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없는 아름다운 다리만드는 습관/ 저녁마다 붓는 다리…관리하면 나도 모델


스튜어디스, 백화점 등 서비스업 종사자, 교사, 경찰 등 주로 선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저녁이면 다리가 붓거나 쉽게 저리고 무거워짐을 느끼게 된답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고 버릇이 되다시피 하여 쉽게 고쳐지지 아니하는 상태가 만성화하면 만성피로는 물론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고 미용상으로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다리나 종아리에 붓기ㆍ저림ㆍ무거움 등 증상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며, 심할 때는 전문의 진단과 치료로 충분히 개선된답니다.


1. 족욕, 다리와 신체 건강에 유익


발을 뜨거운 물에 담그는 '족욕'은 몸안 생체 내에서 생성된 대사산물 중 생체에서 필요 없는 것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건강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뜨거운 물에 발을 오래 담그는 족욕은 40~42도 정도 따뜻한 물에 복사뼈 위 8㎝ 높이까지 다리를 담가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인 20~30분간 하면 된답니다. 이때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에 증발시켜 만든 소금인 천일염이나 녹차 잎을 넣으면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은 퇴근 후 저녁에 족욕을 하면 다리 붓기도 가라앉히고 잠이 깊이 드는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뜨거운 물에 발을 오래 담구는 족욕할 때 다리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마사지를 해 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칭으로 붓기를 풀어라


저녁만 되면 잔뜩 붓는 다리가 걱정인 사람은 낮 동안 틈틈이 몸과 팔다리를 쭉 펴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은 다리를 방치하면 혈관과 조직을 연결하며 면역 항체를 수송하고, 장(腸)에서는 지방을 흡수하고 운반하는 림프절이 막혀 쉽게 붓는 상태로 변할 수 있어 그때그때 해결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랍니다.


다리 붓기를 제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트레칭법으로는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90도로 벌리고, 무릎을 펴 다리를 90도로 올린 후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 후 다시 발끝이 지붕의 안쪽인 천장을 향하게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두 손바닥을 빈틈없이 단단히 붙이는 밀착해 종아리를 주물러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근육에 외부에서 작용을 주어 감각이나 마음에 반응이 일어나게 하는 자극을 가해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흠이나 거친 데가 없이 부드럽고 반드러운 매끈하고 건강한 다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3. 압박 스타킹도 다리미용에 도움


서서 일하는 여성들은 압박 목이 긴 여성용 양말스타킹으로 다리 붓기는 물론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객기나 여객선 따위에서 승객을 돌보는 여자 승무원인 스튜어디스나 백화점 직원들이 스타킹을 착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압박스타킹은 다리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며 종아리 근육의 펌프 기능을 함으로써 피가 멈추는 현상을 방지해준답니다. 의술로 병을 고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부터 허벅지를 모두 감싸며 발에서 허벅지로 올라갈수록 탄력성이 감소해 혈액이 심부정맥으로 강제로 흐르도록 한답니다.


하지정맥류는 심장으로 향해야 할 혈액이 약해진 정맥 벽으로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류하면서 피부 밖으로 보이는 증상을 말한답니다. 증상 초기에는 다리가 무겁고, 피곤해지며 때때로 아픈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큰 관심 없이 대강 보아 넘기는 간과하기 쉽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굵어 보이는 사람들은 다리가 얇아져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4. 다리 베개 따로 마련하면 좋아


잠을 자기 전에 다리를 높은 곳에 두면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피로를 어려운 일이나 문제가 되는 상태를 해결하여 없애 버리는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20~30분간 올려놓거나 베개 두 개 정도를 포갠 후 다리를 올려놓고 잠을 자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밑에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인 베개를 놓은 자세는 허리가 매우 편한 상태가 될 뿐만 아니라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날씬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하체 전체가 키가 작고 살이 쪄 몸이 옆으로 퍼진 모양인 통통해 고민이라면 공중자전거를 200~400회 정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고요히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는 명상을 병행해도 큰 부담이 없으며 가능하면 하루에 2~3번 정도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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