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29-33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29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30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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