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설사가? 설사병 늘었다더니…노로바이러스 급증





최근 국내에서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노로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물(특히 음료수)에 의해 유행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늘었다"며 "올 3월까지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위생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나라안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유행은 282건으로 2011년보다 19.5% 늘었습니다. 


원인이 규명된 151건 중 노로바이러스는 지난해 49건(32.5%)으로 2011년보다 88.5% 증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11~3월에 많이 발생했는데요 지난해의 경우 2월(52.2%), 3월(45.5%), 11월(4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병원성 미생물이 사람이나 동물, 식물의 조직, 체액, 표면에 정착하여 증식하여 감염되면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위가 허하거나 위에 한, 습, 열, 담, 식체 따위가 있어서 가슴 속이 불쾌하고 울렁거리며 구역질이 나면서도 토하지 못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인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물을 먹거나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 등을 통해 감염된답니다.


본부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등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건을 갖추거나 대책을 세우는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하고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먹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해야 한답니다.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조개 등조가비를 가진 연체동물을 일상적으로 통틀어 이르는 패류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답니다. 


또 배변 횟수가 하루 4회 이상, 또는 하루 250g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올 때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을 간호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노로바이러스를 질병이나 재해 따위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처하여 막는 예방하는 백신은 없습니다. 


보건사회부 장관 소속하의 연구 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은 이 같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백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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