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 과연 치료해야 할까?

세계적인 축구선수 박지성, 불굴의 마라토너 이봉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들보다 운동하기 힘든 평발을 이겨낸 유명한 스포츠 스타라는 점이랍니다. 그렇다면 과연 평발은 정말 치료가 필요없는 질환일까요? 오해가 많은 평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는 가장 하대받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답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은 인체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대표적인 발 변형 질환인 평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발바닥을 옆에서 자세히 보면 옆부분이 둥근 아치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치는 사람의 몸무게 보행시 체중의 압력을 분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같은 기능을 하게 됩니다. 발의 옆부분이 아치가 보이지 않고 발바닥이 편평한 발을 평발이라고 한답니다. 

발의 형태중에서 특히 아치가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평발은 체중을 견뎌내는 능력이 떨어져서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걷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을 하게 되면 종아리와 발에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한답니다.

오래 걷거나 서있을때 남들보다 쉽게 피곤해지는 증세는 체격이 작은 유년기에는 없을 수 있지만, 비만하거나 체격이 급격히 커지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청소년기 사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들은 원래 평발이라는 인식이 퍼져있어 부모들조차 가볍게 넘기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평발을 가진 아동은 정상발의 구조를 가진 아동보다 관절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심하면 척추측만증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평발의 종류(유연성 평발과 강직성평발)
평발에는 발에 체중을 싣지 않은 상태에서는 발바닥 아치가 있지만 체중을 실으면 발바닥 아치가 사라지는 '유연성 평발'과 바닥을 딛지 않았을 때도 발바닥 아치가 없는 '강직성 평발'이 있답니다. 

바닥을 딛지 않았을 때도 발바닥 아치가 없는 평발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데, 대부분의 평발은 '유연성 평발' 이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평발의 유형은 후천적으로도 평발이 생길 수 있는데요 발 뼈의 골절이나 발 관절의 탈구 등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후방 경골건이라는 힘줄의 기능 부전으로도 생길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한국사람들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후방 경골건의 기능 부전에 의한 후천적인 평발이 증가하는 추세이랍니다.  평소에 평발은 가진 어린이는 많이 걷거나 뛰어야 하는 발을 많이 쓰는 체육시간이나 소풍을 싫어하기 쉽답니다. 

만약 육안으로 평발이 의심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방사선 사진이나 CT, MRI 등으로 평발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9~10세부터 평발의 심한 정도와 증상에 따라서 교정을 고려한답니다.

평발 교정의 기본은 발의 아치를 보정해주는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평발인 발에 체중을 실려도 발바닥 정상적인 아치가 유지될 수 있고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킬수 있도록 다소 딱딱한 재질의 깔창을 자신의 발에 맞게 본을 떠서 만들어 신발에 넣어 신고 다니는 것이랍니다. 

또한 평발은 몸의 체중을 발바닥 전체로 받기 때문에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이 늘 피곤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의 스트레칭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와 함께 비만은 갑작스런 체중 증가로 인해 평발을 유발할 수도 있고, 평발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도 필요하답니다. 

 

최악의 경우 만약 비수술적 요법으로 낫지 않거나 변형도 심해서 걷기도 불편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후천적 평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바닥에(콘크리트바닥등)서 1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답니다. 

또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최소 30분마다 발가락, 발목 마사지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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