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있으면 찜질방 가지 마라? 하지정맥류 증상과 예방법






오래 서 있을땐 무릎·발목 운동 자주 해줘야


다리피부 아래 정맥 늘어나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올라



직접적으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다리가 붓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외관상으로도 특히 무릎과 발목 사이의 뒤쪽 근육 부분 종아리 부위가 흉측해지는 혈관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하지정맥류인데요, 이 질환으로 최근 피부나 점막, 기타의 조직을 수술치료 등을 받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 노인 인구 증가와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직업 환경 등으로 하지정맥류를 앓는 사람들이 다소 늘어난 것도 원인이지만, 수술법이 간편해지면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수술로 감각이상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다시 일어나는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오래 서 있는 직업이나 가족력 있으면 잘 생겨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피부 가까운 곳에 있는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순환 계통의 하나인 정맥이 늘어나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답니다. 특히 종아리 부위가 외관상 흉측해 성년(成年)이 된 여자인 여성의 경우 치마를 입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붓는 증상도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것과 특별히 다른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 일이 잦지 아니한 드물게는 아주 심한 경우 정맥염이나 피부색의 변화 등과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가족 가운데 같은 증상을 지닌 사람이 있으면 발생 가능성이 높고, 직업적으로 오래 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높은 온도로 광석을 녹여서 쇠붙이를 뽑아내는 가마인 용광로 같은 뜨거운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에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또 임신이나 인위적으로 임신을 피하기 위하여 하는 방법인 피임약 등 호르몬의 영향, 비만, 노화 등도 발생 원인이랍니다. 


하지정맥류는 여성이 성(性)의 측면에서 남자를 이르는 말인 남성보다 2~4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로 20대 중반 이후부터 생겨 나이가 들면서 많아지는데 50대에서는 전체의 40%, 70대에서는 70% 정도의 발생률을 보인답니다.





2. 드물게 수술 합병증 생겨


 일부분은 재발도 하지정맥류의 경우 정맥의 피가 심장 쪽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서 역류하거나 피부 가까이에 있는 정맥이 크게 늘어났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정맥수술을 비롯해, 분자 안에 있는 전자 또는 분자레이저 치료, 고주파 치료, 약물 치료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치료법이든 수술 뒤 어떤 질병에 곁들여 일어나는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수술 뒤 합병증으로는 혈전(생물체의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이 다리 안쪽 깊이 있는 혈관을 막아 다리가 붓게 되는 심부정맥 혈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극히 드물답니다. 


또 수술 중 눈, 코, 귀, 혀, 살갗을 통하여 바깥의 어떤 자극을 알아차리는 감각신경이 손상돼 감각이상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비교적 드물지 않게 나타나지만 여섯달에서 1년 뒤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수술로 치료해도 10% 정한 수효나 정도에 차지 못하는 미만에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은 수술한 부위는 말할 것도 없이 물론 수술하지 않은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래 서있는 직업·가족력 ‘주의’


찜질방·사우나 삼가고 냉수욕


잠잘 때 발쪽 높여주는 게 좋아




3. 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말아야 


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그만큼 혈액순환이 안 돼 정맥에 피가 몰려 있어 정맥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답니다. 어쩔 수 없이 서 있을 수밖에 없다면 자주 무릎과 다리와 발이 잇닿는 부분인 발목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라도 해야 한답니다. 


이와 함께 다리 위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낮에는 의자 위 또는 앉아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밤에는 침대의 발쪽을 높여야 한답니다. 아울러 찜질방이나 핀란드식의 증기 목욕인 사우나 등 과도한 열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삼가야 한답니다. 


이보다는 냉수욕이 필요하답니다. 


비만과 과체중 역시 하지정맥류의 발생 요인이므로 알맞고 바른 정도인 적정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며, 의료진과의 상담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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