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부터 꼭 챙겨 먹어야 할 음식 8가지/40대부터 먹어야할 음식





40세를 세상 일에 미혹(迷惑)하지 않는 나이라고 해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불혹’이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40세가 되면 음식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답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그동안 여러 연구에 의하면 30세부터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 물질이 빛이나 열 또는 불꽃을 내면서 빠르게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인 연소되는 에너지의 양이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세월이 10년씩 지날 때마다 그 감소 폭이 7%씩 늘어난다’고 전했습니다. 


또 ‘젊었을 때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40세부터 영양분을 체내에 넣는 섭취해야할 8가지 음식’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벼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인 귀리는 베타 글루칸이라는 용해성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나쁜 콜레스트롤인 ‘저밀도 지방 단백질(LDL, Low-Density Lipoprotein)’의 수치를 낮춘답니다. 


귀리에만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아베난스라미드(Avenanthramides)’는 혈관 안에 지방 침착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답니다. 


특히 플레인 발효유의 일종으로 우유류에 젖산균을 접종ㆍ발효시켜 응고시킨 제품인 요거트에 한 스푼씩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익을 때 적갈색을 띠는 체리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은 중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통풍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십 여 개의 체리를 섭취하거나 자당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 감미료인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체리 주스를 3~4컵 마시는 것이 적당하답니다.



터키가 원산지인 식물이며 씨앗을 말려 식용인 아몬드는 콜레스트롤을 낮춰 혈당량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한 실험에서 20명의 성인이 매일 60g의 아몬드를 4주간 섭취한 후 혈당량이 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6주간 지방이 많은 음식의 3분의 1 가량을 아몬드로 대체한 후, 몸에 좋지 않은 LDL 고등동물의 세포 성분으로 널리 존재하는 스테로이드 화합물인 콜레스테롤 수치는 6% 감소한 반면 몸에 좋은 HDL(High-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수치는 6% 높아졌습니다. 




염분이 있는 아몬드는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첨가물이 없는 아몬드를 섭취해야 한답니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언제부터인가 건강에 좋다고 '오메가-3'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한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부정맥을 예방하도록 한답니다. 


고등어, 전 세계에 7종류이며 일반적으로 북반구와 남반구로 나뉘어 서식하는 참치, 연어 등의 생선이 여기에 속하고 일주일에 4번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높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생선은 약한 불이나 증기로 요리하고 되도록 생선이나 조개류, 쇠고기의 살, 간, 처녑, 염통 등을 날것으로 먹도록 만든 회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골밀도 증강, 유방암 발병률 감소, 혈관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는 콩 속의 단백질 ‘이소플라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향상시켜 준답니다. 


일주일에 2~3번 섭취해야 효과적이지만 우리 몸의 한 부분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는 일종의 화학물질인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의 경우 지나치게 많이 섭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 항산화 물질 함유 뇌졸중 · 심근경색 예방, 혈당 저하, 암 예방을 해주는 토마토의 항산화물질 ‘리코펜’은 암세포 형성과 확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맥박의 리듬이 빨라졌다가 늦어졌다가 하는 불규칙적인 상태인 부정맥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20분 동안 운동한 후 150㎖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위암, 심장병, 전립선암, 폐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젖소의 젖샘에서 분비되는 특유한 향미와 단맛을 지닌 흰색의 불투명한 액체인 우유는 노화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한답니다.


 2006년 한 연구에 의하면 운동한 후 우유를 마시면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특히 50세 이후에 꼭 섭취해야할 음식 중 하나이지만, 남성의 경우 지나친 칼슘 섭취는 남성의 생식 기관 중의 하나로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하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닭고기 중에서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닭 가슴살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랍니다. 


꿩과의 새. 머리에 붉은 볏이 있고 날개는 퇴화하여 잘 날지 못하는 닭 가슴살 200g에는 단백질 60g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지방이 많은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체중 관리와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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