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 발이 건강하면 몸이 건강하다?!  


 


《동의보감》 첫머리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고 한다.
“사람은 우주에서 가장 신령스럽고 귀한 존재이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오,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 몸의 각 부분이 전체 속에서 갖는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라 생각된다. 얼핏 생각하면 머리와 발은 전혀 관계가 없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머리의 병을 발에서 치료하는 예가 많다.

 

머리에 침을 놓아 낫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발을 자극할 때 효과가 더 좋기 때문이다. 12경락 중에서 신장, 비장, 간장과 통하는 경락은 발에서 그 흐름이 시작되고 있고 방광, 위장, 쓸개로 통하는 경락은 그 흐름이 발에서 끝나고 있다. 요즘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흙을 밟지 못하고 딱딱한 시멘트 위를 걸으며, 꽉 끼는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발◎


아기가 발가락을 빨아요 아기가 발가락을 빠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이다. 갓난아기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행동인데, 자신의 성장을 돕는 자기 계발 행동이므로 못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옳지 않다. 특히 엄지발가락에는 심신의 안정과 대뇌 자극,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경혈점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만지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매우 좋다.

 

엄지발가락 끝을 자극하면 두뇌 발달에 좋아요 발가락 중에서도 특히 엄지발가락에는 두뇌와 연결되는 반사구가 집중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유를 먹일 때나 기저귀를 갈아줄 때 엄지발가락을 주무르거나 문질러주면 두뇌를 자극하여 머리가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맨발로 지내는 게 좋아요 아기가 기기 시작하면 맨발로 키우는 것이 좋다. 맨발은 발바닥을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 좋을 뿐만 아니라 발목이 튼튼해지고 발바닥이 움푹 패이게 해주어 평발을 예방, 치료해 준다. 특히 실내에서는 되도록 양말을 벗겨 자신의 발끝으로 여러 가지 촉감을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종아치란? 젖은 발을 종이에 찍었을때 발 내측부는 찍히지 않게 되는데, 찍히지 않는 움푹한 부분이 발의 아치이다. 세로 방향으로 아치가 형성되어 발 중간 부분이 약간 들려있는 것을 종아치라고 하고, 가로 방향으로 아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횡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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