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장시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스크린골프 및 야구를 하는 것이 허리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술도 깨고 2~3차로 이어지는 몸에 않조은 술자리보다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에 음주운동을 가미한 오락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추세가 아예 스크린골프 시설까지 갖춘 신종 술집까지 생겨나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땀을 내는 운동과 사우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실시하면 심장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술마신 후에도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운동(?)으로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즐기지만 이 또한 뼈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술은 디스크에 혈액공급을 막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단백질이 사용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이때 음주후에 골프와 야구의 스윙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면 척추의 순간압력이 높아져 부상당할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랍니다. 우리 몸은 구조적으로 근육의 결과 척추의 섬유륜이 종적형태로 구성돼 있어 횡적운동이나 회전력에 취약하답니다.

이 때문에 알콜로 섭취로 이미 약해진 척추에 스크린골프의 스윙운동을 하면 평소 허리건강이 좋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디스크탈출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골프운동의 판단력이 흐려져 평소보다 격한 스윙을 하거나 욕심을 내게 된답니다. 

또한 술을 마신 상태에서 골프를 하면 안정적인 스윙자세를 취할 수가 없어 무릎에 심한 부담이 전달되고, 반복 되면 연골 마모현상을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술마시고 골프를 치면‘섬유륜파열’도 예상된답니다. 



그렇다면 술마신후에 당구는 어떨까요. 

격한 골프스윙자세가 없는 당구는 그나마 위험도가 낮습니다. 

그러나 당구의 특성상 허리를 숙이는 자세가 많은 당구 또한 과음을 한 상태나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들이 과음을 했을 경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오래되게되면 복부의 무게 때문에 요추가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되는데요, 휘어지다가 어느 순간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면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약한 부위가 무너지면서 역시 추간판 탈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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