자·밤·쌀 등에 든 전분의 난소화성 성분이 이런 채소와 과일에 든 식이섬유보다 건강증진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맛을 내며, 기존 식이섬유처럼 식품에 첨가됐을 때 본래의 맛이나 질감을 변화시키지 않는답니다. 새롭게 발견된 난소화성 성분은 난소화성 전분(입자가 큼)과 난소화성 말토텍스트린(입자가 작음)이 대표적이랍니다.

난소화 식품은 비만·고지혈증·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답니다.  음식물의 부피를 늘려 포만감을 주면서 지질이나 일반 탄수화물이 갖는 열량은 거의 없습니다. 또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난소화성 성분은 장내에서 중성지방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뿐만아니라 난소화성 성분은 혈당 저하 효과도 있답니다.

빵·과자에 첨가, 건강식으로 활용 가능 난소화성 성분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난소화성 성분을 활용하기 시작했지만 미국이나 유럽·일본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난소화성 성분을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은 과자·빵·스파게티·음료·각종 소스류랍니다.

난소화성 성분은 기존의 식이섬유와 달리 밀가루나 음료 등 본래 식품 재료의 질감이나 맛을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어느 식품에나 첨가하기 좋습니다. 2년 전 난소화성 말토텍스트린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증해 여러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들어온 수입품도 상당수 있습니다.

현재는 각종 다이어트 바, 다이어트 음료에 많이 활용된답니다. 난소화성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려면 포장에서 난소화성 말토텍스트린이나 난소화성 전분을 표기란에서 확인하면 된답니다. 최근에는 품종개량한 난소화성 쌀도 개발됐습니다.

난소화성 성분은 생고구마·생밤, 익지 않은 녹색 바나나, 생콩, 특수개량한 고아밀로스 옥수수, 특수개량한 고아미(품종개량 쌀)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가열되면 난소화성 성분이 변화해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바뀌므로 건강증진 효과가 떨어진답니다.

혈당과 중성지방이 높다면 하루 생밤 2개, 생 고구마 반쪽을 꾸준히 섭취하거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난소화성 말토텍스트린 제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효리 글래머 다이어트 육감화보 대박 다이어트 자극사진모음

 

 

 이효리가 컴백했던 음악중심 치티치티뱅뱅 보셨나요?

 

 

더욱더 섹시해지고 음악도 더욱 좋아졌는데요

이효리의 왕팬으로서 이효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외면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인간성도 괜춘하다고 생각해요

 

먼저 이효리는  누구일까요?

 

 

이효리는 가수에요.
출생 1979년 5월 10일 (충청북도 청원) 에 태어났답니다
신체 164cm, 53kg 맞지요? ㅎㅎ

 

 

 


이효리 소속그룹 핑클이에요
이효리 소속사는 엠넷미디어 이랍니다.

 

 


이효리 학력은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했어요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 이 앨범 참 좋았는데요
이효리 수상은 2009년 SBS 연예대상 대상을 탔네요

이효리 취미는 영화보기, 연기구요

 

 


이효리 특기는 그림 그리기에요
이효리 별명 쵸리랍니다 구엽네요
이효리는 성격 매사에 잘 웃는편
이효리의 이상형 특별한 느낌이 오는 남자
이효리좌우명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이효리매력포인트 눈웃음
이효리가 좋아하는 음식 초콜릿
이효리팬카페 이효리 딱 이야


 

 

컴백앨범 H-Logic 로 돌아온 톱스타 이효리가 스스로의 몸매를

 친근하다고 표현하며 이 점이 의류모델로서의

성공비법이라 소개해 화제에요.

이효리가 모델로 있는 청바지 브랜드의 매출이 1위랍니다

 

 

 

이효리는 팔등신 미녀들이 입는 청바지를 보면 저건 쟤 몸매 때문에

예쁠 거야라고 생각을 하지만 나는 친근감이 있지 않은가 ㅎㅎㅎ 자신의 소탈한 매력을 강조했네요.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이효리는 연예계

대표 글래머로 각광받고 있는 스타랍니다.

 

 

 이효리가 4집 앨범 타이틀곡인 ‘Chitty Chitty Bang Bang’의

뮤직비디오와 파격의상 또한 멋지군요.

 

외계의 여전사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내용인데요 뮤직비디오 컨셉트를

소개한 이효리는 요즘에는 심각한 거보다는 위트 있는 것들이 더

 좋을 거 같더라고 설정했네요.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스루 힙합룩에 대해서는 음악이 힙합이고

또 힙합바지가 크다 보니까 시스루 같은 느낌을 줘 비치게 했답니다

 이효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아요

 

 

이효리 학력

동작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이효리경력


2001.2 ~ 한국방문의해 명예홍보사절


2002.3 ~ 범국민금연운동본부 청소년금연홍보대사

 

 

 

이효리 수상내역

 


1998 서울가요대상 여자 신인 가수상
1998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 가수상
1998 골든 디스크 신인상
1998 KMTV 최우수 신인가수

 


1999 서울가요대상 대상
1999 KMTV 최우수 댄스상
1999 SBS 가요제전 대상 
2000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여자그룹부문

 

 


2000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본상
2000 서울가요대상 본상
2000 KMTV 가요대전 대상 
2000 SBS 가요대전 10대 가수상

 


2000 KBS 가요대상 청소년 부문

2000 MBC 10대 가수 가요제 청소년 부문
2001 SBS 가요대전 최고인기상
2002 K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 

 


2003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상(10 Minutes)
2003 제18회 골든디스크상 본상
2003 코리안 뮤직 어워드(KMA) 올해의 가수상, KMTV상 
2003 SBS 가요대전 대상
2003 KBS 가요대상 대상
2003 MBC 10대 가수상

 

 헥헥 힘들다 이효리언냐는 정말 많은 상들을 받았네요

 

 이효리 방송작품

 

 

해피투게더 프렌즈 : KBS 2TV 진행  

세잎클로버 : SBS 배역 : 강진아  

 

 이효리 기타작품

 

출연작 CF 2005 삼성전자 애니콜
출연작 CF 2004 배상면 주가 산사춘
출연작 CF 2004 쌍방울 트라이
출연작 CF 2004 롯데칠성 델몬트 망고
출연작 CF 2003 롯데삼강 돼지바
출연작 CF 2003 비오템
출연작 방송 2002 KBS 해피투게더
출연작 방송 2002 MBC 타임머신  

 

돼지바 광고가 궁금한데요

여러분들은 혹시 보셨나요?


 

이효리 발매앨범

 


2집 - Dark Angel

 


Anyclub (애니클럽)
핑클 디지털 싱글
애니콜 CF 삽입곡 - 하나의 울림 II  

 

이효리-뮤직비디오

 


FINKL
Any Motion
Straight Up
Shall We Dance?  

 

이효리-음악 


Only One
얼음
Anyclub (애니클럽)
Straight Up
어느 째즈바  

이효리-벨소리
10 MINUTES
2 Faces
Any Motion
Anyclub (애니클럽)
Closer
애니콜CF 이효리 vs 전지현

 

 

 

 



[HealthDiet]땀 흘리면 과연 살 빠질까?

 

 

땀이란 무엇인가요?
사람이나 동물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대부분이 물로 된 액체이다. 체온 조절의 역할을 한다. 
 
 땀은 99%가 물이고, 소금 ·칼륨 ·질소함유물 ·젖산 등도 함유하고 있다. 소금 이외에는 매우 적은 양이므로 묽게 탄 소금물이라고 볼 수 있다. 땀의 소금 농도는 발한(發汗)의 정도에 따라 현저하게 다르다. 묽을 때는 0.4%이고 진할 때는 1%까지 된다. 발한이 왕성할 때에는 체외로 나가는 소금의 양만큼 물과 함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땀을 분비하는 땀샘에는 아포크린샘(apocrine gland)과 에크린샘(eccrine gland)의 두 종류가 있다. 아포크린샘은 세포의 일부분이 파괴되어 땀속에 섞이므로 체취의 원인이 된다.

 

사람의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젖꼭지 ·음부의 피부에만 존재하고, 에크린샘은 전신의 피부에 분포한다. 사람 이외의 포유류에서는 모두가 아포크린샘이다. 발생학적으로 보아 아포크린샘은 하급 땀샘으로 발한량이 적지만, 에크린샘은 인체에서 특유하게 발달한 땀샘이므로 심한 발한을 일으킬 수 있다. 말의 땀샘은 아포크린샘이지만, 비교적 잘 발달되어 전신 발한이 가능하다. 발한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거의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시 땀을 잘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뇌에 있는 발한중추의 흥분성에 따른 것으로, 수면 중에는 이 중추의 흥분성이 높아지므로 식은땀이 날 때가 있다.  

 
아직도 살을 빼기 위해 뜨거운 찜질방에서 땀을 비처럼 흘리는 여성들이 있다. 땀복까지 착용하고 1kg이라도 더 감량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는 그녀들, 과연 효과가 있을까.

 

체중감량이라는 대명제만 놓고 보았을 때는 효과는 있지만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론이다. 우리가 흘리는 땀은 보통 노폐물을 배출하고 운동이 원인일 때는 체지방연소의 반증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은 상황에 따라 흘리는 땀의 성분이 다르다. 외부환경으로 무조건 땀만 강요하는 것은 인체에 유익한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이 함께 빠져나가게 되어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체중감량의 효과도 몸 안의 수분이 빠져나가 느껴지는 것으로 과도하게 땀을 흘릴 경우 수분과 전해질 성분까지 무리하게 배출된다. 이는 땀을 흘린 후 물만 섭취해도 다시 체중이 올라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는 적은 편이다.

 

오히려 무리하지 않고 적절하게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싶다면 적당한 운동이나 반신욕 등으로 땀의 배출양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 때문에 ‘땀 다이어트’보다는 ‘체온 다이어트’로 접근해야 한다.

 

체온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체온이 1도 올라갈 때 기초대사량이 15% 증가하는 것에 기초한다. 또한 냉증이 셀룰라이트를 축적시키고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체온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노력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체온을 상승시키는 직접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땀을 흘려 노폐물과 몸의 안 좋은 성분도 배출시키고 칼로리 소모로 체중도 감량될 뿐 아니라 체온이 상승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를 준다. 그러나 만약에 운동이 여의치 않다고 해도 체온을 상승시키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냉증을 해소하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음식을 즐기는 것. 생강이나 우엉, 연근, 치즈 등의 식품이 체온을 상승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평소 즐기는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체온을 상승시키고 마사지 효과를 줘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속옷도 최근 출시되었다.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치바디’는 향균성이 뛰어난 ‘메릴스킨라이프’소재로 3D형태로 제작되었다. 때문에 미세한 움직임에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마사지효과를 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하루 8시간 이상 21일 착용하면 2.5~8cm가 감량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땀’에 집착하는 것 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그로인해 적절한 체온상승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아직도 무리하게 몸에 수분만 배출시키고 있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체온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사진출처: 영화 '킹콩을 들다' 스틸컷)

[건강다이어트]이렇게 하면 다이어트 실패한다?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의 방법을 알면서도 이를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사실 다이어트 성공의 기본 원리는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이처럼 쉬운 말이 실행에 옮기기는 어찌나 어려운지 수많은 다이어트족을 절망에 빠지게 한다.

 

이처럼 수많은 다이어트에 포기한 경험이 있다면 이건 어떨까? 다이어트시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들만 피하는 것. 그 여섯가지를 알아보자.

 

아침을 안먹는다.

끼니를 줄이면 과연 날씬해질까? 아침을 거른다고 가정하면 그 전날 저녁식사 이후 오늘 점심식사 때까지 음식섭취가 없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 경우 허기로 인해 아침 시간에는 활동이 둔해지고, 점심시간에는 아침식사량까지 더 먹게 되므로 과식을 하게 된다. 결국 아침을 챙겨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열량 섭취로 이어져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소량이라도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식사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절한 식사량을 조절해 주는 방법이다.

 

늘 먹던 것만 먹는다.

사무실 주변의 식당을 보면 그 종류가 그 종류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퇴근 이후 저녁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간단하게 빵이나 패스트푸드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고른 영양소 섭취와는 거리가 멀어질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 결핍으로 이어져 다이어트 실패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저칼로리 식사만 한다.

고기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된다고 야채만 먹거나 과일만 먹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고기를 아예 먹지 않는 것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기타 영양소를 결핍시키고, 또한 야채나 과일만 먹는 식사는 밤이 되면서 공복감을 증가시켜 야식을 먹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식사량을 극도로 줄인다.

음식물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면 살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때 빠지는 살은 지방이 아닌 근육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다. 비만클리닉 365mc 이선호 원장은 "우리 몸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영양소를 우선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먹는 것 없이 빠지는 살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중치가 줄어들어 정체기에 빠지고, 이런 상태에서 갑자기 음식물을 먹게 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그보다도 체중이 더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고 설명한다.

 

물이 아닌 음료를 마신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주스나 탄산 음료 등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수분 섭취를 한다는 착각일 뿐이다. 물이 아닌 탄산 음료 등은 우리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먹는 즉시 체외로 배출시키는 성질이 있어 오히려 체내 수분을 뺏아가는 꼴이 된다. 더구나 탄산음료등에는 무시할 수 없는 당분과 칼로리가 들어있어 살이 찌는 결정적 원인이 된다.

 

먹을것이 생기는 대로 먹는다.

시식코너를 돌면서 이것저것 하나씩 두개씩, 사무실 책상에 올려둔 초컬릿이나 크래커 등을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두개씩..이런식으로 식사 사이에 이런저런 음식들을 눈에 보이는 대로 계속 먹는 경우다. 조금만 먹었으니 다이어트 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대체로 이렇게 조금씩 집어 먹는 음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의 고칼로리를 자랑하는 음식들이 많다. 시식코너에 있는 음식들은 햄이나 튀김 등이 많고, 책상에 올려진 것들은 달고 기름진 간식거리가 대부분.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하루 세끼 식사를 초월하는 칼로리 섭취가 이루어지므로 다이어트를 망치게 된다.



[Health] 다이어트의 적 비(Rain)

 

 


<건강> '다이어트의 적' 비

 비가 오면 식욕이 좋아진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비오는 날은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생겨 실제로 식욕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을 경계해야 할 듯 한데요.

 

 한 비만전문 업체가 '식욕을 가장 증가시키는 날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응답자의 57%가 비오는 날씨를 꼽았습니다. 이어 흐린 날씨란 대답이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의학적 연구와도 일치합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일조량이 떨어지면 우리 뇌의 뇌신경물질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하고 세르토닌의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 좀 더 쌀쌀하게 느끼는 점도 식욕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말초혈관은 수축하고 내부 장기 혈액은 늘어나는데, 위장 운동과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식욕이 증가하는 겁니다.

 

"비가 오는 날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사활동을 늘리는데 이는 소화기관의 운동을 증가시켜 상대적으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해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비가 올 때 과식이나 과음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별 생각 없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비가 오거나 흐린 날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신체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모두 작용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건강음식] 군살 관리에 도움되는 식품

 

 

 


군살은 에너지 불균형으로 몸의 특정 부위에 지방 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숫자가 증가하면서 생긴다. 군살이 찌면 몸매가 망가지고, 그대로 방치하면 피하조직 내 혈액이나 림프 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더 늦기 전에 군살 빼는 데 도움되는 식품으로 건강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먼저 군살 제거를 위해 피해야 할 식품을 알아보면 설탕, 동물성 지방, 염분, 알코올 등이 이에 속한다. 설탕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콜라겐을 딱딱하게 만들어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킨다.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을 경화시킨 ‘전이 지방(마가린, 과자, 커피 크림)’도 활성산소 수치를 높인다. 지방 함량이 많은 식품은 칼로리 밀도가 높아 군살이 생기게 한다.

 

스낵, 베이컨, 인스턴트 식품 등에 함유된 과다한 염분은 체내에 수분을 머물게 해 군살 제거를 어렵게 한다. 알코올은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지방 연소에 필요한 다른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를 방해한다. 그렇다면 군살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군살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지방 합성을 제한하거나 살찌지 않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지방이 산화될 때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성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Good Food 1. 콩

 

섬유질이 풍부한 콩은 군살 제거에 좋은 최고의 식품이다. 콩의 섬유질인 셀룰로즈, 헤미셀룰로즈, 펙틴은 배변을 자극하고, 함께 섭취한 과다 에너지와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걸 억제하는 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춘기 이전의 여자 어린이나 젊은 여성은 1주일에 3~4회, 폐경 이후 여성은 1주일에 5회 정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Good Food 2. 닭가슴살

 

닭고기는 건강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공급하는 단백질 식품. 닭고기 각 부위별로 단백질 함유량이 다른데, 가슴살이 가장 높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인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으로 꼽힌다. 닭가슴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은 하루 2~3조각 섭취하는 게 알맞다.

 

Good Food 3.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게 군살 제거에 도움이 된다. 등푸른 생선에는 DHA,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선은 1주일에 3회 정도 먹는 게 적당하며, 한 번 먹을 때 생선 1~2토막 정도가 알맞다.

 

Good Food 4. 저지방 우유와 치즈

 

우유와 치즈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칼슘과 복합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와 치즈가 군살 제거에 효과가 높다. 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에 함유돼 있는 3.2~3.3%의 지방을 2% 이하로, 저지방 치즈는 일반 치즈에 함유돼 있는 45~55%의 지방을 20% 이하로 줄인 것이다. 저지방 우유는 하루 1~2잔, 저지방 치즈는 30g(1.5장)이 적당하다.

 

Good Food 5. 마늘

 

우리 몸에 체지방이 증가하면 혈압과 혈중 지질 농도가 동반 상승한다. 이는 심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늘을 먹는 게 좋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관 내 혈액 응고를 방지해준다. 마늘은 하루 3~5g(1조각)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위장 질환이 있거나 어린 아이는 생마늘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좋다.

 

Good Food 6. 브로콜리

 

브로콜리 100g에는 1.4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채소로 브로콜리 날 것에는 100g당 96mg, 데친 것에는 64mg이 들어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는 200ml 컵 기준으로 하루 반 컵에서 1컵 가량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권한다.

 

Good Food 7. 양파

 

양파는 지방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높다. 또 섬유소도 많이 들어 있어 장운동을 자극해 배변을 도와주고,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 열량 섭취량을 줄여준다. 양파의 체지방 분해 효과는 날 것으로 먹으나 익혀서 먹으나 큰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 국민의 양파 1일 평균 섭취량은 약 40g인데, 건강을 위해서는 50g 정도 섭취하는 게 좋다.

 

Good Food 8.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콩나물의 3~4배에 해당하는 아스파라진이 들어 있다. 이뇨작용 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설시켜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감칠맛 성분을 내는 올리고당은 감미도 면에서 설탕의 50% 정도지만 소화 흡수률이 낮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열량 흡수를 줄여준다. 아스파라거스는 하루에 1컵에서 1컵 반 정도 먹는게 알맞다.

 


[건강다이어트] 방심하다 살찌는 겨울철, 몸매 유지비결?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만 싶어지는 겨울이다. 자연히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일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대안은 있다. 바로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

 

예를 들어 러닝머신에서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를 주 3~4회 이상 하루 40~60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고도비만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서도 운동효과가 좋은 수영이 효과적이다. 이렇듯 실내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면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이 풀리고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난다.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더불어 식이요법 또한 필수적이다. 겨울철에 더 빛을 발하는 식이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정시에 규칙적으로 천천히 식사하기

 

운동과 더불어 중요한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습관을 어떻게 들이느냐에 따라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정해 배고프지 않아도 식사를 하고 일정량이 되면 배가 부르지 않아도 식사를 멈춰야 한다.  또한 같은 양을 먹더라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체중이 달라지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식사 간격을 4~6시간 정도 유지하고 밥은 30번 이상 꼭꼭 씹어 20분 이상 먹는 것이 좋은데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면 위의 부담도 줄고 뇌에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 복합당질식품 섭취로 급격한 혈당 상승 막기

 

음식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는데 혈당지수(GI지수)는 특정한 음식을 먹고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당이 올라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포도당을 100으로 했을 때의 비교 수치다.

 
혈당지수가 가장 높은 음식은 백미, 감자, 옥수수 등 탄수화물류로 다당류인 설탕은 그 수치가 더 높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기 위해서는 단당류보다는 복합당질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평소에 백미 대신 잡곡밥을 섭취하고 간식으로 과당이 많은 과자대신 섬유질이 많은 야채 스틱을 즐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식단은 저칼로리 위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일의 당분은 과다 섭취할 경우 지방으로 전환되며 특히 저녁에 지방으로 축적이 잘 되니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는 여름철 몸매 과시를 위한 반짝 다이어트를 선호한다. 그러나 건강과 몸매 유지를 위해서는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실행해야 한다. 때문에 '올 겨울에 10kg를 감량해야지!' 라고 목표를 거창하게 잡는 것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여름에 열심히 뺀 살을 유지한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다이어트] 한 정거장 더 걷고 단백질·식이섬유 더 먹고…

 

 


  
 
1 니트 다이어트(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란

 

따로 운동하지 않고 활동량을 늘려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다. 매일 꾸준히 별도의 운동하기 쉽지않은 오늘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목적지보다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전철 안에서 첫 칸부터 끝까지 걷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걷기 등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다.

 

 운동량으로 하루 한시간 이내가 적당하다. “한 시간 이상 하면 식욕을 촉진한다. 시간보다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나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상태가 적당하다.

 

2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를 줄이려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리면 된다. 한국은 칼로리 표기법이 법제화가 안 돼 불편하지만 실제 하루 먹는 칼로리를 잘 따지면 체중관리가 가능하다.

 

여자의 경우 하루 섭취량은 1800칼로리. 보통 1500칼로리가 적당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는 1200칼로리가 무난하다. 800칼로리 이하는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요요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권하지 않는다. 또 과자 등의 칼로리 표기는 토털이 아닌 1회 섭취를 기준으로 나온 경우가 많아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3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토마토를 갈아 마시면 영양분이 파괴된다고 하지만, 콜라보다는 훨씬 몸에 좋다”. 또한 샐러드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만 드레싱 종류에 따라 2000칼로리까지 나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다이어트 홀리데이를 둔다.

 

어쩌다 한 번 많이 먹은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낮 시간에 꼭 먹고 싶은걸 골라 1인분 먹는다. “비만의 원인은 과식·과음·운동부족 다음이 스트레스”는 윤 이사는 “참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폭식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이라도 1주일에 한 번 적당량을 먹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다이어트] 살 빼려면 '러닝'?...천만에 '워킹'이 최고

 

 


걷기 열풍이 뜨겁다. 한강 둔치, 공원, 동네 앞 산책로 할 것 없이 온통 걷는 사람들이다. 왜 이처럼 걷는 것일까. 걷기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걷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한 기구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운동 효과 역시 뛰어나 건강의 보약이라고까지 말한다. 걷기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는 게 걷기 예찬론자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전문가들 역시 건강 관리는 물론 체중 조절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적극 추천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10㎏ 이상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걷기 운동이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집중 해부했다.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줘 '성인병 예방' 큰 도움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엔 달리기 보다 더 효과적

걷기 운동은 심폐기능 향상, 혈액순환 촉진 효과


 조금 숨이 찰 정도로 걷게 되면 몸에 산소를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심폐기능이 향상된다. 2~3개월이 지나면 비슷한 정도의 활동을 해도 그 이전보다 숨찬 정도가 덜해지는데, 이는 심장과 폐가 우리 몸 곳곳에 피와 산소 등 필요한 물질을 잘 보내주기 때문이다.


 걷기는 산책, 속보, 파워 워킹 등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발바닥이 땅과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서 다리로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퍼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반신의 근육이 혈관을 압박해 혈액 순환이 보다 원활하게 된다. 다리와 엉덩이의 근육이 증가하며, 관절도 튼튼해진다.


 특히 비만인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여줘 성인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긴장하게 되면, 뇌는 바로 위로 신호를 보내 소화기능이 가장 먼저 나빠진다. 이 때 걷기운동을 하면 소화 기능이 점차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골다공증 예방, 당뇨병 개선, 엔돌핀 분비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조절에는 걷기가 달리기 보다 효과적


달리기와 걷기를 비교했을 때 체중감량 효과는 걷기 쪽이 훨씬 크다. 흔히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만 운동 강도가 곧바로 체지방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운동 강도가 높으면 지방보다 탄수화물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하버드대학의 스포츠과학연구센터에서 실험 참가자에게 하루에 30분씩 1주일에 3회, 20주 동안 달리기, 자전거 타기, 걷기 운동을 실시한 뒤 체지방 감소 효과를 비교했다. 실험 결과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는 각각 6.0%와 5.7%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인 반면 걷기는 무려 13.4%의 체지방 감소를 보였다.


 살을 빼고 싶다면 짧은 시간에 강도 높게 운동하기 보다는 꾸준히 걷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통 체력을 지닌 성인의 경우 시속 6㎞ 정도가 적당하다. 숨이 차면서 약간 힘들다는 느낌이 들지만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태다.


 만약 체중 조절보다는 심폐 기능 향상을 원한다면 30분 동안에 3㎞ 이상 빨리 걷는 파워 워킹처럼 보행 속도를 높이고 보폭을 넓혀 힘차게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걸을 때의 자세가 좋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걸을 때 자세가 나쁘면 등, 목, 어깨 등에 부담을 주어 쉽게 피로하게 되고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갑자기 안 걷다가 한꺼번에 1~2시간 정도 걷게 되면, 체력이 약한 경우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약 5~10분 정도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으로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이나 몸이 좀 무거운 날에는 좀 더 충분히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걷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사람은 우선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심장이나 혈관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무리한 속보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평상시 무릎, 허리를 비롯한 관절 부분에 통증이 있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많이 차는지, 운동할 때 가슴 주변에 통증이 있는지,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지 등을 먼저 체크한 뒤 적당한 강도로 시작해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심장동맥)질환 등이 진행되더라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다이어트] 생각 바꿔 다이어트 성공하기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거나 살빼기를 시도해본 사람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생각 보다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만 취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강한 의지와 대단한 끈기’가 필요하다. 쉬운 것 같지만 지키기 힘들다.

 

발상을 전환해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한 ‘거꾸로 다이어트’라는 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외국 연구들은 실패를 거듭한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발상을 전환하라고 충고한다. 생각을 바꾸면 다이어트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 외국 연구 결과와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생각을 바꾸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식사 직전에 먼저 과일을 먹어라

 

과일은 당 지수가 밥, 감자, 고구마 보다 낮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보다 살이 덜 찐다. 후식으로 먹는 과일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줘서 밥을 덜 먹게 된다.

 

당지수는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높아지는 정도를 표현한 수치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탄수화물 분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만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 저장을 촉진하기 쉽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 콩류이다.

 

▽왼손으로 젓가락질 하라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하면 서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사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적게 먹게 된다. 왼손잡이가 천천히 먹으려면 물론 오른손으로 젓가락질을 한다. 뇌는 위에 음식물이 들어온 것을 20분이 지난 뒤에야 알아챈다. 따라서 20분 이내에 마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이라 더욱 많은 양을 먹게 된다.

 

지난 1월에는 일본계 영국인 기미코 바버의 ‘젓가락 다이어트’라는 책이 젓가락질이 서툰 유럽 사람들에게서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서양 음식이라도 젓가락으로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젓가락 사용이 주는 이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핸드백 속에 사탕을 넣고 다녀라

 

사탕과 같은 단 음식을 갖고 다니면서 안 먹으면 음식에 대한 유혹을 이기는 의지력이 키워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벨기에 레시우스 호지스쿨 마케팅과 켈리 게이스켄즈 박사팀이 “캔디 제조업체에서 소비자 연구 중”이라며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사탕이나 초콜릿 등과 같은 달콤한 식품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이 휴대하기 쉬운 식품을 가지고 다니며 자제력을 발휘하는 연습을 하면 식욕을 이기는 의지력이 생긴다는 것.

 

▽살빼기에 집착하지 말아라

 

일을 성공시키려면 집중해야 한다고 하지만 살빼기만큼은 ‘단기 집중’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살빼기에 집중해 과도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할 경우 쉽게 지치고 폭식의 유혹에 패배하면서 요요 현상이 나타나고 결국 ‘난 역시 안 되나 봐’라면서 포기하게 되기 때문.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카롤린 호워스 교수팀은 2년 동안 225명의 과체중 및 비만 여성에게 다이어트를 시킨 결과 살빼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중도 탈락을 많이 했다. 또 이들은 살빼기에 과도하게 집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 또는 단 음식 등 해로운 음식에 빠지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기회를 오히려 놓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워스 교수는 “적절한 휴식을 잘 취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생활법을 몸에 익혀야 살빼기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운동하라

 

살을 빼보겠다고 헬스클럽이나 수영장에 큰맘먹고 등록하지만 작심삼일이다. 옷 갈아입기도 귀찮고, 한 시간 이상 운동에만 집중하려니 시간도 아깝다. 보통사람은 남녀 구분 없이 하루에 300kcal를 소모하는 운동량이 가장 적당하다. 이는 시속 8km로 37.5분을 뛰는 것과 같다. 이 운동량을 한 번에 모두 소모할 필요는 없다. 나눠서 하면 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하는 것과 10분씩 3회로 나누어 운동하는 효과는 비슷하다”며 “다시 말해 하루에 실시하는 총 운동량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두세 번씩 앉았다 일어서기, 계단 오르기, 팔 굽혀펴기 같은 운동을 10~15분 동안 골고루 반복하면 운동 효과가 있다. 또 엘리베이터를 최소한 두 개층 정도 미리 내려서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칼로리 소모법이다. 줄넘기 스텝퍼 등 저렴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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