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야놀자] '2010년 가장 멋진 신차' 토러스, 10월 중순 국내 출시

 

 


 美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2010 가장 멋진 신차’에 뽑힌 2010년 신형 토러스가 10월 중순 국내에 출시된다. 일명 ‘테크 토러스’로 불리는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럭셔리 세단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향상된 품질력을 갖췄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솔리드 코팅 재질의 고품질 차량 페인트 기술인 '3-웨트 페인트 테크놀로지(3-Wet paint technology)'로 도장되어 스크래치에 강하다. 이는 중간 건조 및 추가 공정이 필요 없어 20~25% 가량 공정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포드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독점적인 기술이며, 연간 6000톤의 탄소 배출도 줄여줘 친환경적이다.

 

특히 포드 내부에서 실시한 신형 토러스와 렉서스LS와의 차량 스크래치 비교 테스트에서 신형 토러스는 1억 원대 이상의 럭셔리 세단인 렉서스 LS보다 차량 긁힘이 훨씬 적어 도장 내구성이 강한 차량임을 입증했다.

 

또한 2010년 신형 토러스는 실내 정숙성을 위해 최신 소음 진동 제어 기술들을 완벽하게 적용했다. 특히 최첨단 방음자재인 소노소브(Sonosorb)를 A필러와 헤드라이너 등 실내 곳곳에 적용해 주행 중 풍절음을 최소화 했다.

 

포드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도로 주행시 실내 정숙성에 있어서 신형 토러스는 어큐라RL보다 더욱 조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퍼 하단 스포일러가 차체 아래쪽의 풍절음을 줄여주고, 3중 도어 실은 주변 소음 및 풍절음을 차단시켜 준다. 또한 모든 필러에 내장된 방음 설계 팽창식 차음재와 소음 차단 코팅 사운드 스크린 글라스는 풍절음과 주변 소음을 굴절시켜 준다.

 

한편 2010년 신형 토러스는 고가의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옵션을 대거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 안전 기능을 갖췄다.

 

포드자동차의 독점적인 기술인 멀티 컨투어 시트(Multi-Contour Seats with Active Motion)는 운전자와 승객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6방향으로 움직이는 허리 받침이 미묘한 패턴의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액티브 모션 기술을 적용한 쿠션은 강한 흔들림을 일정 시간 지속함으로써 운전자의 요통 발생을 막아 준다. 또한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COACH)'에도 납품하는 최고급 가죽을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추구했다.

 

포드 내부에서 실시한 신형 토러스의 비교 테스트 영상 등은http://www.fordvehicles.com/cars/taurus/gallery/videos-and-demos/ 에서 볼 수 있다.

 


five films vie for animated oscar

 

 

there will be five films vying to win the oscar
for best animated film next year after a record 20 movies were submitted for consideration.

 

most years only see three nominations as under academy rules at least 16 eligible films must be submitted to expand the category to five runners.

 

box office hit up fantastic mr fox monsters vs aliens and coraline are all on the list of hopefuls.

the nominations will be announced on 2 february with the ceremony on 7 march


[오늘의영어한마디] boy the years have sure been unkind to her
저런 그녀는 힘든 새월을 보낸 거 같아

 

 

 

look over there. it's jill henson. boy, the
years have sure been unkind to her.
저기 좀 봐 질 헨더슨이야 저런 힘든 세월을 보내거 같네
you can say that again. although, to be fair, i
heard she's had two kids.
정말 그렇네 거짓말 안 보태고 재한테 아이가 두명 있대
wow. i never expected her to settle down and a
start a family.
와 재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릴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oh, she never settled down. she has two kids
by two different men.
아 결혼은 한번도 안했어 아빠가 다른 아이가 둘이래


아르헨티나에 한국땅이 있다고 하던데요...

 

 

30년전 박정희가 아르헨티나에 약 3만 헥타르(여의도 70배 크기)
에 달하는 땅을 구입해서 그 땅에 한국인을 이주해서 농사를 짓는 일을
벌였는데 한국땅과 기후차가 심하고 땅도 좋지 않아 농사에 실패했고
결국 그땅에 이주한 한국인들은 아르헨티나 도시로 뿔뿔히 흩어지고
지금까지 거의 30년간 방치해두고 있다네요.

게다가 플러스로 지금까지 아르헨티나 정부에 관리비 과 세금으로
1만 2천 달라씩 보내고 있었다니 정말 무의미한 세금방비를 해왔다는군요.


1차 출처 : 조선일보
2차 출처 : 네이버
3차 출처 : 루리웹


[오늘의 영어한마디]i want everyone to see how i've stayed in shape

내가 몸매 유지를 얼마나 잘했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

 

i'm thinking of wearing my graduation tuxedo to the reunion.

졸업식 때 입었던 턱시도를 입고 동창회에 갈까 생각중이야

it's twenty years old. why in the world would you do that?

20년전 옷이야 도대체 왜 그걸 입으려는 거야?

 

it still fits, sor of. i want everyone to see how i've stayed in shape

아직도 대충 맞아 내가 몸매 유지를 얼마나 잘했는지 보여주고 싶어

i can see what you're saying, but i still think it's one of your top ten worst ideas of all time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그건 아주 안 좋은 생각 같아


[세상에이런일이] ‘미니스커트’ 입었다가 퇴학 당한 여대생 논란

 

 


핑크 미니스커트가 무슨 죄?

 

브라질의 한 여대생이 핑크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교했다가 학교에서 퇴출당한 일이 발생했다. 상파울루 근교에 있는 반데이란테대학에 재학중인 게이지 아루다(20)는 얼마 전 ‘윤리적 원칙, 학문적 위엄, 도덕성을 모두 위반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다.

 

그녀는 지난달 22일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교했다가 동급생과 교사로부터 야유와 조롱을 받았고, 결국 한 교수가 준 코트를 걸친 채 경찰에 호송돼 학교를 떠났다. 아루다가 학교에서 쫓겨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인터넷을 떠돌았고, 다음 날 주요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만큼 화제로 떠올랐다. 결국 그녀는 ‘행실 위반’의 사유로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말았다.

 

놀랍게도 이같은 학교측의 방침은 아루다의 도덕성과 행실을 문제 삼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에게 야유를 퍼붓는 동영상에는 해당 학교 소속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다수 등장한다.

 

학교 측은 아루다를 거세게 비난한 동영상 속 학생들에게 정학처분을 내리겠다고 했으나, 정확한 처벌 시기와 학생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 아루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는 피해자일 뿐”이라며 “(미니드레스 때문에)퇴학을 당한 일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브라질 전국학생연합은 성명에서 아루다의 퇴학을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브라질의 여성정책 담당관도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대학의 이러한 결정은 ‘불관용과 차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인기급상승 막걸리 위스키 제치다

`막걸리의 질주' 편의점서 위스키 첫 추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토종술 막걸리가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외래종인 위스키를 이겼다.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 이후 막걸리 매출이 위스키를 제치고 맥주, 소주에 이어 주류 판매 순위 3위에 올라섰다고 9일 밝혔다. 맥주, 소주, 위스키 순으로 굳어져 있던 편의점 주류 매출 1~3위 중에서 품목이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4월 막걸리가 와인 매출을 넘어선 지 5개월 만의 일로, 막걸리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GS25는 올 들어 10월까지 막걸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8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맥주와 소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8.0% 증가하는 데 그쳤고, 와인과 위스키 매출은 오히려 각각 0.9%, 6.4% 감소했다.

 

GS25 식품팀 김민성 대리는 "막걸리가 가장 많이 팔리는 가을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의 인기로 볼 때 위스키 판매가 늘어나는 연말이 돼도 순위가 다시 바뀌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GS25는 막걸리에 대한 인기가 시들지 않는 것은 경기가 나빠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값이 싸고 도수가 낮은 술이 선호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쌀이나 보리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7% 정도로 비교적 낮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웰빙 술' 인식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GS25는 전했다.

 

GS25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지난 8월 전용 막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

 

GS25 식품팀의 안병훈 팀장은 "최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막소사(막걸리+소주+사이다 혼합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막걸리를 즐기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며 "연말까지 새로운 맛의 막걸리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Today 영어한마디] she'll be bored out of her mind

 

 

 

should i bring my wife to the reunion?

동창회에 아내를 데려 갈까?

you can, but i think she'll be bored out of her mind

데려가도 되지만 아내가 지루해 죽으려고 할걸

 

i know. but i want everyone to see how well i married

알아 하지만 내가 얼마나 결혼을 잘 했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

well... your wife is beautiful. your old clssmates will certainly be jealous

네 아내가 예뻐서 동창생들이 틀림없이 질투하겠지



[Mobile] “기본료 그대로… 現요금·월정액 꼭 비교를”


   
 
이통사 할인요금제 살펴보니

지난 9월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 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한 이후 SK텔레콤과 KT가 약속대로 이달부터 할인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LG텔레콤도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고했던 방안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이통사별로 차이가 나고, 일부 방안은 아직 실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은 할인 요금제에 가입하기 전에 잘 살펴봐야 한다.

 

가장 먼저 챙겨볼 게 기본료 등 매월 똑같이 내야 하는 월정액이 얼마냐이다. 표준요금제 기준으로 1만 2000원인 기본료는 무수한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통사들이 끝까지 버틴 항목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할인요금제의 월정액을 먼저 살피고, 자신이 내오던 통화요금보다 오히려 월정액이 많으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

 

KT는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을 월 2000원 이상씩 깎아주는 ‘스마트 스폰서’ 요금제를 내놓았다.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받으려면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 문제는 이 요금제의 기본료가 최소 2만 8500원(150분 무료통화)에 이른다는 점이다. 250분 무료통화를 선택하면 기본료가 3만 5000원으로 올라간다. 현재 월 요금이 3만 5000원이 넘지 않고, 통화시간도 250분이 넘지 않는 고객이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

 

KT가 야심차게 내놓은 유무선융합(FMC) 서비스도 무선랜(와이파이) 공간에서 통화는 인터넷전화 요금만 물게 돼 싸지지만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기본료가 최소 3만 5000원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KT는 9월 발표에서 11월부터 장기가입자 요금 할인제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아직 소식이 없다.

 

SK텔레콤은 9월에 발표했던 2년 이상 장기가입자 요금 할인, 선불요금 인하, 초다량 사용자를 위한 요금제 등을 11월부터 그대로 실시하고 있다. 2년 이상 장기 가입자가 추가로 1년 이상 약정할 경우 매월 3000원 이상씩 깎아주는데, 기본료와 통화료를 합쳐 2만 9000원 이상이 나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가입비 인하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가가 늦어져 다음달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KT와 달리 단말기 보조금 대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정책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 KT FMC의 대항마로 9일부터 실시되는 유무선대체(FMS) 서비스는 자기가 지정한 공간에서는 인터넷전화요금이 부과되는 저렴한 서비스이지만 월정액 2000원을 추가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고추장은 원래 '독살'을 위해 들여온 것?

 

★고추장의 유래★

 

전통장류 중 가장 늦게 우리 식생활에 도입된 고추장은 세계에서 그 유래가 없는 우리민족이 스스로 일구어낸 독창적이고 고유한 향신 조미료의 하나이다. 고추가 전래되기 전에는 산초(山椒), 천초(川椒), 호초(胡椒) 등을 이용, 매운 맛을 내는 것을 초장(椒醬)이라 하였으나 고추가 도입되면서 고추장으로 정착된 것입니다.

 

 

우선 고추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역사를 고찰해 보면 1613년 지봉유설(芝峰類設)에 따르면 고추를 일본에서 온 겨자라는 뜻으로 '왜겨자(倭芥子)'라 불리었다 하여 그 이전에 들어왔음을 추정할 수 있고, 조선개화사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우리 민족을 독살키 위하여 가져왔으나 우리 민족의 체질에 맞아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어 임진왜란 무렵에 고추가 들어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듯 고추장은 고추가 유입된 16세기 이후에 개발된 우리나라 전통의 식품으로, 임진왜란을 전후로 일본에서 고추가 전래되기 시작한 16세기 이후에 개발된 장류로서 조선 후기 이후 식생활 양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ㄴ다.

 

초기 고추의 사용은 술안주용으로 고추 그 자체를 사용하거나, 고추씨를 사용하다가 17세기 후기 경에는 고추를 가루로 내어 이전부터 사용했던 향신료인 후추, 천초(川椒, 초피나무의 열매 껍질)를 사용하였습니다. 천초를 섞어 담근 장을 '천초시(川椒醬)'라고 합니다. 점차 고추 재배의 보급으로 일반화되어 종래의 된장, 간장 겸용장에 매운맛을 첨가시키는 고추장 담금으로 변천 발달하게 되었죠.

 

이런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고추가 도입되었고, 육식보다는 채식위주의 우리 식생활에서 자극적인 맛이 미각을 돋우는데 크게 기여함에 따라 고추장이 다양하게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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