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고득점을 위한 수능 마무리 전략에는 체력관리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인데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두뇌 자극을 원활하게 해주는 브레인 푸드를 섭취하거나, 환절기 질환에 대비해 면역력 증진에 좋은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이 강조되는 시점이랍니다.

또한 수험생의 기억력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열공 수험생 위한 브레인푸드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공복감이 쉽게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간식을 챙길 때도 위에 부담 없고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브레인푸드 영양간식으로 영양밸런스까지 고려해주세요. 블루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두뇌 발달은 물론 시력 보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뇌로 가는 혈관을 넓혀 뇌에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는데 도움을 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원기회복 돕는 고단백 저지방 영양식

공부는 체력 싸움이라는 말이 있듯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지방이 많은 육류나 장어 같은 보양식품은 소화가 어렵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단백 저지방 영양식을 선택하도록 해야합니다. 영계의 단백질은 세포를 활성화하고 호르몬의 원료가 되어 수험생 몸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수험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수능이 다가올수록 기억력과 집중력을 최대로 향상시켜야 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억력을 좋게하는 음식

 비타민E가 부족하면 기억력이 떨어지므로 잣, 땅콩 같은 견과류와 생 무에 많이 든 아연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아침을 거르지 않아야 한답니다. 결국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고른 영양섭취와 과로 및 폭음 예방, 적당한 수면이 최선인 셈인데요.

레시틴이 다량 함유돼 있는 달걀 등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곡류나 당질이 들어있는 음식인 밥, 빵 등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식품은 혈액을 산성화 시키고 비타민류를 대량 소비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 할뿐만 아니라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험 직전 밤참으로 빵이나 만두를 먹는 것은 뇌 활동에 좋지 않으며 소화되기 쉬운 우유나 참깨를 넣은 삶은 콩 등이 적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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