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한 정거장 더 걷고 단백질·식이섬유 더 먹고…

 

 


  
 
1 니트 다이어트(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란

 

따로 운동하지 않고 활동량을 늘려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다. 매일 꾸준히 별도의 운동하기 쉽지않은 오늘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목적지보다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전철 안에서 첫 칸부터 끝까지 걷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걷기 등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다.

 

 운동량으로 하루 한시간 이내가 적당하다. “한 시간 이상 하면 식욕을 촉진한다. 시간보다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나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상태가 적당하다.

 

2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를 줄이려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리면 된다. 한국은 칼로리 표기법이 법제화가 안 돼 불편하지만 실제 하루 먹는 칼로리를 잘 따지면 체중관리가 가능하다.

 

여자의 경우 하루 섭취량은 1800칼로리. 보통 1500칼로리가 적당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는 1200칼로리가 무난하다. 800칼로리 이하는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요요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권하지 않는다. 또 과자 등의 칼로리 표기는 토털이 아닌 1회 섭취를 기준으로 나온 경우가 많아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3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토마토를 갈아 마시면 영양분이 파괴된다고 하지만, 콜라보다는 훨씬 몸에 좋다”. 또한 샐러드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만 드레싱 종류에 따라 2000칼로리까지 나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다이어트 홀리데이를 둔다.

 

어쩌다 한 번 많이 먹은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낮 시간에 꼭 먹고 싶은걸 골라 1인분 먹는다. “비만의 원인은 과식·과음·운동부족 다음이 스트레스”는 윤 이사는 “참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폭식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이라도 1주일에 한 번 적당량을 먹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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