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 비명 “하이힐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하이힐을 자주 신는 분들 중에 요즘 발이 변형돼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엔 발바닥에 굳은살이 박이는 정도에서 차츰 새끼발가락 뿌리 뼈가 바깥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둘째·셋째발가락이 오그라들었고 티눈이 생겼습니다.
구두 뒤가 닿는 발뒤꿈치 뼈가 자라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피부도 검붉게 변했습니다.
하지만 하이힐이 발을 망치는 걸 알지만 신으면 예쁘고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거리에서 편한 신발을 신은 여성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구두 굽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습니다. 신발 볼도 아기 손바닥처럼 좁습니다.
발이 보호되지 않고 오히려 구겨져 있습니다.
양말을 신고 구두를 신는 여성은 거의 없습니다. 봄여름엔 스타킹 없이 주로 맨발이랍니다. 구두와 닿는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까지면서 반창고가 덕지덕지 붙는답니다. 신데렐라 유리구두처럼 달콤하고 로맨틱한 구두가 괴상하게 변형시킨 여성의 발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여성의 발 변형 잘 돼 … 족부클리닉 환자 90%가 여성
발 변형으로 족부클리닉을 찾는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입니다. 여성의 발은 남성보다 관절이 유연해 변형이 생기기 쉽습니다. 발에는 26개의 뼈와 100개가 넘는 인대·근육·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남성의 발은 조직이 단단해 불편한 신발을 견뎌 내지 못한답니다. 반면 여성의 발은 부드러워 좁은 공간에도 잘 들어답니간다. 신어지니 괜찮은 것 같지만 그 속에서 변형이 시작된답니다.
볼 좁은 신발, 발가락 휘고 뼈 튀어나오게 해
섹시한 하이힐은 최악의 신발이랍니다. 굽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뾰족한 앞코가 치명타를 입힌답니다. 여성 신발은 대개 볼이 좁습니다. 하이힐은 발이 앞으로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앞코를 더 좁게 만든답니다.
부챗살처럼 펼쳐져야 할 발가락들이 비좁은 신발 속에서 들러붙는답니다.
오래되면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휜답니다. 이 같은 '외반증'은 한 번 진행하면 멈추기 힘들답니다. 밀려난 다른 발가락도 변형된답니다. 발가락끼리 겹쳐져 층을 쌓기도 한답니다. 발가락 사이에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옛날엔 버선을 오래 신은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엄지·새끼발가락이 틀어지면 양쪽 뿌리 관절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온답니다. 뼈와 조직에 압력이 쏠리면서 혹처럼 자란답니다. 관절 사이에서 마찰을 줄여 주던 건막조직이 염증을 일으키는 '건막류'입니다.
부은 부위가 신발과 마찰하면서 굳은살(과각화증)이 심해진답니다.
좁은 앞코는 '망치족지'를 만든답니다. 발가락이 아래로 구부러지고 관절 위에 티눈이 생기는 것입니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을 지나는 근육과 인대가 지나치게 당겨지면서 발가락이 오그라든답니다.
이 상태로 굽은 발가락이 좁은 신발에 맞닿으며 관절에 변형이 일어난답니다.
굽 높아지면 엉덩이·가슴 커보여 … 대신 허리·어깨·목 통증
뒷굽이 가늘고 높을수록 발목이 불안정하게 흔들린답니다. 평지를 걸어도 자갈밭을 걷는 것처럼 피곤하답니다. 발목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근육이 긴장해 허리·어깨·목 뒤가 아프고 허리 등뼈가 앞으로 굽는 요추전만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성은 왜 균형 잡기도 어려운 하이힐을 신을까요.
몸매가 살아나기 때문이랍니다. 예컨대 8㎝ 굽을 신으면 골반이 앞쪽으로 15도 쏠린답니다. 몸을 일직선으로 펴면 척추의 곡선이 심해져 엉덩이와 가슴이 올라가 커 보인답니다. 종아리와 대퇴부 근육이 긴장해 더 탄력적으로 보인답니다.(『신발이 내 몸을 망친다』, 다니엘 호웰)
그러나 8㎝ 굽을 신으면 체중의 90%가 앞발에 실린답니다.
그 부위가 팔 저리듯 찌릿거린답니다(지간신경종). 발가락 사이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딱딱한 덩어리가 되는데, 발을 잘못 디디면 갑자기 심한 통증을 느낀답니다. 높은 굽을 신으면 발가락과 발바닥이 만나는 족저 부위에 체중이 몰려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압력이 고루 퍼지지 않고 굳은살이 생긴 부위에 집중됐다는 뜻입니다.
신발이 발에 맞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발을 작게 보이려고 작은 신발을 신는 여성이 많습니다. 발뒤꿈치 뒷면이 구두에 닿아 붓기 쉽습니다. 뼈와 피부 사이 조직(점액낭)이 신발과 닿아 염증을 일으키고 부었다가 딱딱해지면서 혹처럼 자라는 헤이글런드 기형이랍니다.
굳은살인가 하고 문질러도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벗겨지기 쉬운 플랫슈즈도 작게 신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이힐보다 낫지만 밑창이 너무 얇아 딱딱한 바닥을 디뎠을 때 충격을 전혀 흡수하지 못한답니다. 발바닥을 지나는 족저근막과 신경, 발목·무릎 관절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걸을 때 발가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발바닥 전체가 통굽으로 된 웨지힐은 어떨까요. 지면에 닿는 면이 하이힐보다 넓어 균형 잡기는 편하지만 기울어진 각도가 높아 마찬가지랍니다. 하이힐은 뒤꿈치 후 앞꿈치가 닿아 '또각또각' 걷는 데 반해 웨지힐은 전체 발바닥으로 '턱턱' 걸어 발목과 무릎·허리 관절에 나쁘답니다.
젊을 때부터 누적된 발 변형, 40대부터 통증 느껴
젊은 여성은 발이 망가져도 예쁜 신발을 고집한답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은 대개 40대에 나타난답니다. 발이 쉽게 변형되는 데는 유전적 원인이 있으므로 부모 중에 발 질환이 있다면 신발 선택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신발은 바닥 쿠션이 충격을 잘 흡수하고 안정적인 게 좋습니다.
가능한 한 운동화를 신고 구두는 발볼이 넓고 굽 4㎝ 이하로 고른답니다. 최근 유행하는 옥스퍼드구두처럼 발등을 감싸 끈으로 조이는 형태를 권한답니다. 양말을 신어 충격을 완화하고 발 피부를 보호한답니다.
물집이 생기거나 빨개지면 반창고를 붙인답니다.
집에서도 푹신한 실내화를 신는답니다. 신발에 발을 맞추면 발 질환이 생긴답니다.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신발 때문에 발이 망가지지 않는답니다.
마사지·스트레칭 자주하고 발바닥 패드 써야
발 변형이 시작됐다면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발을 보호한답니다.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운동화를 휴대하며 갈아 신는답니다. 자주 신발을 벗어 발 운동을 한답니다. 발가락 사이를 벌리거나 발을 구부리고 젖힌 상태에서 6초씩 버틴답니다.
엄지와 둘째발가락이 잘 안 벌어진다고 손 힘으로 벌리면 외반증이 심해지니 발가락을 평행하게 잡아 주는 보조기구를 이용해 꾸준히 벌린답니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하면 발 뼈를 잘라 교정하는 수술을 한답니다.
휜 발가락은 펴고 튀어나온 부위는 밀어 넣는답니다.
그러나 수술해도 발과 피부가 변형 전처럼 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발뒤꿈치 뼈가 많이 튀어나왔다면 깎아낼 수 있지만 재발이 잦아 권하지 않는답니다. 뒤가 닿지 않는 신발을 신어 혹을 줄인답니다.
이외 발 질환에 주사·전기·온열·한랭치료를 시행한답니다.
발바닥이 아프거나 굳은살이 있다면 족욕과 마사지·스트레칭를 한답니다. 문제 부위에 맞는 발바닥 패드를 사용하면 압력이 분산돼 통증이 줄어든답니다. 발이 정상일 때 올바른 신발을 신어야 예쁘고 건강한 발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신발로 발을 망치지 않으려면
1. 신발 길이는 제일 긴 발가락보다 1㎝ 크게 신는답니다
2. 앞꿈치가 자신의 발볼보다 둥글고 넓은 신발을 고른답니다
3. 뒷굽 높이는 4㎝ 이하가 적당하답니다
4. 패션보다 발의 편안함을 고려한답니다(쿠션감·통기성·내구성 등)
4. 걸었을 때 엄지발가락 뿌리관절과 신발 바닥의 구부러지는 부위가 일치하는지 살핀답니다
5. 발바닥 모양에 맞는 깔창을 깔아 발의 피로를 줄인답니다
6. 너무 오래 신어 밑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신지 않는답니다
7. 굳은살은 건조한 상태에서 제거하고 로션을 바른답니다
8. 주 1회 이상 미지근한 물에 족욕을 하고 발을 충분히 마사지한답니다
킬힐, 여름에 더 위험하다?
여름철에는 특히 여성들이 높은 힐의 샌들을 맨발로 신곤 하는데 이는 외부 환경에 피부 자체를 직접 노출시켜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뒤꿈치 피부가 거칠어지고 굳은살이 베기며 피부가 트거나 두꺼워져 결국 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답니다.
여름철 킬힐은 가는 끈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 피부를 세게 조여 신경이나 피부 표면까지 상하게 하는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웨지힐 등 통굽이 있는 하이힐은 기본 하이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랍니다.
기본적인 하이힐은 흔히 앞이 뾰족해 앞으로 발이 쏠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넘어지거나 접질리는 위험성이 높고 무지외반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지힐 등 통굽이 있는 하이힐은 신발 코가 뾰족한 경우가 별로 없어 굽이 높아도 기본적인 하이힐보다는 발에 무리를 덜 준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한다. 테이핑관리는 이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OOT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시카 고메즈, 알고보니 지독한 발냄새? 발냄새의 원인과 관리방법 (0) | 2011.07.04 |
---|---|
내 발에 맞는 건강한 신발은 어떤 걸까요? 내몸에 좋은 신발 고르는 방법 (1) | 2011.07.01 |
평발, 무지외반증, 굳은살, 티눈, 뒤꿈치통증을 위한 발교정깔창, 발교정기 (0) | 2011.06.29 |
평발인데도 하이힐 포기 못하면? 평발의 원인과 교정방법 (0) | 2011.06.27 |
기상캐스터 박은지, 언제나 똑같은 구두 ‘발냄새' 걱정돼/ 발냄새의 원인과 관리방법 (0) | 201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