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고생 90%가 '와이어 브라'…"브라자가 가슴성장 방해"


최근에는 브래지어 안에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금속 와이어를 넣은 '와이어 브래지어', 여중고생들에게 꾸준한 인기인입니다. 하지만, 10대 여중여고 학생들은 와이어 브라자가 가슴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착용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보통 브라자를 사는 곳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래지어를 많이 삽니다.



마트에서 파는 브라자들은 '와이어 브래지어'가 대부분입니다. 성인 여성들은 물론 최근에는 어린 10대 여중 여고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입니다. 통계 조사 결과 여중고생 10명 가운데 9명이 와이어 브라자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어 브라자를 입는 이유가 가슴 처짐을 우려해 입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가슴을 모아 주지만 가슴에 주는 압박감으로 불편을 호소합니다. 
와이어 브래지어 착용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친구들이 다 사용하니까, 사용하는 여고생들이 많습니다.

친구들과 비교해 가슴에 살이 없는데 와이어가 꽉 조이다 보니까 통증도 있고 답답하기도 한 여중여고생들이 많습니다. 가슴 전문의들은 장시간 와이어 브래지어 착용이 성장기 10대 여중 여고학생들의 가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슴 전문의들은 가슴을 압박하다 보면 혈류도 방해하게 될 것이고, 림프 쪽으로도 순환이 잘 안 될 것입니다. 가슴의 유선의 발달이나 흉곽의 발달 자체를 방해함으로써 성장의 장애를 주게  될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여중 입시에 매달리는 고3여학생들의 경우 책상에 오래 앉아 있고, 학업에 지쳐 책상에서 쪽잠까지 자는 여학생들은 와이어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슴이 발달되지 않은 10대 성장기 여학생들은 어른들의 유행이나 멋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성장 속도에 따른 속옷을 착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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