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Link]  컴퓨터하면서 음식 드시지 마세요 2010년 5월 14일

 

 

“세균 옮을라, 컴퓨터 하면서 먹지 마세요”

컴퓨터를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세균 덩어리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대장균 등 세균이 옮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컴퓨터를 하면서 음식을 오물오물 먹는 직장인 특히 여성이 많은데 키보드나 마우스에 있는 세균은 화장실 변기의 세균보다 5배”라며 “이는 일반적인 세균 허용치보다 무려 150배에 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를 하면서 음식을 먹다 보면 음식물 조각이 키보드에 떨어지게 되고 사무실이 비는 밤에는 쥐를 부를 수도 있다

 

싱거워도 딱 1주일만 참아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아도 이미 짠맛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 입맛을 쉽게 바꿀 수 없어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선 일단 소금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 소금뿐 아니라 간장 및 된장에도 나트륨이 들어 있는 만큼 이런 조미료를 줄여야 한다. 신맛과 매운맛 등 다른 자극적인 맛을 사용하면 적은 양의 소금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으므로 식초, 고추, 후추, 마늘, 생강, 양파, 겨자 등 다른 양념으로 맛을 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람은 혀뿐 아니라 향으로도 음식의 맛을 구분하므로 버섯이나 파슬리와 같이 식품자체의 향미가 독특한 채소를 첨가하는 것도 좋다.

 

 

살 빼는 데는 잠이 최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전문가들은 보통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을 7~8시간으로 꼽는다.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으로 너무 짧거나 9시간 이상으로 너무 긴 사람은 65세 이전에 일찍 사망할 위험이 높다고 말한다. 잠이 부족하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밤에 자기 전에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잠들 경우 뇌의 휴식을 방해해 깊은 잠에 들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가 풀리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오후시간 부터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을 삼가도록 하며 낮잠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왜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하나?

과일 껍질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게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포도는 껍질 뿐 아니라 씨까지 함께 먹으라고들 하죠. 바로 항암효과 때문이다. 그 이유는 머루포도와 캠벨종 포도의 성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레스베라톨'과 '폴리페놀' 성분이 포도송이 가지와 껍질, 씨 등에서 주로 검출됐다고 한다. 레스베라톨은 항산화물질로 노화, 암, 비만,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고 폴리페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역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포도껍질과 포도씨를 함께 씹어 먹는 것이 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물, 이젠 더 이상 ‘물’이 아닌 ‘문화’

생수는 크게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천연샘물(스틸워터)과 사이다처럼 톡 쏘는 탄산수(스파클링워터)로 나뉜다. 이산화탄소가 함유된 탄산수는 기포 입자가 클수록 쏘는 맛이 강해진다. 생수마다 함유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 필요할 때 적절히 물을 골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전날 술을 하셔 숙취가 있다면 ‘휘슬러’를 권한다. 캐나다 빙하수로 만든 ‘휘슬러’는 산성도가 7.2로 약알칼리성을 띠어 체내 산성 노폐물을 제거한다. 피곤할 때는 ‘맘버그’를 마셔보자. 레몬·오렌지 등의 향이 첨가돼 상큼한 향이 머리를 깨운다.


[건강]응급상식이 ‘큰 탈’ 막는다

야외에서 해충이나 벌에게 물리거나 쏘이는 것을 방지하려면 곤충을 유인하는 밝은색 옷이나 헤어스프레이, 향수 등을 피하고 먹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덮어두어야 한다. 곤충에게 물렸을 때에는 얼음이나 찬물로 찜질한 후 암모니아수를 바르면 대부분 별 탈이 없다. 암모니아수 대신 우유를 발라도 좋다. 모자도 가능하면 챙이 넓은 것으로 준비한다. 간단한 응급처치약도 잘 챙겨야 한다. 거즈, 붕대, 압박붕대, 일회용 밴드, 반창고, 소화제, 상처용 연고 등은 기본으로 갖고 가는 것이 좋다. 새벽녘이나 해질 무렵에는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입으면 보온효과와 더불어 벌레로부터 피부를 상당히 보호할 수 있다.

+ Recent posts

분당푸스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