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슈즈를 많이 보유하기로 유명한 가수 서인영이 최근 한 방송에서 한복에 킬힐을 신고나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평소 킬힐을 잘 신는 서인영이 한복에다가도 킬힐을 믹스매치(?)할 정도로 못 말리는 킬힐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젊은 여자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킬힐이 인기입니다.

거리에서 아찔한 높이의 킬힐을 신은 여성을 쉽게 볼 수 있다. 10cm에서 5cm나 더 높아진 15cm의 킬힐도 나왔습니다. 킬힐을 신으면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지만, 그러나 힐의 높이는 발건강과는 반비례한답니다. 킬힐은 발뿐만 아니라 무릎, 척추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발만을 놓고 보면, 엄지발가락 등 발 앞쪽으로 체중의 90%가 쏠려 '무지외반증'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또 발등뼈에 체중이 실려 발등관절염을 과속화할 수 있고, 발바닥 아치가 무리하게 들려 발바닥 근막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힘줄도 접히면서 피로가 과중된답니다. 발건강을 생각한다면, 킬힐을 신더라도 사무실 등 업무공간에서는 편안한 신발을 준비해 갈아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에 돌아와서는 뜨거운 물에 15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데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무지외반증이란 ?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무용수에게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발레발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버선발, 건막류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무지외반증은 일정기간을 반복해서 엄지발가락 관절에 염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외관상으로도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게 되면 발바닥 안쪽에 있는 아치부분을 내리 눌러 발이 평평해 지게 되면 발가락을 구부려 주는 근육이나 펴주는 근육 모두 재대로 정렬이 되지 않아 뼈의 변형을 더욱 가속화 시켜서 뼈의 변형은 관절을 민감하고 붓게 만들며 염증과 통증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이 통증은 일정한 시간이 시자면 멈춰지고 그 후에는 조금 더 휘어짐이 증가는 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가락이 변형이 되는 원인은 유전적인 경우와 류마디스 관절염, 잘못된 신발에 의한 경우, 고르게 분포되지 못하는 발바닥의 체중 분산, 평발 등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성인여성의 경우 거의 대부분 이러한 변형이 온다고 하며 주로 하이힐을 많이 신는 여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발건강을 생각한다면, 킬힐을 신더라도 사무실 등 업무공간에서는 편안한 신발을 준비해 갈아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에 돌아와서는 뜨거운 물에 15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데 좋답니다.

 

 

 
 

무지외반증 예방수칙

1. 발가락쪽이 넓은 적절한 신발을 착용한답니다.
2. 무지외반 교정용 깔창은 발 앞부분의 구조적인 변형을 교정하고 힘줄의 이탈을 막고, 발 뼈가 눌리지 않도록 교정과 예방을 할 수 있으며 통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3. 무지외반 교정용 실리콘 패드를 사용한답니다.
4. 매일 발의 신전과 굴곡 근력강화운동을 시행한답니다.
5. 실리콘 패드로 발가락사이를 넓혀준답니다.
6. 극단적인 경우 엄지발가락의 각도가 40도 이상이면서 통증이 심할 때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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