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발톱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내성발톱때문에 벌써 4년째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내성발톱인줄 알고 벌써 발톱뽑는 수술을 2번이나 했는데도 여전히 통증은 가라앉지 않고, 계속 고름과 피가 나옵니다.

 

발톱도 조심해서 길게 사각형으로 짜르고, 항상 깨끗하게 해주는데 왜 계속 내성발톱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내성발톱 낳으려면 뽑는거 말고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내성발톱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희 할머니와 삼촌도 진짜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먼저, 내성발톱을 '조갑감입증'이라고도 하는데요! 계속 재발하는 이유가 발톱살에 이미 발톱이 자라는 길 자체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똑바로 잘 자라도록 해 주는게 중요하죠!

 

조갑감입증, 파고드는 발톱의 고통  
발톱은 조금 길게, 발톱 끝은 일직선으로... 
  

 

마포구에 사는 김정남(46세)씨는 살갗을 파고드는 발톱 때문에 몇 년째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것 저것 발라도 보고 먹어도 봤으나, 낫기는커녕 붓고 염증까지 생겨 여간 아픈 게 아니다. 오래 걷기라도 하는 날엔 통증이 더 심해져서 건드릴 수도 없을 정도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다.

 

파고드는 발톱의 고통, 조갑감입증

 

발톱은 발가락 끝의 혈관과 신경 및 발가락뼈를 보호해 주는 아주 중요한 피부의 부속기관이다. 하지만 그 가치에 비해 섭섭한 대우를 받는 부위이기도 하다. 요즘엔 패디큐어라 해서 손톱과 동등할 정도의 관심을 받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관심 밖의 영역임에는 부인할 수 없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 붓거나 심한 통증 및 염증이 생기는 것을 ‘내향성 발톱’ 즉, ‘조갑감입증’이라 한다. 흔하면서도 재발이 잦아 속을 썩이는 발톱 질환 중 하나로 자칫 방심했다가는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픈 병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막상 치료 받기를 꺼려해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톱을 깊이 자르는 습관이 문제

 

선천적으로 발톱 끝이 말려 들어가며 자라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주로 너무 꼭 끼는 신발을 신거나 발톱을 너무 깊이 잘라 버리는 습관 때문에 발생한다. 또 발톱무좀이 있어서 발톱이 변형된 모양으로 자라는 경우에도 자주 생긴다. 발가락의 자세가 나쁘고 엄지발가락이 너무 길거나 발톱 주위의 피부가 많이 튀어나온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앞 코가 좁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많이 신을 경우 발 앞쪽이 심하게 압박돼 생기기도 하는데 주로 체중의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엄지발가락에 나타나고 그 통증은 생각보다 심하다. 때문에 조갑감입증의 통증을 표현할 때 ‘눈물을 쏙 빼는 통증’이라고 하기도 하고 ‘생살을 파고 드는 통증’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세균감염이 관건, 재발 막는 것이 중요

 

발톱이 발끝을 파고 들면 발에 있는 더러운 세균이 침투하여 발가락이 벌겋게 붓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발톱을 소독약으로 잘 닦아 준 다음 항생제를 복용하여 발의 균을 없애고 또한 염증이 퍼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면서 그로 인해 2차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붓고 곪아 진물이 나고 욱신 욱신 아프며 나중에는 걸음을 걷기조차 힘들어 진다.

 

“한번 조갑감입증이 있던 사람은 발톱이 자라나는 발톱 살에 이미 발톱이 자라는 길 자체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발톱을 잘라내거나 뽑아도 재발할 수 있다”며 “고름이 차고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파고드는 발톱을 완화시켜 주는 관리법

 

1. 넉넉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다.

2. 발을 항상 깨끗이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 파우더를 살짝 뿌려 준다.

3.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도록 발톱 틈 사이에 솜이나 반창고를 넣어 둔다.

4.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다.

5. 발톱의 양쪽 모서리는 줄칼로 마무리해 주고 발톱 깎기로 발톱 밑을 자극하지 않는다.

6. 이미 발톱이 파고 든다면 발톱 위에 플라스틱 조각을 붙여준다. 그 판이 발톱을 들어올려 주는 역할을 해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1.내성발톱수술(발톱제거)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수술이란 정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마취후진행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간 발톱부분보다 조금넓게 (메스를이용하여) 세로방향으로 금을 내거나 수술용 가위로 세로 방향으로 잘라낸뒤 아래로 잡아뽑습니다.

 

뽑아낸발톱의 상처로 인하여 아무는데 1주~3주이상 소요됩니다. 그러나 발톱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나오는 동안(2~5개월)은 발톱이 눌리지 않아서 통증이 없다가 새로 잘라나온 발톱이 다시 살을 압박하거나 상처를 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새작됩니다.

 

부작용으로는 잡아뽑은 발토부분에 발톱무좀이 생겨거 두꺼운 발톱이 되는경우, 또는 발톱이 변형되어 자라거나 더 파고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병원에따라 1만원~6만원까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2.뿌리제거수술

 

그러나 이와 다르게 뿌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경우에는 앞의 방법보다는 통증과 완치기간, 그리고 좀더 삐싼 비용이(13만원 이상) 따르지만 수술만 성공하면  파고들어간 발톱이 다시 자라나오지 않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수술은 발톱과 뿌리를 동시에 제거하며 뿌리부분은 긁어내거나 레이져로 태운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단점은 잘라낼때 발톱의 상당부분이 (대략 3분의 1~2분의 1)잘려나가서 발톱의 모양이 부분적으로 좁고 길게 자라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좀 상관없지만 여성의 경우는  미용상 상당한 문제가 있을수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뿌리가 부분적으로 제거된경우에는 뽑아낸 발톱뿌리가 변형되어(찌글찌글,금이간상태,부분적 더디자람) 관리하기가 더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내성발톱교정

 

발톱교정은 다섯가지로 나누어가능합니다

 

 

1.탐포나데 보정법

("연준아빠"라고 네이버블러그에 소개가 잘되어있습니다.)

   :발톱이 완만한경우: 파고든발톱아래 솜을 넣는방법

 

2.안전커팅법   :푸스플레게 기법으로 통증없이 발톱의 일부분만 제거하는방법

 

3.B/S스팡 교정법  :완만한발톱교정법(3주정도후 재교정해야함)

 

4.Gold스팡 교정법  :완만한경우부터 많이 파고든경우까지 교정가능(6주~8주경 재교정)

 

5.3TO스팡 교정법(독일발건강센터-풋솔루션에서만 가능)

  :가장 장력이 강하여 심한 발톱,통증있는 발톱에 바로 효과가 있는 교정법(8~10주후 재교정)   

    

    

    

 

출처 : 독일발건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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