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깨는 명문대생 음료, 에너지음료 카페인 확인하세요





카페인 많은 에너지 음료

잠 쫓고 원기회복 좋다 소문

클럽에서도 인기 많아

우울증·성장장애 조심해야





요즘 젊은이들이 롯데칠성의 '핫식스'나 동서식품이 수입하는 '레드불' 같은 고(高) 알칼로이드의 하나로써 쓴맛이 있는 무색의 고체로, 커피의 열매나 잎, 카카오와 차 따위의 잎에 들어 있 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AC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국내에서 2억5000만원어치가 팔렸던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 에너지 음료는 올 2월 그 12배인 30억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에너지 음료를 찾는 이들은 주로 학생들과 회사원들입니다.





 공부 때문에 잠을 쫓으려는 학생들이 에너지 음료를 많이 찾으면서 '이름난 좋은 학교 명문대 음료'란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카페인에 탄산음료의 쏘는 맛까지 더해져 에너지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액체 음료의 잠을 쫓는 효과가 커피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서울 강남과 홍대앞의 나이트 놀자 클럽파들은 놀다 지쳤을 때 원기 회복용으로 에너지 음료를 마신답니다. 에너지 음료를 서양에서 들여온 술 양주에 섞어 파는 곳도 있습니다. 강남의 일부 술집과 클럽에서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 양주와 에너지 음료를 1대3 비율로 섞어 한 잔에 꽤 고가인 7000~1만2000원에 판답니다. 


이곳 클럽에서 만난 백수 한동희(25)씨는 “밤늦게까지 놀 때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면 기분이 들뜨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상품 따위를 판매 중인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이 많게는 캔당 80㎎까지 들어 있습니다. 


커피 한 잔(60~70㎎)보다는 많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한 1일 카페인의 섭취 안전 한도인 400㎎에는 미치지 못한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에너지 음료 말고도 커피·녹차·콜라처럼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많이 마시므로 에너지 음료를 같은 일을 잇따라 잦게 자주 마시면 몸에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중·고생은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 상태. 흔히 고민, 무능, 비관, 염세, 허무 관념 따위에 사로잡히는 우울증·수면장애·두통과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답니다.




에너지 음료는 사람마다 어떤 사물의 효과나 작용이 다른 것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어떤 무언가가 내 몸의 에너지를 억지로 쥐어짜서 힘을 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신 다음 날 더 피로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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