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에선 기어 1단에 놓아야 한다고? 겨울철 차 속설 대해부/겨울차량관리/눈길폭설운전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과 폭설에 이어 수은주가 섭씨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의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나가자니 위험한 사고에 노출되는 빙판길에 미끄러질까 우려되고, 그렇다고 차를 집에 두고 다니자니 혹한에 버스·지하철을 갈아타고 뛰어다닐  감히 무엇을 하려는 마음을 먹을수가 엄두가 안 난답니다.


눈길이나 빙판길 운전 요령을 비롯해 겨울철 차량 관리법은 포털 등에서 수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믿어야할 지 해결하기 힘든 당황스럽거나 당혹스런 상황을 당했을 때 난감한 운전자들을 위해 겨울철 자동차 관련 속설의 진위여부를 현대자동차와 한국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빙판길에서는 브레이크를 절대 밟지 말아라? ○


“물이나 눈 따위가 얼어서 미끄럽게 된 바닥빙판길에서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차량이 회전하거나 미끄러져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물이나 눈 따위가 얼어서 미끄럽게 된 바닥 빙판길에서 주행할 때는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는 것이 좋고, 감속할 때는 먼저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해 충분히 감속한 뒤 브레이크는 나누어 밟아 제동해야 안전하답니다.”


-겨울철에는 연료를 적게 채우고 다니는 게 좋다? ×


“겨울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인해 연료 탱크에 결로 현상(이슬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 연료에 수분이 생겨 얼음이 얼어붙어 빙결될 수가 있습니다.


 연료탱크 내부의 수분 결빙을 줄이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유리하며, 가급적 차량을 집 또는 건물의 안인 옥내(지하) 주차장에 두는 게 더 좋은 방법이랍니다.”


-히터 사용시간을 줄이면 연료가 절약된다? ×


“주로 가스나 전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덥혀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히터를 오래 사용할 경우 자동차의 전기 에너지의 사용량이 늘어나므로 연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아주 미미한 수준이랍니다. 


상대적으로 겨울철 히터보담 여름철에 사용하는 에어컨의 사용시간을 줄이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추운 날씨에 차창에 성에가 끼면 뜨거운 물을 뿌려라? ×


“겨울철에 야외에 주차를 하면 차의 유리에 겨울철에 창밖의 기온이 매우 낮을 때 창유리의 실내 면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여 아름다운 모양의 결정이 형성되는 성에가 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뜨거운 물을 뿌려 성에를 제거하면 물이 바로 얼어붙어 또다른 운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에 제거용 프라스틱 밀칼을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에가 끼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 자동차를 일정한 곳에 세워주차 시에 앞유리에 신문이나 종이를 덮으면 된답니다.”


-추운 날씨에는 공회전을 충분히 해주는 게 좋다? ○


“운동을 하기 전 몸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요즘 같이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이하 내려가거나 -12℃ 이하가 지속되는 한파가 몰아치는 경우에는 시동을 걸고 난 후 엔진회전수(RPM)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공회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공회전은 1분 내외가 좋지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에는 시동을 걸고 차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 공회전 시간을 약간 더 연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내부가 얼어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아 엔진의 오버히트 현상(850℃ 이상의 고온)이 일어나면, 신속하게 시동을 꺼야 한다? ×


“물과 자동차 기관용 냉각수의 동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액체인 부동액을 6대 4의 비율로 주입하면 -25℃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얼 경우, 엔진이 얼어서 터지는 동파가 발생해 냉각수가 누수되면서 오버히트 현상이 생긴답니다.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하면 바로 시동을 끄는 것보다는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운 뒤 자동차의 엔진이 있는 앞부분의 덮개인 보닛의 잘못된 한국어 표기인 본네트를 열어 엔진을 식힌 다음에 시동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버히트 후에는 증기나 온수의 열을 발산하여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난방 장치인 라디에이터 뚜껑을 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답니다. 


열에너지, 전기 에너지, 수력 에너지 따위를 기계적인 힘으로 바꾸는 장치인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계속 운행할 경우, 엔진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빙판이나 눈길에서 코너링을 할 때는 브레이크를 자주 밟아줘야 한다? ×


“빙판이나 눈길에서 자동차 경주에서, 코너를 도는 코너링을 할 때는 브레이크를 밟는 것보다 변속기의 기어를 저단(3단 운행중이면 2단에서 1단)으로 변경, 충분히 감속한 후에 코너에 진입하고 안전하게 코너를 빠져 나와야 한답니다. 


저단변속 기능이 없는 구형 차량의 경우 톱니바퀴의 조합에 따라 속도나 방향을 바꾸는 장치인 기어를 E단, L단으로 변경하면 된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미끄러운 곳에서 출발할 땐 기어를 1단에 놓아야 한다? ×


“미끄러운 도로에서 출발할 때는 1단 기어 보다는 2단 기어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자동변속기 차량도 마찬가지랍니다.”


-밀폐된 차 안에서 히터를 켜놓고 잠들면 질식사한다? ○


“밀폐된 차 안에서 주로 가스나 전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덥혀 실내 온도를 높이는 장치인 히터를 켜놓고 잠들 경우 차 안의 실내온도는 상승하고 사람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산소 비율은 낮아지고 이산화탄소 비율이 높아져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 수면의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을 생성하는 신진대사는 평소보다 활발해 산소 결핍이 가속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워셔액이 없을 경우 일반 물을 사용해도 된다? ×


“워셔액은 일반적으로 사계절용과 여름철 기간용인 하절기용으로 구분되는데, 하절기용 워셔액이나 일반 물을 겨울철에 사용할 경우  얼음이 얼어붙어 빙결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계절용 워셔액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제설 작업 구간이나 염화칼슘 등을 뿌린 지역을 운행할 경우 바로 세차해야 한다? ○



“차량의 부식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차체, 바퀴, 기관 따위에 묻은 먼지나 흙 따위를 씻는 세차해야 한답니다. 


단 수용액에서 이온화할 때 수산 이온의 농도보다 수소 이온의 농도가 더 큰 물질의 성질인 산성을 띠거나 강한 탈취제 성분을 함유한 세제를 사용할 경우 알루미늄휠 등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스노우타이어를 사용해 운행하면 무조건 안전하다? ×


“시속 40km로 주행할 경우 겨울용 타이어가 사계절용 타이어에 대비 기계나 자동차 따위의 운동을 멈추게 하는 제동성능이 약 두배 정도 우수하나, 빙판길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차량을 저속으로 운행하고 안전 거리를 여름철에 비해 2배 정도 넓히는 게 안전하답니다.”


-눈길에서는 타이어 압력을 낮춰야 한다? ×


“차량에 따라 적정 자동차 타이어 따위 속에 있는 공기의 압력인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별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가 지면에 대해 최적의 바퀴가 헛돌지 아니하고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인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세팅된 것이랍니다.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접지 면적이 줄어 두 물체가 서로 닿아 비벼지는 마찰력이 떨어지며 제동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낮아도 자동차, 자전거 따위의 바퀴 굴통에 끼우는 테인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마찰력이 떨어져 제동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구동축만 교체하면 된다? ×


“엔진이 앞쪽에 있고 앞바퀴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방식인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겨울용 타이어를 구동축에만 장착하면 코너링할 때 차량의 뒤쪽이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또 후륜구동 차량은 회전시 앞바퀴 접지력이 낮아 방향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겨울용 타이어는 4개 모두 장착하는 게 좋습니다.”


-사륜구동은 뒷바퀴에 체인을 장착해야 한다? ×


“구형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거기에 안전성, 민첩성, 승차감 등을 더 강화한 차량인 사륜구동 차량은 메인 구동측이 후륜이기 때문에 맞다고 할 수 있으나, 요즘은 전자식 사륜 차량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메인 구동축이 어디인지 확인한 뒤 장착해야 한답니다.”


-체인이 없을 때 빙판에서 출발이 안 될 때는 구동바퀴 주위에만 모래를 뿌리면 된다? ×


“구동바퀴 주위에만 뿌리면 당장은 차량이 움직이나 그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동바퀴 주변뿐 아니라 예상 진행 방향 전체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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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올해 국산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자동차로 확정됐습니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혔던 현대차 중형 왜건 i40(아이포티)는 '워스트 셀링'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올 1~11월까지 총 12만487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아반떼를 뒤쫓고 있는 기아차 모닝(10만2340대)과의 격차는 1만8000여 대로 남은 기간에 관계 없이 1위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주인공은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였습니다.

올 11월까지 쏘나타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32.3% 감소한 9만4920대에 그쳐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아반떼에 이어 2위 자리는 경차 모닝과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막판까지 승부를 벌일 전망이랍니다.

지난달까지 모닝이 그랜저(9만9767대)를 앞서고 있습니다.

이어 쏘나타와 기아차 K5(7만9727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현대차 i40은 952대에 그쳐 아반떼와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올해 단종된 소형차 클릭(362대)과 베르나(31대)를 제외하면 i40는 현대차 모델 중 판매량이 가장 적습니다.

10월부터 본격 출고된 점을 감안해도 2개월 동안 1000대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i40는 하반기 신차 중 가장 주목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신차 효과를 못보고 있다" 면서 "국산 왜건형 모델의 도전이 또 다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가 지난 9월 i40를 내놓으면서 올 연말까지 목표로 밝힌 판매대수는 8000대였습니다.

1990년대 아반떼 투어링에 이어 왜건형 승용차 시장의 가능성을 점쳐보는 모델로 주목받았으나 결과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밖에 쌍용차 뉴 로디우스(1379대),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1405대), 쉐보레 캡티바(1828대), 쌍용차 체어맨H(2687대) 등이 워스트셀링 5위 권에 속했습니다.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는 지난달까지 총 73대가 출고됐으나 한국GM이 미국 GM본사에서 수입·판매하는 차종으로 국산차 범주에서 제외했습니다.

처음 차를 사는 초보인 경우 1-2년 정도된 중고차가 유리

신차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생애 첫차를 사려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운전면허 따고 난생 처음 자기차를 구입해 몰게 됐다는 흥분도 있지만 거금을 주고 차를 사는데 있어서 과연 새차를 사야될지 아니면 새차 같은 중고차를 사야 될지 고민이 많은 것이랍니다.

주위에서는 초보가 새차를 타다가 금방 사고를 내거나 긁혔을 때 차값이 떨어진다고 만류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새차를 사야 고장 걱정 없이 탈 수 있다고 조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서울 종로의 김미라(28세.가명)씨는 입사 3년차의 직장녀입니다. 자신의 집인 종로5가에서 목동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김씨는 만원지하철도 싫었지만 무엇보다도 주말이면 평소 좋아하는드라이브를 하고 싶어서 차를 꼭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선배 여자 한명이 새차를 구입하자마자 이틀만에 접촉사고를 내서 운전석 문짝을 갈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선배왈 남편이 초보때는 접촉사고나 가벼운 사고가 날수 있으니 중고차로 시작하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새차 샀다가 정말 그렇게 됐다고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현재 김씨는 신차구입비로 2000만원정도의 현금을 쥐고 있습니다.

신차로 뽑을 때와 3년 이내의 무사고 중고차를 살 경우를 비교해 보자구요. 새내기 직장인들이 많이 선호한다는 국내 모회사의 S모델의 신차가격은 차 값만 대략 2500만원정도입니다. 세금 등 제반비용을 더하면 약 3000만원이 넘게 든답니다.

엔카에서 확인한 같은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무사고를 기준으로 찾아봤습니다.

우선 1년 정도된 아주 새차같은 중고차를 보면 S 모델의 2010년 9월식(주행거리13000킬로)가 1770만원, 2010년 11월식(주행거리 6000킬로)가 1800만원에 나와 있습니다. 만약 김씨가 S모델의 새차를 구입했을시 차량가격 2500만원에 옵션 100만원-200만원짜리 하나 추가하면 약 2700만원입니다.

 여기 최소한 300만원이상 제세 공과금이 붙어서 3000만원 정도랍니다.

그런데 똑같은 S모델의 1년 지난 2010년 11월식 중고차가 1800만원이니 세금 약 200만원이 붙으면 2000만원정도입니다. 김씨는 딱 1년지난 신차급 같은 차종을 1000만원이나 적은 비용으로 살수 있는 것이랍니다.

물론 여기에는 무사고에 잔 기스도 없는 완전 신차같은 차를 찾았을 때를 비교한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돈이 모자랄때 한 2년된 차는 어떨까? 같은 차종의 2년된 모델을 찾아보니 2009년 9월식이 (주행거리 9000킬로) 1500만원으로 1년당 200만원의 감가상각이 된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게다가 3년에 접어든 2008년 11월식은(주행거리 20000킬로)1300만원으로 새차 가격의 반값으로 떨어진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런데 1-2년된 차들은 사고가 나지 않는 한 거의 새차나 다름없는 깨끗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의 오랜 속설처럼 자동차는 새차 비닐 벗기면 그날부터 중고차란 말이 있듯이 신차라 하더라도 오늘 사면 내일부터 벌써 중고차가 된다고 생각한 김씨는 중고차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자동차 업계의 반응은 제각각이랍니다.

완성차업계는 그래도 초보자들은 안전하게 새차를 사야 한다는 입장이고 중고차업계는 1-2년된 중고차는 새차나 다름없다며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유발 심해…깜박이 안키는 차량도 단속해야

교통법규를 안 지키는 차량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엇보다도 방향지시등인 일명 깜박이를 안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 눈에 띄게 사고를 유발시키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로인해 접촉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답니다.

 '깜빡이'를 안켜는 심리

경기 파주에서 서울 목동으로 출퇴근한다는 권정준(47세.가명)씨는 아침마다 자유로에서 식은땀이 흐른답니다. 출근시간대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서는 권씨는 빠르게 질주하는 차량들이 급차선 변경을 하면서도 깜박이도 안키고 불쑥 들어 왔다가 또 나가버리는 앞차들 때문에 미칠 지경이랍니다.

운전하면 자신이 어디로 가겠다는 방향등을 당연히 켜줘야만 뒷차들이 대응할텐데 왜 안키는지 알수가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속도로 마치 레이싱 하듯 차를 몰면서 깜박이를 안키면 뒷차는 어떻게 하냐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권씨는 그제 아침에도 자신의 앞으로 스치듯 끼어드는 차량때문에 급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그 차는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이 또다시 바람처럼 깜박이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말 욕이 입에서 튀어 나오며 식은 땀이 흐를 지경이었습니다.

" 깜박이를 왜 안 킬까?"

서울 강남의 김윤선(58세.가명)씨도 깜박이 안켜는데 대해 거의 노이로제 증세를 보인답니다. 2년전 사거리교차로에서 깜박이를 안켜고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으로 끼어들어오는 차량때문에 사고를 당해 후유증을 앓고 있는 김씨는 어제밤도 변함없이 자신의 20층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의 아파트 입구 교차로에 서 있는 차량들을 체크해 보고 있습니다.

3분주기인 교차로에 서있는 차량들이 대충 좌회전 20대, 우회전은 10~20대가량이 빠져나가는데 깜박이를 켜는 차량의 비율은 50%가 채 되질 않는답니다. 좌회전 하기위해 늘어서 있는 20여 대의 차량중에도 노란 불빛을 보이는 차량은 8대 밖에 되질 않는답니다.

나머지 차량의 운전자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앞에서 켰으니 나는 안켜도 된다고 생각 하는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잠시후 김씨는 운동하러 나가다가 자신의 아파트로 꺽어 들어오면서 깜박이를 안켠 이웃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OOO씨..근데 깜박이는 왜 안켜세요? 뒷차한테 위험한데요" "좌회전 표시된 데에서는 안 켜도 되는것 아닌가요?" 이웃사람은 차선변경 할때만 키고 좌회전 표시가 돼 있는 칸에서는 안켜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깜빡이 선택사항 아닌 '필수사항'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도로상의 자동차는 방향 전환시에나 주행차로를 변경할 때도 방향지시등을 켜 뒤따르는 차량에게 그 의도를 알리도록 돼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38조 1항은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우회전·횡단·유턴·서행·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교통범칙금이 부과되며, 현장에 단속 경찰관이 없다고 해도 교차로 등에 설치되어있는 단속카메라에 촬영이 되어 별도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깜박이는 어디서나 언제든지 방향을 바꿀때는 반드시 켜도록 돼있습니다.

이건 선택사항이 아니고 의무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랍니다.

어기면 범칙금이 부과되는 사항이랍니다. 그런데도 경찰이 깜박이를 안켰다고 단속하는 경우를 거의 보질 못한답니다. 김씨는 다른 차량은 안켰는데 자신만 깜박이를 켜고 신호를 기다리는 때도 많다며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 교통질서냐며 개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따라 교통경찰들의 단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 단속했던 것처럼 이젠 깜박이 안켜는것에 대해서도 바로바로 스티커 발부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민원이 쇄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접촉사고의 상당수가 깜박이를 안켜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며 방향을 전환하거나 차선을 바꿀경우 깜박이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고 자신과 남을 위해 반드시 깜박이를 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교통단속의 우선순위로 볼때 깜박이 단속이 대거 일시에 이뤄지기는 아직 힘든 상황이라고 밝히고 자발적으로 깜박이 점등은 기본적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름값 폭등으로 값싼 주유소 찾기 관심

최근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을 넘나들다 보니 연료부족 경고등이 켜져도 주유소 기름 가격이 비싼 편이면 그냥 지나치게 된답니다. 하지만 "연료등이 켜져도 당분간 괜찮겠지..." 하고 너무 안심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는 시점은 메이커나 차종 별로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경고등 점화 이후 추가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며, 시내 주행에서처럼 쉬는 시간이 많으면 고속도로 때 보다 멀리 못 간답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들은 엔지니어링 스펙을 기준으로 주유 경고등이 들어오는 기준을 정한답니다.

통상 주행가는 거리 설정은 100km이며, +, - 20km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 메이커들의 각 사 기준에 따른 연료등 점등 잔여연료량에다 해당 차량의 공인연비를 곱한 값이랍니다. 이를 보면 연료등이 켜진 후 평균적으로 얼마나 더 달릴 수 있는 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경우 100km 안팎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준대형차와 대형차는 연료가 8.5리터가 남았을 때 경고등이 켜지고, 준중형이나 경차는 6리터 내외에서 켜진답니다. 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연료등이 켜진 뒤 경차 모닝은 114.0 km를, 쏘나타 2.0과 K5 2.0은 110.5 km를 추가로 달린답니다.

 그랜저 2.4는 108.8 km를, 아반떼 1.6은 102.3 km 등이랍니다.

한국GM은 연료탱크량의 11% 내외에서 자체적으로 점등되게 설계했습니다. 스파크 1.0은 약 3.85리터가 남았을 때부터, 준중형차 크루즈 1.8은 6.6리터가 남았을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스파크 1.0은 65.45 km를, 크루즈 1.8 가솔린은 90.41 km를 간답니다.

르노삼성의 준중형차 SM3 1.9는 7.5리터가 남았을 때부터 경고등이 들어오고, 중형차 SM5는 8리터부터 들어온답니다. 산술적으로 SM3 1.9는 연료등이 켜진 채 112.5 km를, SM5 1.9는 100.0 km를 탈 수 있습니다.

쌍용차(003620) 코란도 C의 주유잔량은 8리터, 렉스턴은 9리터입니다.

장기 여행에 적합한 차종인 만큼 연료탱크량이 넉넉한 편이랍니다. 각각 연료등이 켜진 채 갈수 있는 거리는 코란도 C 2.0 디젤(이륜구동)은 116.8 km, 렉스턴 2.0 디젤은 100.8 km 등이랍니다.

수입차들은 기밀이라며 대부분 연료등 점화 기준을 공개하길 꺼리고 있습니다.

BMW는 50km를 달리기 어려워 졌을 때 주유메시지가 뜬다고 겨우 설명할 정도입니다. 벤츠는 연료등이 켜지면 계기판에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를 표시해 줘 눈길을 끈답니다. 연료탱크가 일정한 수평을 유지해야 측정이 정확한 수치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연료등이 켜진 뒤 주행하면 갑자기 연료가 바닥날 우려 뿐 아니라 엔진이 손상될 수 있으니 속히 주유해야 한답니다.

 


 


 


기본운임 1600원..운행은 29일 오전 5시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이 28일 개통식을 갖는답니다. 운행은 29일 오전 5시30분부터이며, 운임은 기본 1600원이랍니다.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은
1.강남
2.양재
3.양재시민의 숲
4.청계산입구
5.판교
6.정자 등 총 6개역이랍니다.

이중 강남역(2호선), 양재역(3호선), 정자역(분당선), 판교역(성남~여주 복선전철, 2015년 개통) 등 4개역에서 서울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신분당선은 총 12편성의 열차 운영을 통해 1일 최대 43만명 수송이 가능하답니다.

출·퇴근시 5분, 평상시 8분의 운행시격으로 1일 320회(주말 및 공휴일 272회) 운행에 들어간답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1일 총 19시간 30분이랍니다. 운임은 10km 이내 1600원을 기본으로 하고, 10km 초과시 매 5km당 100원이 추가된답니다.

어린이·청소년 등 운임할인과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무임운송은 수도권 전철과 동일하답니다. 신분당선(강남~정자) 복선전철은 민간에서 제안해 추진된 민자사업(BTO)이랍니다.

2005년 7월 착공 후 6년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쳤답니다.

민간자본 8407억원,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 4850억원, 국비 1913억원 등 총 1조580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운영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신분당선 주식회사가 개통 후 2041년까지 30년간 담당한답니다.

운행속도는 최고 90km/h로, 정자~강남 구간의 운행 소요시간은 16분이랍니다.

같은 목적지라도 기존 분당선이나 광역버스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랍니다. 또 무인운전 시스템이 적용돼, 종합관제실의 원격시스템에 의해 차량 출발··정지 등 열차운행과 차량출입문 및 스크린도어 등이 자동으로 조정된답니다.

개통 초기에는 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장애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이 열차 내 배치된답니다.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개통 이후 연계노선인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되면 수원(광교)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이내 이동도 가능하답니다.

정자~광교 구간(12.8km)은 올해 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6년 2월 개통 예정이랍니다.


 

봄나들이가 본격화되면서 차를 사거나 바꾸기 위해 중고차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열에 아홉은 사고 난 차를 속아 사지 않을까 걱정한답니다. 자동차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의 걱정은 더하답니다.

게다가 차 전문가들도 속아 넘어갈 정도로 겉으론 멀쩡한 사고차도 많아 소비자들의 걱정은 늘어만 간답니다. 하지만 중고차시장에 나온 상당수 차는 몇 가지 감별법만으로도 사고 유무를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보닛 사고

승용차 앞부분은 엔진룸 등이 있는 중요 부위로 차를 살 때 눈여겨봐야 하는 곳이랍니다. 보닛이 교환됐다면 사고차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보닛을 열고 옆선을 보면 안쪽으로 철판이 꺾이는 부분이 보인답니다.

끝나는 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돼 있고 손톱으로 찍었을 때 손톱자국이 곧 사라지면 교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환 사실을 숨겨 차 값을 높이기 위해 '무빵 작업'이라 불리는 실리콘 처리작업을 따로 하는 악덕 업자도 있습니다.

이런 차의 실리콘은 자연광에 비춰보면 차체와 실리콘의 색이 다르고 손톱으로 누르면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무르답니다.

2.지지 패널 수리

보닛이 교환됐다면 차의 패널(라디에이터를 받치고 있는 가로로 된 쇠 빔)도 함께 살펴봐야 한답니다. 패널 수리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사고로 차체에 가해진 충격이 위험 수준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랍니다.

보닛을 열면 헤드라이트가 양옆으로 꺾어지는 부분에 두 개의 쇠 빔이 90도 각도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두 개의 쇠 빔을 연결할 때 실리콘을 쏜 후 볼트 연결을 한답니다. 실리콘에 이상이 없는지, 볼트를 풀었던 흔적이 없는지를 점검한답니다.

3. 펜더 교체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분이 펜더랍니다. 앞 펜더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선 앞문과 보닛을 열어야 한답니다. 보닛 안쪽에 지지 패널을 직각으로 해서 차체와 같은 방향에 펜더를 연결시켜 주는 볼트가 있습니다.

볼트가 페인트에 묻어 있으면 정상이고, 따로따로면 교환된 것이랍니다. 또 앞문을 열면 펜더를 잡아주는 볼트가 있습니다. 이 볼트도 페인트로 덮여 있으면 정상이랍니다.

3. 도어 교환

도어 교체 여부도 실리콘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도어의 실리콘과 같은 색깔, 비슷한 모양인지 확인한답니다. 공장에서 출고된 도어로 바꿨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차체와 연결된 볼트도 살펴봐야 한답니다.

 문을 활짝 열고 차체와 연결하는 고리를 봤을 때 사람 손으로 닿을 수 없는 부분까지 물청소한 것처럼 깨끗하면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사고 나지 않은 차의 문 연결 고리를 물청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랍니다.

4.트렁크 교체

차의 앞부분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트렁크 안쪽까지 살펴보는 경우는 드물답니다. 그러나 주유구가 있는 뒤 펜더나 트렁크 부분에 사고가 났던 차는 차체의 균형을 깨뜨려 잡음과 잔고장의 원인이 된답니다. 트렁크를 열면 고무 패킹이 보인답니다.

그 안쪽을 벗겨보면 철판 모서리가 날카롭게 날이 서 있는데 매끄럽다면 트렁크 부위에 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5. 판금ㆍ도색

차체를 도색했다면 페인트 방울이 조금은 튀기 마련이랍니다. 펜더의 경우 바퀴를 덮고 있는 부위에 페인트 방울이 묻기 쉽습니다. 도어는 유리 근처에 있는 고무 패킹에 칠 자국이 남는답니다. 판금 작업을 거친 차는 태양을 마주하고 차 표면을 45도 각도로 봤을 때 빗살 자국이 보인답니다.

 기계로 판금한 경우엔 원 모양의 자국이 남는답니다.

6.계기판 조작

기계식 계기판을 조작하면 숫자 배열이 일치하지 않고 서로 어긋나기 쉽습니다. 계기판과 차체를 연결하는 볼트에 빛을 비추면 흠집이 있기도 하답니다. 주행거리를 속이기 위해선 반드시 볼트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전자식 계기판은 기계식과 달리 계기판을 떼어 수치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대신 정상 주행거리보다 짧은 중고 계기판으로 교환하는 수법이 자주 사용된답니다. 따라서 연식에 비해 지나치게 주행거리가 짧은 건 아닌지 살펴본답니다.

1년에 1만5000~2만㎞ 정도를 정상 주행거리로 보면 된답니다.

7.사고 이력 확인

매매업체에서 거래할 때 받는 성능 및 상태 점검기록부를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답니다.주로 사람이 눈이나 간단한 장비로 점검하기 때문에 고의든 실수든 잘못 점검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보조적인 점검수단을 찾아야 한답니다.

 보험개발원의 자동차 사고이력정보(카히스토리)를 통해 보험으로 차를 수리했는지를 알아본답니다. 비용은 5000원 정도 든답니다. 차를 판매하려는 딜러에게 사고이력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면 무료로 알 수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딜러의 휴대폰으로도 사고이력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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