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연에 도움이 되는 식품

작심삼일! 담배 끊는데 도움되는 식품은


 

 


담배 뚝! 이런 식품이 좋다

검은콩, 파래, 된장은 니코틴 제거 탁월

금연 시작한 사람 성공률 30%도 안돼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C 보충을...


 

  금연에 도움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이다. 물은 몸속에 축적된 니코틴 등 유해물질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한다. 특히 약한 알칼리수를 하루 2ℓ 이상 마시면 담배를 피고 싶은 욕망을 많이 누그러 뜨린다.

 

   담배 한 개비는 비타민C 25㎎을 파괴한다고 한다. 사람의 몸에서 비타민C가 부족하면 백혈구가 감소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딸기, 키위, 감자, 피망, 브로콜리 등 비타민C가 듬뿍 든 신선한 채소를 먹어 보충해 주는 일도 좋다.

 

  또한 인체 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기관지와 폐 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한 시금치, 당근, 감귤 등도 많이 먹을수록 좋다. 이밖에 셀러리, 양배추, 콩 등도 도움이 된다. 특히 셀러리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크다.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 다양하다. 자신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을 골라 자주 꾸준히 먹어 보자. 금연의 성공. 그 하나만으로 기축년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검은콩과 채소류는 유해물질 배출효과

 

잡곡밥과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금연으로 생기는 변비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내의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특히 검은콩은 장기간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편 이뇨 효과가 탁월해 몸에 쌓인 독성을 소변으로 배출한다.

 

  몸 안에 축적된 니코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무, 된장, 파래, 녹차 등이 좋다. 특히 파래는 니코틴을 제거하고 손상된 폐 점막을 재생·보호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도 많이 들어 있어 우리 몸에 좋다.

 

 된장은 혈액 내의 니코틴을 분해해 소변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역, 김, 파래 등 해조류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금연에 해로운 식품은 삼가야...

 

   담배를 끊기로 결심하고 잘 지키다가 한 순간에 무너지게 하는 식품들이 있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가 그렇다. 또한, 술은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의욕을 쉽게 꺾게 하므로 금연하는 기간에는 술을 삼가는 것이 좋다.

 


금단현상을 이기게 하는 식품들...

 

 담배를 끊은 후에 초조하고 불안한 증상을 보이는데 이를 금단현상이라고 한다. 대개 금단현상은 담배 끊기를 시작한 직후에 심하게 오는데 이를 꾹 참고 약 2~4주 정도가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불안하고 초조한 금단현상은 보통 비타민B가 부족해 나타나게 되므로 현미와 같은 정제되지 않은 곡식이나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을 자주 먹으면 증세를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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