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수돗물로 씻어도 안전할까? 췌장암 원인 1위 흡연

 

[헬스코치] 자전거 너무 무리하게 타다간…

무리하게 자전거를 타는 경우 뼈가 약해질 수 있다고 한다.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라는 논문지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사이클 선수들의 뼈가 일반인들에 비해 약한 것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유명한 랜스 암스토롱도 2009년에 쇄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겪는 등 사이클 선수들의 골절상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이다. 무리한 운동을 통한 열량의 과도한 소모 그리고 장시간 무리하여 자전거를 타면 땀을 통해 뼈의 주성분인 칼슘의 소모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들이 그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

"췌장암 원인 1위는 `흡연'"

대한소화기암학회(회장 송시영 연대의대 교수)에 따르면 췌장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국립암연구소(NCRI) 산하 췌장암연구소 존 네오프톨레모스(John P. Neoptolemos) 소장은 지난 29일 학회가 주최한 심포지엄 특별연설을 통해 췌장암 예방을 위한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취~” 우리아이 초여름 감기, 미리미리 챙기자

더운 여름철에는 몸속의 양기가 피부로 몰려 속은 차가워진다. 게다가 요즘 같은 초여름에는 대형마트, 서점, 학원 등 공공장소에서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서 에어컨의 한기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폐의 기운을 떨어뜨리곤 한다. 아이들은 특히 오장육부나 면역력이 완전하지 못해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찬바람을 조금만 쐬어도 금세 감기에 걸릴 수 있다.

우리나라 과일-채소, 수돗물로 씻으면 충분

시중의 주방용세제는 과일과 채소에 쓸 수 있는 것과 안 되는 것이 구분돼 있다. 주방 세제는 1~3등급으로 나눠져 있는데 주부들은 먹을 거리를 씻을 수 있는 ‘1종 세제’인지 확인해야 한다. 1종은 과일과 채소를 씻을 수 있고, 2종은 일반 식기에, 3종은 조리기구나 산업용 식기에 쓸 수 있게 돼 있다. 수돗물은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과일과 채소를 수돗물에 담가뒀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각종 세균도 제거할 수 있다. 수돗물 자체에 염소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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