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사건 에드워드펄롱 장신영 위승철 조지환 사유리미니홈피 박주영골 장신영남편 모델김하나 지적장애인은지 은지사건 주아민 장신영 윤아 서인영 햅틱착 아이리스 레이디가가 에드워드펄롱 레이첼벨라

 

 

 

 

 

 

 

 

 

 

‘은지사건’ 폭로 교사 “지금 고치지 않으면 내 아이도…” 

 

 


 
“지금 고치지 않으면 더 지능화된 성범죄로 죽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아이가 바로 내 아이일 수도 있다.”

지적장애인 은지(가명· 당시 11살)의 성폭행 사건을 고발했던 김태선 교사가 아동 성폭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등을 제안했다. ‘성범죄없는 나라’라는 닉네임을 쓰는 김 교사는 6일 새벽 다음 아고라에 ‘이 글이 마지막 글이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교사는 신종플루와 아동 성범죄의 피해와 대책 등을 비교, “신종플루는 자연의 영역이고 신의 영역이라서 두렵다”며 “아이들 성폭행은 인간의 영역이고 충분히 인간을 통해서 통제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주장하는 긴급조치와 보호방법 등은 은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녔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김 교사는 먼저 은지의 신분이 노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으로서의 은지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은지사건을 통해 불거진 사회시스템 점검과 정비에 전력투구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 지역 모두를 매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은지 모녀가 동네 인근 남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지만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든 다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 교사는 대통령과 국회를 향해 “대통령 권한으로 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임시국회를 열어 발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없는 것이냐”고 말했으며,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아동이나 장애인에 대한 성폭행에 대해서는 훈련받은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전담반을 운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언론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보도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긴급조치의 허술함을 꼬집었다. 김 교사는 성폭력 신고전화 한 통만으로도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24시간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은지는 사건이 일어난 지 3일 동안 아무런 조치와 치료를 받지 못했다.

김 교사는 아동 성폭행 사건에서의 친권 문제를 지적, “모 판사가 일가 피붙이들에게 성폭행당한 소녀를 보호자라는 이유로 돌려보낸 사건 기억 하시죠”라며 “아이들을 사각지대로 몰아넣는 구조적인 문제는 상당부분 친권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을 동원해 친권문제에 대한 연구와 제대로 된 친권행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즘 제 신변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온갖 비난과 욕을 들을 각오를 하고 다시 움직이는 이유는 내 아이가 이런 일 당했을 때의 고통에 비하면 지금의 괴로움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두움은 저주하고만 있어서는 어두움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의 딸 은지와 나영이가 희망의 이름이 되어 대한민국 어둠을 이기는 빛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터미네이터2' 에드워드 펄롱, 가정폭력·마약복용으로 정신병원행 충격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어린시절 존 코너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배우 에드워드 펄롱이 상습적인 마약복용과 가정폭력 혐의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블로그 ‘세레부 통신’에 따르면 최근 에드워드 펄롱은 6살 연하의 아내인 영화배우 레이첼 벨라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았으며 이로 인해 반경 100야드(약 91.4m)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펄롱과 레이첼 벨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한 이후 3년만인 올 7월 이혼소송에 들어간 상태다. 레이첼 벨라는 재판정에 제출한 문서에서 ‘남편은 나를 밀쳐 멍을 들게 한 것도 모자라 사람을 고용해 체인이나 야구방망이로 해치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며 ‘그는 코카인을 흡입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고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벨라가 제출한 문서에는 에드워드 펄롱이 36시간동안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전화 메시지를 총 20회나 남겼다는 내용도 들어있는 것으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어 벨라는 에드워드 펄롱이 자신에게 남긴 전화메시지 중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확인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에드워드 펄롱이 극도로 위험한 상태라고 판단해 그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펄롱의 변호인측은 레이첼 벨라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접근금지명령을 해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소송 및 친권다툼이 이번 사건의 발단으로 에드워드는 최근 5년간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으며, 현재 새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아들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진실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에드워드 펄롱과 레이첼 벨라는 인디영화 ‘지미 앤드 주디’를 촬영하면서 가까워져 지난 2006년 결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생후 2년 10개월된 아들 에단 페이지 펄롱이 있다.


 

 

 

 

 

 

 

 

 

 

 

장신영, 결혼 3년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배우 장신영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신영이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11월 사업가 위 모씨와 결혼을 하였고 2007년에는 아들을 출산하였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이미 8개월 전부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게 되었다.

장신영은 최근 아들과 함께 동반 패션 화보를 찍는 등의 활동을 해왔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3개월간의 숙려 기간을 거친후 이혼에 대한 입장을 정리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분한 화해의 시간이 있는 만큼 정말 이혼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신영 지난 2001년 미스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여 MBC 드라마 ‘귀여운 여인’, ‘죽도록 사랑해’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KBS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서 이혼녀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은지사건

  • 은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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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지사건 에드워드펄롱 장신영 위승철 조지환 사유리미니홈피 박주영골 장신영남편 모델김하나 지적장애인은지 은지사건 주아민 장신영 윤아 서인영 햅틱착 아이리스 레이디가가 에드워드펄롱 레이첼벨라

     

     

     

     

     

     

     

     

     

     

    ‘은지사건’ 폭로 교사 “지금 고치지 않으면 내 아이도…” 

     

     


     
    “지금 고치지 않으면 더 지능화된 성범죄로 죽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아이가 바로 내 아이일 수도 있다.”

    지적장애인 은지(가명· 당시 11살)의 성폭행 사건을 고발했던 김태선 교사가 아동 성폭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등을 제안했다. ‘성범죄없는 나라’라는 닉네임을 쓰는 김 교사는 6일 새벽 다음 아고라에 ‘이 글이 마지막 글이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교사는 신종플루와 아동 성범죄의 피해와 대책 등을 비교, “신종플루는 자연의 영역이고 신의 영역이라서 두렵다”며 “아이들 성폭행은 인간의 영역이고 충분히 인간을 통해서 통제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주장하는 긴급조치와 보호방법 등은 은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녔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김 교사는 먼저 은지의 신분이 노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으로서의 은지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은지사건을 통해 불거진 사회시스템 점검과 정비에 전력투구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 지역 모두를 매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은지 모녀가 동네 인근 남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지만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든 다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 교사는 대통령과 국회를 향해 “대통령 권한으로 특별법을 제정하거나 임시국회를 열어 발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없는 것이냐”고 말했으며,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아동이나 장애인에 대한 성폭행에 대해서는 훈련받은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전담반을 운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언론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보도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긴급조치의 허술함을 꼬집었다. 김 교사는 성폭력 신고전화 한 통만으로도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24시간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은지는 사건이 일어난 지 3일 동안 아무런 조치와 치료를 받지 못했다.

    김 교사는 아동 성폭행 사건에서의 친권 문제를 지적, “모 판사가 일가 피붙이들에게 성폭행당한 소녀를 보호자라는 이유로 돌려보낸 사건 기억 하시죠”라며 “아이들을 사각지대로 몰아넣는 구조적인 문제는 상당부분 친권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을 동원해 친권문제에 대한 연구와 제대로 된 친권행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즘 제 신변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온갖 비난과 욕을 들을 각오를 하고 다시 움직이는 이유는 내 아이가 이런 일 당했을 때의 고통에 비하면 지금의 괴로움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두움은 저주하고만 있어서는 어두움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의 딸 은지와 나영이가 희망의 이름이 되어 대한민국 어둠을 이기는 빛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터미네이터2' 에드워드 펄롱, 가정폭력·마약복용으로 정신병원행 충격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어린시절 존 코너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배우 에드워드 펄롱이 상습적인 마약복용과 가정폭력 혐의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블로그 ‘세레부 통신’에 따르면 최근 에드워드 펄롱은 6살 연하의 아내인 영화배우 레이첼 벨라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았으며 이로 인해 반경 100야드(약 91.4m)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펄롱과 레이첼 벨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한 이후 3년만인 올 7월 이혼소송에 들어간 상태다. 레이첼 벨라는 재판정에 제출한 문서에서 ‘남편은 나를 밀쳐 멍을 들게 한 것도 모자라 사람을 고용해 체인이나 야구방망이로 해치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며 ‘그는 코카인을 흡입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고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벨라가 제출한 문서에는 에드워드 펄롱이 36시간동안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전화 메시지를 총 20회나 남겼다는 내용도 들어있는 것으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어 벨라는 에드워드 펄롱이 자신에게 남긴 전화메시지 중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확인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에드워드 펄롱이 극도로 위험한 상태라고 판단해 그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펄롱의 변호인측은 레이첼 벨라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접근금지명령을 해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소송 및 친권다툼이 이번 사건의 발단으로 에드워드는 최근 5년간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으며, 현재 새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아들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진실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에드워드 펄롱과 레이첼 벨라는 인디영화 ‘지미 앤드 주디’를 촬영하면서 가까워져 지난 2006년 결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생후 2년 10개월된 아들 에단 페이지 펄롱이 있다.


     

     

     

     

     

     

     

     

     

     

     

    장신영, 결혼 3년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배우 장신영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신영이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11월 사업가 위 모씨와 결혼을 하였고 2007년에는 아들을 출산하였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이미 8개월 전부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게 되었다.

    장신영은 최근 아들과 함께 동반 패션 화보를 찍는 등의 활동을 해왔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3개월간의 숙려 기간을 거친후 이혼에 대한 입장을 정리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분한 화해의 시간이 있는 만큼 정말 이혼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신영 지난 2001년 미스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여 MBC 드라마 ‘귀여운 여인’, ‘죽도록 사랑해’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KBS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서 이혼녀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은지사건

  • 은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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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발 만들기 올바른 신발선택과 족욕

    "제~발 신경 좀 " 신체의 뿌리 건강 균형의 축소판

     

     


    인체에서 가장 많은 뼈가 있는 부분은? 발(足)이 정답이다.

    발은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수백만 년 간 묵묵히 거칠고 딱딱한 땅을 밟으며 험한 일을 해왔다. 가장 낮은 곳에서 고생을 가장 많이 하는 셈이다. 그러나 발은 여전히 신체에서 가장 홀대를 받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발은 못 생겼다. 미남미녀가 요즘 넘쳐 나지만 예쁜 발, 건강한 발은 찾아보기 힘들다. 높은 굽으로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을 걸어 다니는 동안 발은 몸무게의 80%의 하중을 받아 1㎞를 걸으면 무려 16톤의 힘을 감수해야 한다.

     

    멋진 가방에 섹시한 구두를 신으면 멋쟁이가 될지는 몰라도 발은 그만큼 혹사하는 셈이다. 발을 이렇게 괴롭히고 고생시켜도 될까?


    ■ 경락과 경혈 모인 '인체의 축소판'
    인체는 206개의 뼈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발에만 모두 52개의 뼈와 38개의 근육, 214개의 인대가 있다. 신체 균형을 잡고 운동하는 데 있어 발은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은 또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 기능도 해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한의학에서는 발을 '인체의 축소판'으로 부른다. 미형한의원 한주원 원장은 "발에 수많은 경락과 경혈이 모여 있어 오장육부 건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발바닥에는 신체 장기의 경락이 모여 있어 원활한 활동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을 자극하면 아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처럼 족상(足相)은 옛날부터 관상만큼 중요시됐다. 신체의 뿌리에 해당하는 발의 모양으로 그 사람의 건강은 물론 성격과 운세까지 알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발바닥은 균형을 잡고 체중을 받치기 좋게 아치형으로 돼 있다. 그러나 현대인은 잘못된 신발이나 자세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발이 평발로 변형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굳은 살고 티눈이 생기거나 울퉁불퉁하게 발이 변형되기도 한다.

     

    이런 발의 변형은 걸음걸이에 문제를 일으켜 무릎과 엉덩이 관절,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관절을 약하게 하고, 보행에 불편을 일으킨다.

     

    ■ 발 색깔과 발가락 보면 전신 건강 보여
    발은 생각보다 민감하다. 발에서 생긴 작은 변화는 신체 이상을 알려주는 민감한 센서라고 할 수 있다. '발뒤꿈치가 갈라진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중국 속담은 발이 건강의 지표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5,000년 전 고대 중국의 대표적 의학 서적인 <황제내경>에서 '모든 병은 발에서부터 시작되고, 피곤하면 발이 먼저 쇠약해지며, 건강을 유지하려면 발부터 보호하고, 발을 보호하면 늙지 않는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발가락 색깔이 밀감 껍질처럼 누렇게 변할 때가 있다. 이는 혈액 속의 여러 독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신장과 간장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보통 피곤한 저녁이면 누구나 발이 붓는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도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어느 날 돌아보니 엄지발가락이 밖에서 안으로 구부러진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무지외반증은 대개 앞 볼이 좁은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생긴다. 치료를 미루면 발가락 변형이 점점 심해져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발가락 관절이 붓고, 발가락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많이 걷지 않았는데도 발 디딜 때마다 뒤꿈치가 아프고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날 때 아프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막인 족저근막을 너무 사용함으로써 뒤꿈치뼈가 붓는 염증성 질환으로, 전 인구의 1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강서제일병원 송상호 원장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발뒤축 통증이나 보행 습관 변화로 인한 무릎, 엉덩이, 허리에 이상 증상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 올바른 신발 선택하고 틈틈이 발 운동도
    어떤 발이 건강한 발일까? 통증이나 발 변형, 티눈, 굳은 살이 없고, 관절이 유연해야 한다. 또 잘 붓지 않고 혈색이 좋아야 하며, 냄새 나거나 무좀이 없어야 한다.

     

    건강한 발을 만들려면 신발을 잘 선택하고, 일상생활에서 찜질이나 발 운동으로 발의 피로를 적절히 풀어야 한다. 특히 신발을 헤지고 구멍이 날 때까지 버리지 않은 구두쇠는 되지 말아야 한다. 헌 신발은 중심을 잡기 힘들고 너무 헐거워 미끄러지기 쉽다. 때문에 발목이 접질려 짤 삐게 된다.

     

    발에 꽉 죄는 신발은 아킬레스건을 압박하고 발가락을 변형한다. 반면 너무 헐렁한 신발은 발꿈치가 걸리지 않아 아킬레스건 위쪽 근육에서 무릎까지 영향을 미쳐 무릎이 아프고 쉽게 피로해진다. 또 발 끝이 꼭 끼는 신발은 정강이 바깥쪽이 아프고 결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구두 굽은 발뒤꿈치에 걸리는 체중을 발바닥으로 골고루 분산해 발을 내디디는 힘을 강하게 하고 발바닥 중심의 탄력성을 높인다. 이 작용을 최대한 이용하고 근육과 뼈에 부담을 逞?않는 굽 높이는 2~3㎝다. 7㎝ 이상의 굽은 경사각도가 급격해져 앞쪽으로 체중이 쏠리므로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간다.

     

    발이 피곤하면 냉ㆍ온탕법으로 찜질한다. 먼저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2분 정도 담근 뒤 10도 정도의 찬 물에 1분 정도 담그는 것을 4~5회 반복한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끝낸다.

     

     

     

     

    왜? 발이 아플까? 발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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