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긴 부츠를 많이 신는 강하게 추운 겨울철에는 여성들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답니다. 
춥기때문에 발목부터 위로 길게 올라오는 부츠 속은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냄새뿐 아니라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나일론 재질의 통풍이 안되는 스타킹이라도 신으면 땀 흡수도 안되고 심지어 악취까지 나기도 한답니다. 발냄새가 많이 날수 있는 영업사원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오랜 시간 동안 신발을 신어야 하는 사람들도 발에 피로를 많이 느낀답니다. 

여자분들중에서는 냄새는 물론이고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때문에 어디서 맨발을 내놓기가 두렵습니다. 발냄새도 발냄새지만 무좀이나 가려움증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이나 발 냄새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데다가 발에는 무관심하고 늘 신발 속에 갇혀있어 평상 시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무엇보다 발냄새의 해결방법 중 하나는 청결유지랍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통풍이 안되는 부츠를 신지 않도록 해야 하며,무좀균이 득실대는 부츠를 부득이하게 신어야 하는 날에는 면양말 같은 흡수가 잘 되는 양말을 신도록 해야한답니다.

설상가상으로 안 그래도 통풍이 되지 않는 부츠에 땀흡수가 안 되는 나일론 스타킹을 신으면 더욱 세균번식이 잘 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퇴근후나 외출후에 집에와서는 샤워시 발을 더욱 중점적으로 씻도록 한답니다. 

발을 씻을땐 일반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해 손에 거품을 내서 꼼꼼히 씻는게 좋고 발전용클렌저로 씻으면 더욱 좋습니다. 발냄새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발냄새제거와 관련된 세정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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