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트콤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에서 박한별은 `변태`로, 강지섭은 `발냄새남`으로 거듭난답니다(?). 박한별과 강지섭은  `갈수록 기세등등`에서 각각 이한별 소위와 강인한 중사 역을 맡았습니다.

이한별 소위는 괜한 오해로 병사들 사이에서 변태로 오인받고 강인한 중사는 가공할 발냄새로 웃음을 예고했습니다. 박한별과 강지섭은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4부 정도 촬영을 했는데요 변태로 슬슬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장면 중에서 사제 속옷을 뒤집어 쓰고 달려가는 장면도 있습니다.

처음 설정은 변태가 아니었는데 제가 변태처럼 하는 게 어울렸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강지섭도 "원래는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 캐릭터였는데 설정이 바뀌었다"며 "사실 발냄새가 안 나는데 오해를 하시지 않을까 싶다. 막강한 에피소드가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갈수록 기세등등`은 온 가족이 군인인 군인 집안에서 엄마이자 대령인 박해미, 아버지 중령 이재용 등이 출연, 군대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트콤 드라마입니다.

박한별과 강지섭은 사사건건 대결구도를 펼치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역할을 연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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