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트랜스포머’ 등 파라마운트 영화, 이제 USB 메모리로 본다

 

 

이제 파라마운트 사의 영화를 메모리 카드나 USB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파라마운트 사는 메모리 제조사 킹스톤과 제휴해 자사의 영화를 SD카드 및 USB 드라이브에 담아 판매하기로 했다.

 

USB 드라이브에 담겨 판매되는 첫 작품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다. 이 제품은 4GB 킹스톤 데이터트래블러(DatatTraveler) I USB 드라이브에 담겨 판매된다. 값은 29.99달러다.

 

이후 킹스톤 메모리 카드 및 USB 드라이브 전 제품에 파라마운트의 영화가 담겨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방식은 영상 재생 능력을 갖춘 디지털 기기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메모리 카드 또는 USB 드라이브에 담긴 영화는 각종 디지털 기기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PC는 물론 최신 HDTV부터 내비게이션 장치, 휴대전화 등에서도 간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픽처스는 이미 메모리 카드에 영화를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디즈니 또한 일본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자사의 출시 타이틀을 마이크로 SD 카드에 담아 판매할 예정이라 발표한 바 있다. 파라마운트도 이러한 추세에 합류하며 새로운 영상 매체 시장을 열어나가는 데에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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