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솔루션분당] 내성발톱 수술않고 교정하기(통증NO!)

 

파고드는 발톱- 내성발톱

 

 

 

 

내성발톱(내향성발톱-조갑감입)이란 발톱이

넓거나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 속으로 파고

들거나 살에 너무 가까이 닿은 발톱을 말하며

보통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 발가락에 잘 생깁니다. –조갑 감입증

 

  사람에 따라서는 내성 발톱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상태가 악화되거나 또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되면 처음엔 발갛게 붓고 단단해지다가

곪으면서(염증-2차 감염)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런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거나

발톱주위 살이 많거나 튀어나온 경우 

2. 발톱 무좀 또는 노화로 인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두꺼워짐)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경우

3. 발톱을 자를 때 양쪽 끝을 바짝 짧게(둥글게)

잘라서 양 옆의 살을 자극하는 경우 

4. 좁은 구두나 운동(축구 등) 등의 강한 압력으로 인한 경우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치통에 버금가는

고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2-3일만 고생하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서 걷는 것 조차 힘들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치료 & 개선방법을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심하게 파고들지 않은 경우**

 

1. 염증 없이 붓기만 한경우는 그 부위를

소독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2. 발톱과 살이 닿는 부위를 버퍼 등으로 약간 갈고, 소독된 솜을 파고드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공간을 만든 후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3. 발톱 연화제를 발라서 딱딱한 발톱이 살을 누르는 것을 약화시킵니다.

4. 발톱을 자를 때 짧고, 둥글게 반달 모양으로 자르지 말고,

일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자극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심한 경우-심하게 파고드는 경우**

1. 염증이 심할 경우 우선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병원에 내원하여 염증을 가라 앉혀야 합니다.

2. 발톱과 살 사이에 고무로 된 Sulic-보호대를

삽입하고 고정액으로 고정시킵니다.

 그러나 이것도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고

발톱의 휜 정도에 따라 장착할 수 없는 발톱도 있습니다.

 

3. 염증을 가라 앉히고 나서도 계속 재발을

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발톱의

윗부분을 절개하여 발톱이 다시 자라나지

못하도록 뿌리를 제거 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취부터 수술까지 약 30분 정도 걸리고 금액은 6-10만원 정도 듭니다.

 

 

마취 시에는 통증이 심하나 수술하는 동안에는 아프지 안고,

수술 후에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심한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 동안은 출혈이 있고

통증이 심해서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단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수술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는 안으로 휜

발톱의 뿌리를 교정기를 이용하여 교정을 합니다.

이 교정방법은 독일에서 일반화된 푸스플레게(med. Fusspflege)

기법 중 파고드는 발톱을

수술 하지 않고 교정하는 방법으로서,

교정기의 종류에는 B/S-Spange(슈팡에),

Goldstadt-Spange VHO-Spange, , 3TO-Spange, ONYCLIP, ERKI-Technik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발톱이 펴지기 까지 교정기간은 발톱의 휜 정도와

두께에 따라 다르나 보통 3개월에서 10개월 정도 걸립니다.

 

발톱교정 방법

 

 일반적으로 독일 발관리 기법에서 주로 쓰이는 기법을 소개합니다.

 

1.    B/S-Spange, Goldstadt-Spange

 

B/S-Spange(B/S 슈팡에)는 장력이 센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휜 발톱 위에 부착시키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 교정 법은 발톱의 휜 각도가 한쪽으로

많이 치우치지 않고 완만한 경우와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가능하나 발톱이

아직 두꺼워지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상황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정 후에는 장착한 발톱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2-3일간 사우나나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하며,

 그 후에는 발톱이 길어 나오는 6주 후에

재 부착을 해줘야 합니다. 이와 유사한

방법인 Goldstadt-Spange도 발톱 위에 부착시키나

B/S-Spange에 비해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2.     VHO-Spange, 3TO-Spange

이 두 가지 방법은 거의 같은 방식으로서

 VHO-Spange의 불편한 점을 보완한 것이

 3TO-Spange입니다.

 

특수강 소재로 만든 얇은

철사모양을 양쪽 발톱 사이에 걸고

고리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조이는 방법으로

정교하게 작업을 해야 하므로 비교적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발톱의 휜 모양이나 두께에 상관없이 교정이 가능하며,

염증이 있는 경우나 어린 아이에게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장착 후 고정액으로 굳혀 놓으므로

B/S-Spange와 마찬가지로 2-3일간 주의 해야 하고,

6주 정도 후에 재 부착 시 연결고리만 바꿔서 재 부착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교정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출처 : 풋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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