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 is All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모습으로 신체에 반응을 나타내게 된답니다. 아픔을 느끼는 통증도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중의 하나랍니다. 따라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몸의 신호 다섯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1.혀의 설태

보통 혀는 옅은 분홍색을 띠는데 설태는 혀의 등 쪽, 즉 입천장과 닿는 쪽 부분이 하얗거나 검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답니다. 혀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세균의 온상지랍니다. 따라서 설태가 시작되면 단순히 설태를 제거하는 것 외에 다른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를 의심해야 한답니다.

특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은 여성의 세균성 질염이랍니다. 질이 간지러우면서 설태가 나타난다면 세균성 질염에 걸렸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입 주위 갈라짐

입 주위가 갈라지는 것은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신호랍니다. 특히 비타민B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입 주위가 갈라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면역 체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입 주위가 갈라진다면 이파리 채소 등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 이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