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발에 무언가 있는거 같고 불편한 느낌이 계속드는가 싶더니, 신발을 잘못 신어 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겨 방치했더니 그만 부풀어올라 딱딱해지고 마치 뼈가 돌출된 것처럼 되기까지 합니다. 굳은살 제거처럼 긁어내기엔 너무 튀어나와 겁이 나기도 하는데요.

 

양쪽 새끼발가락에 구두 신은 뒤 너무 아파서 봤더니 굳은살인지 티눈인지 모를 것이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구두 신을 때마다 신경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발이 좀 피로하거나 부은 날에는 아픕니다.

 

 발에 생길수 있는 문제들

의외로 굳은살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굳은살 문제로 몇달 동안 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사람들도 있답니다. 굳은살 뿐만이 아니다. 티눈, 사마귀 등 발 피부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초기에 관리를 받지 않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티눈액을 굳은살이나 사마귀에 발랐다가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답니다.

 
굳은살과 티눈

 굳은살과 티눈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굳은살은 발의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딱딱한 상태가 된 경우를 말하는데 별다른 통증은 없답니다. 티눈도 굳은살과 원인은 같지만 굳은살과 달리 한가운데에 중심핵이 있고, 이 때문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굳은살이 심해져 티눈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사마귀는?

 그러나 사마귀는 굳은살, 티눈과 달리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따라서 발견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주변 부위뿐 아니라 피부접촉을 통해 제3자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답니다. 또 겉으로 보기에 사마귀가 없어진 듯해도 완치된 것으로 오판해서는 안 됩니다.

 사마귀 바이러스에 일단 감염되면 잠복기의 차이는 있으나 바이러스 침투 후 2~3개월 이후에 외부로 존재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독일 최신 풋케어기술 푸스플레게

 굳은살과 티눈은 푸스플레게 같은 독일의 최신 특수 장비를 이용해 관리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굳은살이나 티눈은 완치된다 해도 하이힐이나 구두 같이 불편한 신발을 지속적으로 신어 특정 부위에 대한 압박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발에 생길 수 있는 피부 질환은 굳은살, 티눈, 사마귀 외에도 조갑감입증(파고 드는 발톱), 무좀, 발톱 무좀 등 몇 가지가 더 있답니다. 이중에서 조갑감입증은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심하면 고름이 나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발톱을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굳이 발톱을 뽑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발톱이 곧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골드스팡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답니다. 또 무좀과 손발톱 무좀은 관리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인내심을 갖고 케어를 시작해야 합니다. 강추위가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바뀔수록 길어지는 여름, 샌들 속 하얀 맨발을 뽐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발 관리를 해보자구요.
 

 

+ Recent posts

분당푸스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