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5

건강을 위해서 우리 모두 소식을 하자!

 

 

 

                   

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하루에 6차례 이상 소식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3차례씩 정식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게 나타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드러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 6차례 소식을 하는 경우 단 한 번의 실험을 통해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8%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럴 경우 잠재적으로 심장 마비의 가능성을 16% 정도 낮추는 셈이 되는 것이다.

 

2.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


식생활 습관 중 가장 나쁜 습관의 하나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엔 요구르트, 샐러드, 다이어트 콜라 등을 마시고, 저녁에 그동안 제대로 먹지 못한 것을 보상한다는 마음에 음식을 잔뜩 차려 먹는 습관이다. 게다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피자 한 판을 먹어 치우고, 도너츠까지 먹는다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으면 식욕까지 조절하기 쉽다.

 

3. 갑작스런 심장 발작을 피할 수 있다.


우리가 식사를 하면 우리의 심장은 위와 장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더 열심히 움직인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의 심장을 음식 소화에 따른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 꼴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벼운 식사(240칼로리)를 한 여성의 경우 식사 후 두시간 동안 심장이 추가로 약 79.5리터의 피를 더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펌프질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음식에 설탕과 꿀 바른 빵이 추가되어 총 칼로리 양이 720이 되면 심장이 추가로 공급해야 할 피의 양이 약 244리터 승용차 연료통을 세배나 채우고도 남을 양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많은 의사들이 휴일에 저녁을 잔뜩 먹고 난 뒤 24시간 이내에 심장 마비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다.

 

4.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피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혈중 농도가 높은 수치에까지 이르게 된다. 많은 의학자들은 바로 그와 같은 높은 인슐린 농도가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5. 정신력을 최적의 상태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식사 시간 사이의 시간 간격이 4시간 이상을 넘어서면 우리 신체 에너지의 원천인 혈중 포도당 농도가 피곤함을 느낄 수준으로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몇몇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점심을 거르거나 점심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는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 정신 노동에 가장 치명적이라고 한다.

 

소식을 위한 제안


- 기존의 식사량을 나누어 하루 6번에 걸쳐 먹자.
- 지방과 당분은 적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자.
-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때에도 소식의 영양식을 확실히 하자.
- 업무 중이라도 책상위에 몸에 좋은 간식을 놓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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