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산을 오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흰색으로 도배된 산야의 절경을 보면 절로 발걸음이 떼어지는것이 겨울산행의 매력이랍니다. 하물며 비와 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산을 오르는‘등산 마니아’들에게 겨울은 더없이 좋은 계절이랍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등산 인구는 약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을 오를 수 있는데 특히 도봉산, 북한산, 관악산 등은 지하철로도 쉽게 이동 할 수 있는 편의성이 뛰어나답니다.

 요즘에는 특히 주 5일 근무하는 회사가 늘어나면서부터 전국적으로 동호회가 확산되면서 등산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가벼운 산행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겨울등산은 신체의 건강 뿐만 아니라 산을 오르면서 접하게 되는 자연에 의해 정신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가져다 준답니다. 그러나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자주 산을 오르는 등산 마니아들의 경우에느, 발톱 양 끝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자라는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을 주의해야 한답니다.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은 발톱 외측에 있는 파고드는발톱이 살을 누르는 경우나 바깥쪽 내성발톱을 둥근 모양으로 깊숙이 자르는 습관, 발가락이 심하게 쪼이는 신발을 신을 때 발생하게 된답니다.

오르막보다는 내리막 길이 많은 겨울산을 오르다 보면 엄지발가락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등산화 지면에 엄지발톱이 지속적으로 쏠리면서 내성발톱, 파고드는발톱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파고드는발톱의 증상은 발가락 주위가 벌개지며 붓거나 약간의 통증 또는 심하면 출혈과 고름을 가져다 주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걸을 때마다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의 부위가 심하게 붓고 진물이 나고 곪게 되는데요 악취와 통증을 동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걷기가 힘들어지면서 보행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의 증상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걷는 무게의 중심을 발가락 뒤쪽에 두게 되어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등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최근에는 파고드는 발톱과 오그라드는 발톱을 교정하는 3TO 로 내성발톱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TO는 3개의 특수 스틸 고리로 구성한 시술로, 두 개의 고리는 양쪽 파고드는발톱의 양쪽 측면에 걸고 나머지 고리는 양쪽 내성발톱에 걸어놓는 고리를 당겨 수축시켜 파고드는 발톱, 내성발톱을 들어올리는 방법으로 교정한답니다.

무엇보다 교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기 전에 미리 내성발톱, 파고드는발톱 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하답니다.

요즘에는 기능성이 뛰어난 등산화가 많이 나와서 겨울산을 보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만 중간 중간 온도가 높고 습기찬 등산화를 벗어 통풍을 시켜 주고 발가락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등산을 다녀온 후에는 긴장되어 있던 발과 발가락을 지압 등을 통해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하거나 발가락을 넓게 펴 꼼지락거리는 자세로 스트레칭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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