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평소 간단한 몇 가지 생활습관으로 부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날렵한 브이 라인으로 거듭나는 생활비법이랍니다.
1.다리를 높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낮 시간에 서서 있는 시간이 많으면 체내의 혈액과 노폐물이 하반신에 고여 다리에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유가 있을 때마다 바닥에 편안히 누워 다리에 쿠션 등을 받치면 다리 부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꾸준히 운동한다
걷기, 자전거타기, 요가, 계단 오르내리기 등과 같은 가벼운 전신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부종을 줄여 준답니다.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지하철역이나 직장에서 계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구요.
같은 자리에서 제자리걸음을 해도 좋습니다.
등을 펴고 팔을 크게 움직이며 가능한 한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린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일이 많은 사무직은 앉아서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리는 것을 반복하면 다리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3.부종을 예방하는 식품을 섭취한다
출산 후 부종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 섭취하는 호박은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 이뇨작용을 촉진한답니다.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고구마, 바나나, 토란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한의학에서는 파, 마늘, 고추, 당근, 검은콩 등 성질이 따뜻한 식재료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부종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목욕은 부종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날씨가 차가울 때 유독 부종이 심한 편이라면 목욕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온수에 15분 정도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몸의 냉기가 해소되고 신진대사가 높아져 땀이 쉽게 배출된답니다.
또 수압에 의한 마사지 효과도 있어 일석 삼조랍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오랜 시간 목욕을 하면 피로, 무력감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답니다.
5.짠 음식과 수분을 주의한다
가능한 한 싱겁게 먹는 것이 부종 예방에 좋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늦은 밤에 물이나 술을 많이 마시면 자는 동안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어 소변을 보지 않으므로 아침에 얼굴이 붓는답니다.
이런 부종은 아침에 일어나 활동을 하고 소변을 보면 쉽게 해결되는 일시적인 증상이랍니다. 식사를 싱겁게 하고 찌개, 과일 등을 저녁 시간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6.함부로 이뇨제를 먹지 않는다
부종이 심하다고 해서 의사 처방 없이 이뇨제를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랍니다. 이뇨제를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신장의 수분 조절 기능을 망가뜨려 신장병을 초래한답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이뇨제를 섭취하는 이들이 있는데 부작용으로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붓는 이유가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부종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7.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간호사, 스튜어디스, 헤어디자이너, 판매원 등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다리가 잘 붓고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다리에 고르고 적정 수준의 압력이 가해지는 의료용 스타킹은 장시간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제품의 구입시에는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답니다. 미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반 압박스타킹이나 레깅스 등은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8.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항상 긴장상태로 있는 사람은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뿐더러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가급적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취미생활을 갖는 등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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