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의 자취는 사라지고 완연한 가을날씨인데요. 가을에는 주로 부츠나 웨지힐, 하이힐같은 구두를 많이 신는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구두들은 계절상 발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발에 각질이 심하게 생겨 거칠고 지저분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 발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 알아봤습니다. 몸을 지탱하는 발바닥은 걸어다니면서 압력을 받게되면 두껍고 딱딱해지는데요, 건조해지면 거칠고 딱딱하게 심하면 갈라지기까지 한답니다.

심해져서 갈라지기전에 발각질은 미리미리 제거해야 한답니다. 심하게 거칠거칠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관리해야 한답니다. 족욕을 매일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족욕기가 없다면 큰 세수 대야의 물에 발을 닦을 수 있는 세척액이나 아로마 용액을 몇 방울을 섞어 발을 담가주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발을 소독, 진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족욕을 한후 완전히 말린상태에서 굳은살과 각질을 제거해주고,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런 다음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로션이나 오일, 보습및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는 풋크림 등을 발라서 가볍게 마사지해주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 풀린답니다.

 

발 관리 시작은 찬물세정

발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따라서 발의 청결을 위해서는 찬물로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발냄새가 매우 심한경우, 신발 또는 양말을 벗지 않았는데도 발냄새가 올라올 경우에는 레몬 또는 녹차를 우려낸 찬물에 발을 10분에서 20분 정도 주기적으로 담가주면 효과적이랍니다.

시중에 있는 발샴푸중에는 발의 유·수분 균형을 컨트롤해 주며 발냄새는 물론 땀과 가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균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 Recent posts

분당푸스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