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없이 고통 안녕 내성발톱 파고드는발톱

파고드는 발톱 수술없이 고통 ‘끝’

 

내성발톱의 고통 않당해 본 사람은 모르실겁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통증이 생기는 내향성 족지 발톱 환자는 하이힐이나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발톱을 반원 모양이 아닌 직선으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이모(28·여)씨는 얼마 전부터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통증이 생기는 바람에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특히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을 신을 때면 서 있기도 힘들 만큼 발톱에 심한 통증이 밀려와 며칠째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고 있다. 이를 악물고 문제가 된 발톱을 잘라보아도 며칠 후면 다시금 되풀이되는 통증에 발톱 교정기구로 치료를 시작했다.

 

요즘 이씨처럼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통증이 생기는 내성 발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성 발톱이란 발톱의 양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면서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주로 발생하며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발톱 주위에 염증이 생겨 참기 힘든 고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는 발톱의 양끝을 지나치게 짧게 깎는 버릇이 있거나 무좀 등과 같은 발톱질환이 있을 때, 선천적으로 발톱 굴곡이 과도하거나 반대로 발톱 주위 피부가 과도할 때, 꽉 조이는 신발을 즐겨 신을 때 잘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진통제를 먹거나 이를 악물고 아픈 발톱을 잘라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대체로 병원에서는 우선 국소 항생제와 드레싱으로 치료하다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 등 다른 처치를 시행합니다. 발톱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발톱 성형기구를 발톱 밑에 끼워 발톱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 기구는 보통 발톱이 완전히 자라는 약 12개월 동안 착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장치가 쉽게 빠질 수 있어 수차례 재시술이 필요합니다. 발톱 변형이 심하거나 감염의 위험이 있을 때는 문제가 생긴 발톱 전체를 뽑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재발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재발률을 떨어뜨리고 수술이 필요없는 교정법이 도입됐습니다. 이 교정법은 기형발톱 교정기구를 발톱의 좌우 끝에 장착, 고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발톱을 정상적으로 고정하면 발톱 밑의 피부들이 고정된 발톱 모양에 맞추어 자리를 잡습니다. 발톱 밑의 살들이 제자리를 잡으면 새로 나오는 발톱은 여기에 맞춰서 정상적으로 자랍니다.

 
수술 없이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고, 6∼8주 착용으로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발톱기형에 원인이 될 수 있는 무좀을 치료하고, 앞 코가 좁은 하이힐, 꽉 끼는 신발 등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발톱을 반원 모양이 아닌 직선으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으면 살에 파고들며 자랄 수 있으므로 조금 여유 있게 깎아야 합니다. 

 

 

 

왜? 발이 아플까? 발관리방법


니들이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느냐?


수술없이 고통 ‘끝’ 독일의 내성발톱교정


내성발톱(조갑감입증) 치료기


주말단식 디톡스 다이어트 살도빼고 독소도 배출

몸 안의 독소 쏙~ 빼는 '주말 단식'

 

 


이틀간 주말 단식을 하면 몸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단식은 일체의 영양분을 끊고 수분만 섭취하지만, 주말 단식을 할 때는 약간의 과일과 주스, 선식 정도는 허용된다.

 

위와 장이 쉬는 기간

금요일부터 서서히 준비

밖에 나가 가볍게 운동해야

끊을 단(斷), 밥 식(食). 많은 이들이 가끔 '밥을 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다. 하지만 피로감에 몸이 젖은 솜처럼 무거울 때, 노폐물과 독소 등으로 몸이 찌들었다 싶을 때, 정신을 맑게 하고 싶을 때도 '단식'이 도움된다. 영양 과잉에 따른 각종 질병과 독소에 찌들어 있는 신체에 단식을 통해 참된 휴식을 선사하면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이 높아진다고 한의학과 대체의학은 설명한다. 명절 음식으로 불어난 체중이 걱정되는 요즘, 주말을 이용해 집에서 이틀간의 건강 단식에 도전해보자.

 

>>주말 단식의 목표는 '해독'

주말 단식을 하면 몸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 유해물질을 대청소하는 '디톡스(detox)' 효과가 있다. "단식을 하면 20여 종의 소화액과 소화 효소 등의 생산이 줄어들게 된다.

 

이때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는 쉼없는 노동을 멈추고 편안한 휴식과 자가치료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상만 강남차병원 세포성형센터 교수는 "주말 단식은 자동차 엔진오일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 즉, 인체의 체액을 깨끗히 정화해서 우리 몸이 고장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말 단식은 기간이 짧지만 몸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월 1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출혈성 궤양, 빈혈 등이 있는 사람,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 등은 단식하면 안된다.

 

주말 단식만으로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는 없다. 24시간 동안 굶으면 인체는 먼저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그 다음엔 근육과 같은 단백질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사용한다. 금식이 적어도 4일 이상 지속돼야 비로소 지방을 태우게 된다. 게다가 우리 몸은 '기아 상태'에 돌입했다고 감지되면 즉각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말이 지나 정상 식사로 돌아오면 금방 다시 원래 몸무게로 복귀한다. 하지만 주말 이후 1주일만 조심하면 체중이 줄기 시작한다.

 

>>소량의 주스·과일은 괜찮아

①금요일 오후(준비기)

단식을 준비하는 시기. 서서히 우리 몸을 기아 상태에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내일부터 굶으니까 영양분을 비축해 둬야지'하는 생각으로 실컷 먹으면 안된다. 점심은 평소량의 절반으로, 저녁은 밥보다는 죽, 미음과 같은 저칼로리식으로 음식 섭취량을 줄여나간다. 야식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밤 늦게 TV를 보거나 컴퓨터 앞에 있지 말고 샤워를 한 뒤 일찍 자는 게 좋다. 시장을 보러 가도 눈 앞에 펼쳐지는 음식물의 유혹을 받게 되므로 피하자.

 

②토요일·일요일(단식기)

공복감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진다. 고전적인 단식은 일체의 영양공급을 끊고 물만 먹는 것이다. 그러나 주린 배를 도저히 물로만 달랠 수 없으면 끼니마다 생과일 주스 1잔이나 선식 반컵, 과일 한 쪽, 방울토마토 몇 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 변형 단식법은 주스나 약간의 과일 정도는 허용한다. 서양에서도 물만 먹는 '물 단식'보다는 '주스 단식'을 더 권장한다.

 

"주스에 함유된 과당이 공복감을 견딜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장 내의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장을 깨끗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식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장 공복감이 몰려들 때는 두번째 끼니인 토요일 점심이다. 집에 있으면 음식 생각만 난다. 밖에 나가 가벼운 산책이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단식원에 들어가 본격적인 단식 요법을 할 때도 하루 4㎞를 걷는다. 송미연 교수는 "단식기간에는 몸의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비뚤어진 골격과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요가나 붕어운동(누워서 팔다리를 쭉 뻗고 흔드는 운동) 등을 병행하면 좋다"고 말했다. 단식하는 주말 동안 땀을 내는 사우나와 약물 복용(당뇨병약·고혈압약 제외), 담배는 삼간다. 배고파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빈 속에 술을 마시면 절대로 안된다.

 

③월요일 오전(보식기)

"단식 3일째는 기아감이 극도에 달해 주변에서 보이는 물체가 모두 음식으로 보일 때"라며 "단식을 끝내고 정상 식사로 돌아왔다고 해서 주말 동안 못 먹은 음식을 양껏 먹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영양소가 흡수돼서 요요현상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틀을 굶은 월요일은 위의 활동이 극히 저하돼 있는 상태이므로, 위나 간에 부담을 주는 딱딱한 음식보다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식사 횟수를 늘리더라도 소량을 천천히 씹어먹는다. 점심도 맵고 짠 음식보다는 절편과 같은 떡이나 누룽지 등이 좋다.

 

>>1주일 관리하면 뱃살 쏙~

주말 단식은 추석 연휴에 차례 음식으로 늘어난 허리 둘레를 원상복구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김상만 교수는 "금식 후 1주일간 가공식품과 염분을 제한하면서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정도만 섭취하면 지방이 분해돼 2㎏가량 체중이 줄어든다"며 "단식이 끝난 월요일부터 다음 주말까지 줄인 식사량을 유지하면 디톡스와 체중 감량을 일석이조로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준비기)

―점심은 평소의 절반 정도 섭취한다.

―저녁은 죽과 같은 저칼로리식으로 서서히 섭취량을 줄여나간다.

 

>>토요일·일요일(단식기)

―주린 배를 물로만 달래기 힘들다면 끼니마다 생과일 주스 1잔 정도 섭취한다.

―공복감이 몰려드는 토요일 점심 무렵엔 가벼운 산책을 한다.

―골격을 바로잡아 주는 요가·스트레칭을 병행한다.

 

>>월요일 오전(보식기)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점심의 경우도 절편·누룽지 같은 음식을 먹도록 한다

 

>>금식 후 일주일(식이요법기)

―가공식품·염분을 제한하며 평소 식사량의 1/3 정도만 섭취하면 지방이 분해돼 2kg 가량 체중이 준다.


내향성발톱 바짝 깍지말고 편한신발착용

눈물· 콧물 쏙 빼는 '내향성' 발톱

 

대학생 최모(23)씨는 남에게 말 못할 고민 한 가지가 있다. 지난해부터 무더운 여름이 돼도 멋진 샌들을 못 신고 앞이 막힌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하이힐을 신고 오래 걸으면 엄지발톱이 퉁퉁 붓고 고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뿔싸!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최씨는 발톱무좀이 내향성 발톱으로 발전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 눈물, 콧물 쏙 빼는 내향성 발톱

여자라면 누구나 하이힐 신기를 즐겨하고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항상 우리와 동거동락 하는 하이힐이 킬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고려대학교병원 피부과에 따르면 발톱무좀은 곰팡이균이 피부에 자라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곰팡이가 내뱉는 독소로 인해 울긋불긋 달아오르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발톱무좀으로 발톱이 두꺼워지고 부서지게 된다.

 

발톱무좀을 간과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 붓고 심한 통증과 함께 화농이 생기는 내향성 발톱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고려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는 “발끝에서 보면 발톱이 보통 동그스름하지만 내향성 발톱은 조갑 주위 양쪽 가장자리의 살이 접히게 돼 발톱이 말리면서 살을 파고들어 상처와 염증을 유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수는 “발톱무좀은 주위로 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질 뿐 아니라 계속 방치해 두면 두꺼워진 발톱이 주위를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으로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힐을 신다보면 구두의 볼이 좁아 엄지발가락 끝에 체중을 싣게 되고 본인의 발 보다 발볼이 좁아 눌리게 돼 조갑 주위의 살에 영향을 주어 발톱이 살갗 속으로 파고들게 된다.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에 따르면 선천적 요인으로 인한 내향성 발톱은 조갑이 자라나는 넓이가 넓어서 완치가 되지 않고 계속 재발되어 수술하는 환자가 많다.

 

 

◇ 내향성 발톱, "바짝 깍지 말고 편한 신발 신으세요"

 

내향성 발톱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향성 발톱에 치명적인 신발습관으로 인한 발가락의 압박을 줄여야 하며 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정기양 교수는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이힐로 인한 엄지발가락에 압박을 피하고 되도록 굽이 낮고 발볼이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발톱은 둥글고 짧게 깍지 않고 일직선이 되도록 네모모양으로 깍는 것이 바람직하며 발톱의 길이는 완전히 깎는 것보다 발가락 끝에서 약간 남기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상태를 간과하다 증세가 악화 되서 오는 환자들도 많은데 초기 증세인 경우에는 발톱과 살 사이에 탈지면을 말아서 가늘게 끼워주거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초기의 관리가 중요하다.

 

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고 발톱무좀으로 인해 내향성 발톱으로 발전했다면 발톱무좀을 먼저 치료하고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신어 발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3TO Spange

우선 수술을 하지 않고 발톱의 뿌리를 교정하는 독일의 교정방법이다. 3TO-Spange 라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쉽게말해 철사모양을 양쪽 발톱 사이에 걸고 고리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조이는 방법이다. 발톱의 휜 모양이나 두께에 상관없이 교정이 가능하며, 염증이 있는 경우나 어린 아이에게도 장착이 가능하다 비교적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교정이 가능한 방법이다. 장점은 수술을 원치않는 분들과 간단한착용만으로 통증없이 교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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