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사용하는 향수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용하던 향수를 다시 꺼내 들었다면 향기와 색깔 등 다시 한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의 사용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향수를 사용하고 나서 깨끗이 씻어내지 않을 경우, 향수를 뿌린 신체 부위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이 향수의 성분과 결합해 '광독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광독성 피부염은 색소침착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랍니다.

귀 뒷부분, 손목 등 자외선에 잘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많지만 봄부터 여름까지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신체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 되어 자외선과 향수가 결합한 피부염을 일으키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이 밖에 향수에 포함된 성분들은 색소 침착, 가려움증, 발진, 발갛게 부어오름 등의 다양한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피부 트러블 없이 향수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유통기한을 지켜 사용한답니다.

 향수는 종류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1~3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향수는 색이 변하거나 향이 날아가 알코올향만 남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향수는 몸에 직접 뿌리기 보다 방향제 대용으로 사용하며, 개봉 이후에는 자외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답니다. 용기는 플라스틱보다 유리병이 좋습니다.

2. 라벨에 붙어 있는 성분을 살펴 구매한답니다.

향수에 첨가된 물질 중 '프탈레이트'는 생식기 기능을 저하시키는 발암물질로, 한때 유명 향수에서도 발견되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디부틸프탈레이트(DBP)는 현재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금지성분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라벨에 '프탈레이트 프리'라고 명시돼 있는 향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독성(non-toxic), 생물분해가능(biodegradable) 제품을 선택하세요.

3. 가짜 향수인지 꼼꼼히 확인한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짜 향수는 일반 향수와 비슷한 향을 가졌으나, 그에 비해 싼 가격에 판매되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 향수의 경우 첨가물의 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피부 트러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진품 유무를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한답니다.

가품의 경우 제품명, 용량, 주요성분, 생산년도 등이 불분명하거나 라벨의 인쇄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많습니다.

4. 향수를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것을 삼간답니다.

피부에 직접 향수를 뿌릴 경우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가려움증이나 트러블, 발진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목 부분에 직접 뿌리다 얼굴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의 경우 피부가 더욱 예민하기 때문에 얼굴 부위로 향수를 뿌리는 것은 특히 주의하도록 한답니다.

얼굴이 아니더라도 굳이 피부에 직접 뿌리기 보다는 소매 안쪽이나 겉옷의 안쪽, 남자의 경우 넥타이 뒤에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본격적인 황사철의 시작이랍니다. 이번 황사 시즌에는 일본의 원전사태로 인해 방사능 부유물이 우리나라까지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들면서 더욱 특별한 관리를 요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황사먼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알러지와 피부 노화까지 유발시킨답니다. 남자의 피부 표피가 여성보다 두껍다고는 하지만, 황사 테러의 시즌에는 남성들도 피부의 손상이 그 여느 때보다도 심하여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답니다.

봄철 황사에 대처하는 남성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1단계, 황사의 거친 모래바람은 모공 속 깊이 파고들어 모공입구를 막아 뾰루지 등의 트러블을 발생시키고 극심한 피부건조와 피부 알레르기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세심한 클렌징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답니다.

건조한 피부이면서도 T존 부위는 유난히 번들거리는 남성이 있는데 이는 남성의 피부가 여성에 비해서 피지 분비가 많고 남성호르몬이 피지선을 발달시켜 많은 유분이 배출되기 때문이랍니다.

피지가 많아지면 모공확장이 되는 것은 물론 모공에 계속해서 노폐물이 쌓이면서 기름기 많은 아저씨 피부로 변하기 십상이랍니다. 항상 보송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비누나 클렌징 제품을 말끔히 닦아내야 하며 세안이 어려운 오후 시간에도 틈틈히 물티슈로 닦아내어 주면 좋습니다.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외출 시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정도 소금물로 코를 헹구면 황사먼지나 방사능 분진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면도는 남성들이 습관처럼 하는 일과라서 간과하기 쉽지만 사실 피부를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피부 관리 단계랍니다. 특히 황사철에 생기기 쉬운 피부트러블을 위해서 올바른 면도습관을 갖는 것은 필수랍니다.

 매일같이 하는 면도는 남성피부에 자극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이랍니다.

 따라서 면도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쉐이빙 젤이나 폼을 사용하여 수염을 부드럽게 한 후 면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극이 적은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도 피부 보호를 위한 방법이랍니다.

면도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애프터 쉐이브나 로션과 같은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올바른 식단으로 황사를 예방하고 황사 해독을 하는 것도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랍니다. 피부는 내장의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거울로써 내장이 건강하면 피부도 저절로 보송보송하게 된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황사를 대비하는 해독음식으로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꼽았습니다.

 해조류는 끈끈한 성분의 알긴산이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킨답니다. 알긴산은 해조류의 20~30%를 차지하는 성분이랍니다. 식사 후에 녹차를 마시는 것도 다양한 중금속을 흡착하여 해독을 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국내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녹차에 대한 중금속의 흡착 실험 결과 높은 흡착률을 보였다고 한답니다.  이 외에도 황사시즌에 항상 물을 많이 마셔서 구강과 기관지 점막에 있는 오염물질을 희석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황사가 극심할 경우, 결명자와 구기자, 오미자 등을 넣어 차로 마시면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매일 밤 우리는 부드럽고 유분기 가득한 크림이나 로션을 듬뿍 바르고 흐뭇하게 잠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밤사이 내 피부가 더 촉촉하고 탱탱해지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실제로 피부는 우리가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답니다.

세포 분열을 통해 지친 세포를 벗겨내고 건강한 세포를 재생시켜 줍니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흡수력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좋은 찬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고농축의 기능성 크림 등을 듬뿍 바르게 되는데요.

 


발암 물질인 폴리아크릴아마이드가 크림 속에?

 


하지만 크림의 부드러운 감촉 안에는 유해 물질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폴리아크릴아마이드라는 성분입니다. 폴리아크릴아마이드는 화장품의 점도를 높여 발림 성을 좋게 하고, 피부에 피막을 형성하여 부드러운 촉감을 주기 위해 첨가된답니다.

크림, 로션, 에센스, 클렌징크림, 수면 팩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분은 여러 연구를 통해 신체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는 유해 물질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아크릴아마이드에 포함되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성분은 국제암연구소(IARC), 미국 환경보호청(EPA) 등의 기관에서 암을 유발시키는 유력한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폴리아크릴아마이드에 포함된 아크릴아마이드가 주범

 


아크릴아마이드가 유해물질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스웨덴에서부터였습니다. 철도터널공사를 하던 노동자들이 다리와 발이 아프고 감각이 둔해지는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답니다.

 물고기 떼가 죽고 소들도 쓰러졌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 구매를 거부했답니다. 과학자들은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고, 그들은 터널공사에서 사용되던 그라우트(건축물의 갈라진 틈을 메우는 시멘트)를 의심했답니다.

 그라우트는 아크릴아마이드로 만들어지는데, 강물과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아크릴아마이드가 고농도로 발견되었고 노동자들과 동물들의 몸속에서도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었답니다.

 그리고 터널공사는 즉시 중단되었답니다.

 


 먹는 것도 바르는 것도 위험해요

 


이후, 스웨덴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었고 결국 아크릴아마이드는 암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로 분류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특정 식품을 12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가 높은 수준으로 생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답니다.

 포테이토칩과 감자를 튀긴 스낵 등에서 높은 수치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식품 내 함유량을 저감시키기 위한 노력이 성공하여 상당 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답니다.

 


 위험 노출의 여지를 주지 마세요

 


그렇지만 여전히 아크릴아마이드와 폴리아크릴아마이드의 발암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답니다.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진 물질을 매일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니 겁이 나지 않으시나요?

 부드러운 감촉과 기분 좋은 발림성에 만족하는 것 보다는 피부와 몸에 이로운 성분을 발라 주어 건강해지는 게 더 좋겠지요?

 


지금 사용하는 화장품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십시요.


 



 

요즘처럼 건조한 가을철, 메마르기 시작하는 피부엔 수분만큼 좋은 보약은 없습니다. 괜찮던 피부가 갑자기 땅기기 시작하고, 만졌을 때 촉촉하고 부드럽기보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건조하고 메말랐다면 수분보충이 시급하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건조한 날씨엔 피부에 수분과 영양공급, 각질제거까지 해주는 자연재료를 이용하면 메마른 피부대신 촉촉한 피부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단, 특정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연재료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각질제거에는 우유, 적포도주, 흑설탕

윤기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위해서는 얼굴 각질제거는 필수코스랍니다. 각질제거를 위한 딥클렌징 제품들이 많이 시판되고 있지만 식탁에 오르는 재료를 통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천연 딥클렌징 재료를 사용하면 각질제거뿐만 아니라 보습 또는 영양공급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유, 적포도주, 흑설탕이 꼽힌답니다.

우유를 데운 후 마사지를 해주면 우유에 들어있는 효소와 젖산 등이 각질을 없애줘 피부를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도 공급해준답니다. 우유는 너무 뜨겁지 않게 체온 정도로 미지근하게 데운 다음 화장솜에 묻혀 세안한 얼굴에 바르고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3분 정도 마사지해준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답니다.

적포도주에는 안색을 맑게 해주는 양질의 아하(AHA) 성분, 피부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초래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폴리페놀 등이 들어 있습니다. 세수한 뒤 얼굴에 깨끗한 거즈를 덮은 다음 화장솜에 적포도주를 듬뿍 적셔 거즈 위에 전체적으로 붙인답니다.

거즈가 거의 마르면 떼어낸 뒤 차가운 와인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 대로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궈낸답니다. 건성피부는 주 1회, 중성이나 지성피부는 주 2회 정도 해준답니다. 흑설탕도 딥클렌징 효과와 함께 미네랄 비타민 등을 피부에 공급해주고 보습 효과까지 주는 훌륭한 스크럽 재료랍니다.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클렌징크림에 흑설탕 1/2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알갱이가 어느 정도 녹은 다음 얼굴에 바르고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3분쯤 마사지해주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궈준답니다.

 건조한 피부엔 참깨, 바나나, 꿀

피부가 건조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잔주름이 쉽게 생길뿐 아니라 피부노화도 가속화된답니다. 따라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피부를 항상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답니다. 아무리 수분보충을 해도 건조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천연재료를 이용한 자연팩을 하면 훨씬 더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깨팩은 주름방지에 효과적이랍니다.

 참깨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가꿔주어 잔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깨에는 항산화물질인 감마 토코페롤이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단, 참깨팩은 볶지 않은 참깨를 갈아서 해야 한답니다. 볶지 않은 참깨 2스푼을 믹서에 넣고 물을 조금 부어 곱게 간답니다. 간 참깨에 우유 1스푼을 넣고,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한답니다. 얼굴에 거즈를 덮고, 팩을 바른 후 30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는답니다.

 


바나나 계란팩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팩 재료입니다. 바나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고, 보습효과가 뛰어나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답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타닌산은 피부노화를 지연시켜 노화에 따른 주름예방과 피부탄력에 도움을 준답니다.

 바나나는 자극이 적어 피부에 안전하며, 계란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해줘 주름이 많은 악건성 피부에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해초가루를 우유나 생수에 풀어서 걸쭉한 젤을 만든답니다. 해초젤, 바나나 으깬 것, 계란 노른자, 꿀을 바르기 좋게 섞는답니다. 깨끗한 얼굴에 거즈를 덮고 준비한 팩을 바른답니다. 20분이 지나면 거즈를 걷어내고 찬물로 팩 잔여분을 닦아내면 된답니다.

잔주름 피부엔 꿀팩도 좋습니다. 꿀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답니다.

 꿀 1 작은술, 레몬즙 약간을 잘 섞어 눈가를 제외한 부분에 펴 바르고 20여분 후 미지근로 닦아낸답니다.

아침공기가 어느 때 보다 차갑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늦가을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입술이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같은 시기에는 피부뿐 아니라 입술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답니다.

자칫 방심하면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고 쩍쩍 갈라져 피가 나는 등 심하게 손상되거나 노화가 촉진될 수도 있습니다. 입술은 다른 피부에 비해 표피층은 50% 정도 얇고, 진피 층에는 땀샘이나 모근 조직이 없어 수분 손실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을 입기 쉬운 이유랍니다.

게다가 요즘같이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는 피부 재생력도 떨어져 더욱 심각한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입술은 기후를 포함한 외부변화에 민감해 작은 자극에도 다른 피부보다 빨리 노화가 옵니다. 또한 외관상으로 얼굴 중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인 만큼 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이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술 노화를 예방하고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무자극 입술 보호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밖에 가을철 촉촉한 입술을 만들기 위한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입술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 따라서 입술 보습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자외선차단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줌과 동시에 과도한 햇볕에 빼앗긴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입술 피부조직은 수분이 빨리 증발해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지는데요, 특히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 형성이 감소하고, 엘라스틴 단백질의 질이 퇴화되어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입술에 주름이 생기고 얇아지며, 탄력을 잃고 방어기능도 약화되어 화장품 사용 시 각종 트러블이 생길 위험도 높아진답니다. 때문에 입술에 색조화장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장 전 적절한 유ㆍ수분공급을 위한 입술전용 보호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수면 시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특히 잠을 자는 동안 건조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 입술전용 보호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가습기 등을 사용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입술이 쉽게 트고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입술 전용 보호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는 것은 필수랍니다.

특히 식사 후엔 입술에 묻은 찌꺼기를 잘 닦아내고, 다시 발라줘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날씨가 선선해도 가을철 자외선은 여름만큼 강하답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기온변화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쉽게 당기고 거칠어 질 수 있어 기미, 주근깨는 물론 각종 피부트러블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급증하기 마련인데요.

또 이때 계속 쌓여가는 각질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피부가 탄력을 잃음은 물론 주름이 생기기 쉬워 피부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 같은 가을철엔 기미, 주근깨, 여드름, 주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에 한창인데요.

우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스크럽을 이용한 각질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또 건조한 가을철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천연팩으로 미백과 보습, 영양 관리를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물론 피부 관리를 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피부 관리법은 바로 천연팩을 이용한 방법이랍니다.

 팩은 재료의 성분에 따라  미백과 보습, 영양공급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기능의 활성화를 돕고 비용도 저렴해 여성들에게 환영받는 피부 관리법이랍니다. 천연팩은 천연재료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기 보다 자체 내 독성을 갖고 있거나 납, 농약, 배기가스 등에 오염된 재료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자극성 테스트를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피부상태에 따라 재료를 바꿔가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그렇다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천연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이팩 보습에 효과적인 오이팩은 오이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나 해초가루를 적당히 섞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후 씻어낸답니다. 밀가루를 섞는 것이 번거롭다면 오이를 얇게 썰어 얼굴에 붙여준답니다. 오이팩은 보습과 함께 미백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우유팩 계란과 더불어 몇 안되는 완전식품인 우유는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답니다. 야외활동으로 화끈거리는 피부에도 그만인데요. 오트밀가루나 밀가루에 우유를 섞어 걸죽하게 만든답니다. 만든 재료를 얼굴에 바르고 약 15정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답니다.

감자팩 감자는 피부를 투명하게 해 주는 화이트닝 효과와 피부진정작용이 있습니다. 감자팩을 할 때는 냉장고 속에 있는 차가운 상태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 밀가루를 섞는 방법과 감자를 얇게 썰어 피부에 바로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근팩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당근은 건강야채라고 불릴 만큼 건강과 미용에 탁월하답니다. 피부각질을 연하게 하여 특히 여드름 피부뿐 아니라 열로 화끈거리는 피부에도 그만이랍니다. 당근을 갈아 밀가루를 적당히 섞어 얼굴에 바른 뒤 20분 후에 물로 씻어낸답니다.

키위팩 과일 중에서도 비타민C가 유난히 많은 키위는 뛰어난 미백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 효과만점인데요. 또 하얀 피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답니다. 키위 1개를 껍질 벗겨서 으깬 뒤 꿀 반 스푼과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고 15분 후 씻어낸답니다.


[건강피부] 광채나는 피부 만들기

 
 

 

 

요즘 도자기 피부라고 해서 고현정을 꼽는데요.

과연 비결은 뭘까 알아볼까요?


1.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가장 기본적이면서 피부에 가장 좋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로 물. 하루에 이상적으로 2 리터정도 자주 마신다면 몸 속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이너뷰티에는 물론, 충분한 수분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거나 푸석푸석해 질 걱정은 없어요. 충분한 물 섭취는 좋은 피부의 기본이랍니다.

 

2. 피부결 + 수분 채워 줄 멀티아이템 사용해주세요

 


도자기 피부결을 만들고자 각질제거를 자주하면서 피부표면을 매끄럽게만 하는 것은 오히려 연약한 피부에 손상만 더해지는데요.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 케어까지 피부 속부터 밝고 생기 있게 변화시키는 멀티아이템을 선택해 꾸준히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잠들기 전 주 1~2회 토탈케어 크림과 오일 한 두방울을 믹스하여 얼굴에 마사지 하듯 발라주면 혈액순환 촉진과 피부 윤기 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3. 수분 스프레이 활용해주세요

 

 

 

365일 휴대하면서 지속적으로 피부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해줘야만 촉촉한 상태를 지속시킬 수 있어요. 특히 화장이 들 뜨거나 수분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트러블 등은 수분 스프레이만으로도 해결 가능한데요. 멀리까지 가볍게 분사가 잘되는 수분 스프레이가 좋으며, 피부에 밀착되듯 입자가 작은 제품일수록 흡수가 빠르답니다.

 

4. 프라이머는 필수아이템에요


투명 메이크업의 필수품은 바로 프라이머. 피부를 매끈하게 하고 윤기있게 코팅해주는 베이스 역할을 해주는 프라이머를 사용해 불규칙한 피부결과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마무리해주세요. 메이크업을 하지 않더라도 피부를 살짝 코팅하는 느낌으로 정돈해주면, 훨씬 깨끗하고 매끈한 명품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5. 피부톤에 맞는 투명 메이크업이 좋아요

 

 

피부결에 따라 피부 정돈을 한 후에는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안성맞춤형 메이크업 선택이 필수인데요. 자칫 잘못 택한 베이스 메이크업 때문에 가리고 싶은 얼굴의 윤곽이 더욱 또렷해 질 수 있기 때문이죠. 선택 전 자신의 손등에 사전 테스트를 거친 후 피부 건조함에 따라

유수분 함량을 고려해 선택해주세요.

 

 

피부 노화를 늦추는 11가지 비법

 

1.자극적인 음식을 적게 드세요.

 


2.자주 웃어 주세요. 

 


3.크렌베리, 블루베리, 건포도, 건자두 등

퍼플 컬러의 드라이푸드를 많이 섭취하세요.

 


4.커피는 되도록 줄이세요.

 


5.수면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과학입니다. 

 


6.영양제는 주기적으로 섭취하세요.


7.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세요.

 


8.탱탱한 입술이 되도록 관리해주세요.


9.몸무게는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10.다크서클은 줄이려 노력하세요.

 


11.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Health]온천욕·찜질이 좋다고요?… 되레 역효과 볼 수도




고온으로 땀과 함께 수분 증발
피부 건조증·두피 손상 등 불러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온천이나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에는 테마파크 형태의 온천 시설과 대형 찜질방이 늘면서 주말 온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잦은 온천욕과 찜질은 피부 건조증과 두피 손상 등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온천수에는 유황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해 녹이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온천욕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피부 보호 기능을 하는 지질막과 각질층을 벗겨내 건조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노인이나 건성 피부 및 습진,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 온천욕이 좋다고 오랫동안 탕욕을 하는데 이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심한 경우 피부가 빨갛게 되고 갈라질 수도 있다. 온천욕 후에는 반드시 피부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 건조증이나 가려움증에 시달리지 않는다.

“물기가 촉촉하게 남아 있을 때 오일을 마사지하듯 바른 후 다시 보습 크림이나 로션을 충분히 발라 제거된 지질막과 각질층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로션을 바를 때는 팔 다리에서부터 심장쪽으로 발라 올라오는 것이 좋다. 탕욕은 처음에는 5분 정도씩 3회 반복하고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평소 안면홍조증(모세혈관 확장증)이나 주사비(딸기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온천욕과 찜질방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경우에 얼굴이 홍시처럼 붉어지는 증상이다. 이런 환자들은 40도가 넘는 온천욕이나 100도 가까이 되는 찜질방 등에서는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혈류량이 증가되고 혈관이 확장돼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온의 찜질방에서는 피부와 함께 두피 손상에도 신경써야 한다. 찜질방에 오래 있으면 땀과 함께 두피의 수분이 순식간에 배출되는데, 이때 모발을 구성하는 양질의 단백질 성분까지 빠져 나가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진다. 따라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트리트먼트제를 바르고 머리를 수건으로 감싼 뒤 5분씩 한 두번 정도 찜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건강] 동안 얼굴 망치는 4가지 피부의 천적

 

 


현대인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트레스 그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호식품 술 그리고 담배. 또 이로 인한 변비와 만성 위장염 등. 이 모두는 동안피부를 방해하는 최대의 요소들이다. 이처럼 단순해 보이는 스트레스는 흔히 말하는 우리 몸에 ‘나비효과’롤 일으킨다.

 

나비효과란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즉 초기의 작은 영향이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한 말이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모세혈관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피부가 상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손쉽고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 외에도 운동이나 음악 감상, 가벼운 목욕 등이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

 

∎ 변비

 

소화된 음식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장 속에 남아있는 증상이 변비다. 대장의 기능이 부실해져 변비가 생기면 가스가 찬 것 같이 아랫배가 불편하여 약간의 통증이 오고 방귀의 냄새도 독하다. 변비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질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변비는 대장에서 발생한 독소가 혈액으로 스며들어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도 심해지며 뾰루지도 발생하게 되는 것. 변비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변의가 올 때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 술

 

약간의 술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준다. 하지만 절주를 하지 않는 과음은 위, 간장, 심장에 부담을 주고 위염과 지방간 등 성인병을 일으켜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다. 또한 음주 후에는 수면 부족 등으로 피부에도 영향을 준다. 부득이하게 음주 시에는 안주를 소량으로 먹되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 안주와 야채, 과일 등을 함께 섭취해 음주로 인한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피부에는 피부암까지 유발시키는 독성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니코틴 성분은 혈액에 흡수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과 영양 공급에 장애를 일으켜 피부의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피부과치료, 마사지, 좋은 화장품 사용 이전에 우리 생활에서 이러한 천적을 없애는 것이 피부건강의 지름길이다.


[건강피부] 내 나이 29세, 피부나이는 35세?!

 


 
29살 직장인 P씨는 요즘 거울을 보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곧 서른이 될 2010년이 다가올수록 눈가 잔주름이 늘고 피부가 점점 푸석해지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35살의 직장 선배 K씨는 아직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6살이나 어린 P씨의 피부가 더 나이가 들어보이니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P씨와 K씨의 피부 나이가 거꾸로인 이유는 피부 노화의 속도가 누구나 똑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이보다 어린 피부를 가질 수도, 나이보다 늙은 피부를 갖게 될 수도 있다.

 

즉 34살의 K씨가 29의 P씨보다 피부가 탱탱한 이유는 그만큼 피부건강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것. 그렇다면 K씨처럼 나이보다 어린 동안피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수분은 동안피부 지킴이

 

건조한 피부일수록 피부 재생력과 탄력이 떨어지므로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것은 필수다. 하루 1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난방은 실내습도가 떨어져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쉬우니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예민한 눈가는 세심하게 관리

 

하루 평균 10000번을 깜빡이는 눈은 그만큼 잔주름이 쉽게 생기고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처지기도 한다. 예민한 눈가는 자주 비비는 것만으로도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킴으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짙은 눈화장도 피하는 것이 좋다.

 

365일 자외선 차단제 생활화

 

자외선은 피부에 기미, 잡티를 생성할 뿐 아니라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하려면 사계절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야 한다. 보통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외출 후에는 자외선 노출 빈도, 시간에 따라 덧발라주어야 효과적이다.

 

담배는 피부노화의 주범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만들어 피부노화를 가속화한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에 달하며 간접흡연만으로도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떨어뜨려 피부건조를 유발하니 피부건강을 생각한다면 담배는 꼭 피해야 한다.

 

올바른 세안법

 

세안 시 피부를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비벼서 닦게 되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탄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세안은 손으로 피부를 문지르기보다 거픔으로 노폐물을 씻어낸 후 물을 튕겨낸다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웃음으로 주름 예방

 

평소 잘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는 습관은 결국 주름으로 자리잡는다. 눈을 크게 뜨기 위해 이마를 들어올리는 습관은 이마에 三자 주름, 자주 인상을 쓰는 습관은 미간에 川자 주름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웃음은 인상을 쓰는 근육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며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은 스트레스를 줄여줌과 동시에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도 하므로 자주 웃는 것은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러나 P씨처럼 젊은 나이에도 피부관리에 소홀하여 이미 피부가 탄력을 잃어버린 상태라면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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