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코기, 요리법 따라 발암위험 달라진다/ 프라이팬에 익히는 게 가장 나빠 





프라이팬에 익히는 게 가장 나빠 


살코기를 어떤 식으로 요리해 먹느냐에 요리방법에 따라 암이 생기게 하는 발암 위험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남가주대학 켁 의대 연구팀은 남성 생식 기관의 요도가 시작되는 부위를 둥글게 둘러싸는 장기에 암이 생기는 전립샘암 환자 1900명(1100명은 신체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돼 있었다) 과 건강한 남성 1096명을 대상으로 고기 섭취 습관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1주일에 1.5인분 이상의 붉은 살코기를 프라이를 하는 데 쓰는, 자루가 달리고 운두가 얕으며 넓적한 냄비인 프라이팬에 구워먹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이된 전립샘암을 지닐 위험이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주일에 2.5인분 이상의 붉은 살코기를 석쇠나 고기나 생선을 굽는 석쇠인 그릴을 포함해 고온으로 구워먹는 남성은 그런 일이 거의 없는 남성에 비해 전이된 전립샘암을 지닐 위험이 40%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위험은 살코기 섭취량 자체가 아니라 높은 온도로 익히는 요리법과 사이에 다른 것이 개입되지 아니하고 직접 연결되 직결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를 이끈 마리아나 스턴 교수는 “고온에서 요리된 고기에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류(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PAHs)와 헤테로사이클릭 아민류(Heterocyclic Amines, HCAs) 등의 발암 물질이 사물이나 현상 가운데 함께 들어 있거나 함께 넣는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물질은 담뱃잎을 말려서 가공한 기호품인 담배연기에서도 발견된답니다. 


그는 “후라이팬으로 고기를 익혀먹는 것이 특히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또한 햄버그스테이크와 야채 따위를 둥근 빵에 끼운 음식 햄버거는 스테이크 요리보다 발암 위험이 더욱 높다” 고 지적했습니다. 


햄버거 패티는 더 고온으로 익히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더 많이 생긴다는 것이랍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발암(Carcinogenesis)’ 저널에 실렸으며 미국 NBC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널리 듣고 볼 수 있도록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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