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설득 방법
말을 잘하는 것과 설득을 잘하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직장상사, 부모님, 친구, 애인 그리고 거래처 사람까지.... 이 사회에서 살아 남고자 한다면 설득의 기술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혼자 살 것인가?? 누군가를 책임질 사람이라면 이왕이면 제대로 사회생활 해보자...
1. 7:3 법칙
보통 사람들에게 설득이 뭐냐고 물으면 설득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조리있는 표현으로 내 생각을 이해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요즘 시중에 유행하는 자기 개발서를 한두권이라도 읽은 사람들이라면 경청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권한다. 그냥 들어줘라~!! 상대방이 계속 말을 할 수 있는 "열린 질문"만을 하고 들어주는 것이다. 당신은 전체 대화 분량의 30%만 말을 하고 나머지 70%는 상대방에게 넘겨라.
나의 말을 잘들어주는 사람...당신 옆엔 있는가??
이것만 지킨다면 좋은 관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목적은 그 후에 이루면 된다.
2. 오늘이 끝이 아니다.
설득은 오늘만 날이 아니다. 상대방이 듣기 힘든 상황이거나 내가 원하는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다음 기회를 잡아라.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구두로라도 약속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유명한 자동차셀러는 자신이 판매한 자동차 중 80%는 2~3번 방문했을 때 계약이 성사 되었다고 한다.
3~4번 약속 어겨본 적 있는가? 미안해서라도 상대방에게 뭔가 해주고 싶을 것이다.
3. 평소에 잘하세요.
한달 후 당신의 설득 대상은 누구인가? 당신의 설득 대상은 누군지 모른다. 지금 당신의 발을 구두로 밟은 사람이 될수도 있다.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고 싶지만, 지금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 사람이 한달 후 당신이 90도 각도로 인사해야할 사람이라면 큰소리로 면박을 줄 것인가?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거다. 별 수 없다. 평소에 잘하는 수 밖에...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도 심어주고
덩달아 예의바른 생활습관도 만들고 1석3조라고 생각한다.
4. 겁먹지마라.
'저 사람이 내 욕을 하면 어쩌지?'라는 두려움.
보통 주위 사람들은 이런 경우 자신감을 갖으라고 조언 한다.
맞는 얘기다. 자신감 갖으면 안 무섭지...-_-;;
잘하는거 하나쯤 만들어라. 싸움을 잘하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뭐 그런거면 최고지만 어쩔 수 없다. 대부분 사람들 그런 능력 없다.
글씨를 이쁘게 쓴다거나, 잘 웃는다거나, 사진을 잘찍는다거나....어느 정도 노력이면 잘한다 소리 들을 수 있는 영역이 더 많다. 노력해봐라. 조금은 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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