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평발 깔창 껴야, 혹시 박지성도 평발? 평발 교정깔창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인 축구선수 박지성이 평발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발의 형태중에서 평발은 발바닥 가운데에 움푹 들어간 ‘세로아치’ 부분이 정상적이 아치보다 주저앉아서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답니다. 

당연히 오랫동안 뛰어다닐 축구선수 박지성같은 운동선수들에겐 치명적인 약점이랍니다. 

그렇다면 평발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자신의 발이 평발인지 아닌지 발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평발중에서도 분류를 해보자면 발바닥 가운데 세로아치가 아예 없다면 ‘강직성 평발’, 아치가 있지만 디뎠을 때는 아치가 없어지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발바닥전체에 잉크를 묻혀 발바닥을 종이에 찍어봤을 때, 가운데가 하얗게 남지 않고 발바닥 전체가 선명히 찍힌다면 평발인 셈이랍니다. 평발중에서도 유연성 평발은 강직성 평발보다 보행시에 통증이 비교적 덜 하지만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발을 디디지 않아도 아치가 없어지는 강직성 평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또, 평발은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는 선천성과 몸에 맞지 않는 신발등과 같은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평발이 될수 있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비만 때문이랍니다. 

비만은 보기에도 않좋을뿐 아니라 발의 균형과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평발로 인해 체중이 보행시에 발등에 실리면 발목에 아치를 받쳐주는 근육인 ‘후경골근’이 제 기능을 못하게 돼 아치가 무너진답니다. 후경골근이 기능을 못해 아치가 무너지는 장애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전체 족부환자 중 20~30% 정도입니다.

평발의 무너진 아치로 통증이 계속되면 발가락이 바깥으로 돌아가면서 팔자걸음을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평발의 통증으로 후경골근이 장애가 생기면 평발쿠션이 들어간 평발교정깔창을 끼고 발목밴드운동을 하라고 권하며 3개월에 한 번씩 경과를 지켜본답니다. 

 

그래도 낫질 않고 평발로 인해 발을 지탱하는 후경골근이 끊어지면 그 부위를 꼬매는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가장 좋은 평발을 피하기 위한 예방방법은 살을 빼 발의 피곤을 덜어주는 것이랍니다.

한편, 후천적인 요인으로 평발이 될수 있는 하나의 원인으로 딱딱한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을 달리거나,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후천적인 평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업적인 원인으로 후천적으로 평발로 변한 사람들은 평발로 인한 통증 때문에 교정을 받은 전체 환자 중 30~40% 차지할 정도로 흔하답니다. 박지성 선수처럼 평발의 후천적인 영향을 피하려면 평소에도 밑창이 얇은 플랫슈즈나 충격이 흡수되지 않는 어그부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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