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원짜리 화장품의 실체, 가늘어진 머리카락 몸의 이상신호

 

 

160만원짜리 화장품 출시, 고가화장품의 실체

초고가 화장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한 소비자는 “초고가 화장품을 직접 발라 보니 성분이나 제품의 입자감, 보습력이 일반 제품보다 뛰어났다. 성분이 고농축되어 있어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개선 효과를 확실히 느꼈다. 하지만 ‘이 정도 가격이 적당했나?’라는 의구심이 든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이지 하루아침에 피부를 달라지게 할 수 없다”며 “가격에 따라 선택하기보다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잘 사용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술도 고기도 내가 더 먹는데… 아내만 왜?

최근 미국심장학회가 세계 각국의 중년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측정한 결과 LDL의 혈중수치가 폐경 전후 2년 사이에 평균 9%, 총콜레스테롤은 6.5%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혈중콜레스테롤 수치가 한계선상에 있는 여성이라면 폐경을 전후해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심장학회는 ‘중년 여성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60∼90분간 속보 수준의 운동과 함께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생선류나 오메가3 식품을 섭취하며, 포화지방 섭취량도 전체 섭취열량의 7% 미만으로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가늘어진 머리카락, “어딘가 이상 신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고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왔다. 다시 건강한 모발상태로 돌아가려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찍 새치가 생긴다. 비타민B는 색소 형성에 영향을 주는데 스트레스가 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스트레스는 원형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다. 탈모에는 스테로이드를 먹거나 자외선 치료법 등을 사용한다.

[home&] 아기처럼 맛있게 자고 싶나요…전문가 3인이 말하는 숙면의 기술

잘 자려면 우선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한다. 사람의 생체리듬은 아침에 처음 해를 보고 15시간 후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뇌에서 분비하기 때문이다. 매일 밤 12시에 잠들고 싶다면 매일 아침 9시에 햇빛을 보는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필요하다.

 

우유에 대한 오해풀기

흔히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지만 몸매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체중감량에 우유가 방해가 된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유는 오히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우유를 마시기 때문에 체중이 늘지는 않는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우리는 고마운 우유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짜게 먹으면 위암? 골다공증도 잘 생긴다

짠 음식은 흔히 알고 있는 고혈압 외에도 몸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우선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 이처럼 짜게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싱겁게 먹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런 식습관을 고치기는 무척 어렵다. 쉽게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Recent posts

분당푸스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