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끼 다 먹어도 영양실조? 건강한 식단 만들기






건강 해치는 한국인 식단


하루 세 끼를 균형있게 먹는다고 여기는 사람 중에서 섭취하거나 흡수하는 에너지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을 때 생기며 일차적인 원인과 이차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 영양실조(營養失調)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의 우리나라의 음식추세가 고열량·고지방식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다이어트등 적게 먹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려는 반작용이 유행하면서 나타난 '신종 건강 문제'입니다. 


단백질과 열량이 부족한 영양 실조가 있으며 이는 미량원소 영양 실조를 일으킬 수 있는 영양실조는 영양 부족이 아닌, 영양 불균형 상태입니다. 


1.매 끼니 밥은 반 공기만 먹거나, 

2.특정한 음식은 무조건 멀리하거나, 

3.적당량의 밥과 반찬이 갖춰진 식사는 한 끼만 하고 나머지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인 끼니는 굶거나 음식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어 폭식하는 사람은 대부분 영양실조라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살을 빼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한 가지 식품(사과, 분유, 요구르트, 벌꿀, 초콜릿, 계란, 감자, 두부, 바나나, 뻥튀기, 차 류 등)만 계속 섭취하는 다이어트 법으로 매우 단순하여 식사 요법을 시행하기 쉬운 '원 푸드 다이어트'에 빠져 있는 젊은 층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세상의 추세나 시대의 경향에 따른 흐름인 풍조는 '하루 한 끼만 먹어야 건강을 지킨다'는 주장을 펴는 일본 번역서가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소식을 하게되면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인 비타민·미네랄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건강에 필수적인 미량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므로 과식하는 것만큼 건강 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영양 균형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의 연구인데요, 외국에서 고지방·고단백 식사를 주로 하다가 귀국한 한국인 해외유학생에게 지방간·복부비만의 주범으로 알려진 고탄수화물 식사를 일주일간 시켰더니 혈중 생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서 물에는 녹지 않고, 에테르·클로로폼·벤젠·석유 등의 유기용매에 잘 녹는 지질과 이자의 랑게르한스섬의 β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겨주는 인슐린 저항성(당뇨병 지표)이 개선됐습니다. 


반대로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던 국내 동년배에게 모든 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고분자 유기물로 수많은 아미노산(amino acid)의 연결체인 고지방·고단백 식사를 일주일 시켰더니 역시 혈중 지질과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됐습니다.


단백질이든 녹말, 셀룰로스, 포도당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탄소·수소·산소의 세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 화합물인 탄수화물이든 하나만 집중 섭취하면 인체는 그 영양소를 소화·흡수·분해하는 데 일을 너무 많이 맡은 상태인 과부하를 받는데, 이 실험은 식단에 균형을 주면 이런 문제가 일시적으로 해결된다는 점을 보여준답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 먹을 음식의 종류와 순서를 짜 놓은 계획표인 식단은 영양 균형과 적절한 열량 섭취를 함께 고려해 짜도록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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