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허정무 벨로루시 때려잡겠다, 추신수 3할타율 유지 병살타 아쉬움

 

 

허정무, "벨로루시전에 모든 전력 쏟아붓겠다"

허정무 감독이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질 벨로루시와 평가전에 모든 전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서 2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30일 오후 10시 쿠프슈타인 스타디움서 그리스 가상 상대인 벨로루시와 최종 엔트리 마감(6월 2일 오전 7시)에 앞서 마지막 평가전을 갖고 6월 4일 오전 1시에는 인스브루크의 노이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본선 직전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A매치] '반 페르시 2골' 네덜란드, 멕시코에 2-1 신승

네덜란드가 27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터뜨린 반 페르시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편 이틀 만에 다시 평가전을 치른 멕시코는 맨유 입단이 확정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후반전에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진 못했다.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 '3할 타율 유지'…병살타 아쉬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가 2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3할대 타율을 유지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석 4타수 1안타 1고의사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병살타로 리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월드컵> 한국, FIFA랭킹 47위 `제자리'

조별리그 4국 가운데 최하위…일본에 두 계단 아래 FIFA가 발표한 5월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632점을 기록해 지난달과 똑같은 47위에 머물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아르헨티나는 7위를 유지했고 그리스는 13위, 나이지리아는 21위로 한 계단씩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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