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장시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스크린골프 및 야구를 하는 것이 허리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술도 깨고 2~3차로 이어지는 몸에 않조은 술자리보다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에 음주운동을 가미한 오락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추세가 아예 스크린골프 시설까지 갖춘 신종 술집까지 생겨나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땀을 내는 운동과 사우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실시하면 심장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술마신 후에도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운동(?)으로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즐기지만 이 또한 뼈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술은 디스크에 혈액공급을 막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단백질이 사용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이때 음주후에 골프와 야구의 스윙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면 척추의 순간압력이 높아져 부상당할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랍니다. 우리 몸은 구조적으로 근육의 결과 척추의 섬유륜이 종적형태로 구성돼 있어 횡적운동이나 회전력에 취약하답니다.

이 때문에 알콜로 섭취로 이미 약해진 척추에 스크린골프의 스윙운동을 하면 평소 허리건강이 좋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디스크탈출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골프운동의 판단력이 흐려져 평소보다 격한 스윙을 하거나 욕심을 내게 된답니다. 

또한 술을 마신 상태에서 골프를 하면 안정적인 스윙자세를 취할 수가 없어 무릎에 심한 부담이 전달되고, 반복 되면 연골 마모현상을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술마시고 골프를 치면‘섬유륜파열’도 예상된답니다. 



그렇다면 술마신후에 당구는 어떨까요. 

격한 골프스윙자세가 없는 당구는 그나마 위험도가 낮습니다. 

그러나 당구의 특성상 허리를 숙이는 자세가 많은 당구 또한 과음을 한 상태나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들이 과음을 했을 경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오래되게되면 복부의 무게 때문에 요추가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되는데요, 휘어지다가 어느 순간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면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약한 부위가 무너지면서 역시 추간판 탈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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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물을 내릴 경우,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번져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인 마크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변기수면 근처에 형성돼 있던 ‘변기의 박테리아의 구름’이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된답니다”고 말했습니다. 

윌콕스 교수는 특히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원이바이러스인‘노로 바이러스’가 이런 식으로 번져나가기 쉽다며 “변기에 뚜껑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변기커버를 안 닫고 물을 내리면 세균천지가 된다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실험은, 살균 처리한 화장실 칸 내의 변기 속에 장염균이 포함된 대변 샘플을 ‘설사처럼’ 흩뿌린 뒤, 내부 공간의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실험 결과, 대변 샘플에 들어 있던 바이러스 장염균은 좌변기 엉덩이 받침대에서 25cm 위쪽까지 올라온 뒤 서서히 소멸했으며, 최대 9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검출됐습니다. 특히 실험에서 변기 커버를 덮지 않은 경우에도, 세균은 변기 뒤쪽의 물탱크와 화장실 주변 바닥에서도 모두 검출됐습니다.

 반면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는 경우 경우에는 변기 밖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이어진 실험에서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연구진은 변기 물에 염색약을 푼 뒤, 물을 내릴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방울이 주위로 튀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변기마다 틀려지겠지만 물을 한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변기 밖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기에서 나오는 물방울의 최대 비(飛)거리는 6m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도 불구하고 병원 화장실 가운데 변기 뚜껑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변기뚜껑을 덮은 다음 물을 내리고, 이후에는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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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시간 오래 걸리는 사과가 더 나빠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먹으면 살이 덜 찐다거나 단 맛이나는 과일은 충치를 생기게 한다는 등 음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음식 관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와인, 맥주, 보드카…뼈에 좋은 것은? 

와인. 50대 중반의 폐경 이후 쌍둥이 여성 1000쌍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하루에 과일와인 한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골밀도를 보였습니다. 

와인에 들어가는 포도껍질에 있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몸에 이롭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인의 주 성분인 폴리페놀은 이전 연구에서도 뼈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인중에서도 레드와인은 제조 과정에서 포도껍질을 벗기지 않으므로 화이트보다 효과가 더 강력하다고 한답니다. 

가장 즐겨찾는 맥주와 독주는 뼈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는답니다. 

2. 차, 커피, 핫초콜릿…우울증을 막는 것은? 

애호식품 커피. 하루에 커피를 4잔이나 그 이상 마시는 여성들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20% 낮습니다. 

또 하루에 커피를 2, 3잔을 마시는 경우에는 15% 위험이 낮아진답니다. 

커피를 마시면 우울증이 줄어드 실험결과는 5만1000명을 대상으로 10년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로 미국 의사협회 저널에 실렸습니다. 

과학적 근거로는 뇌속에 있는 아데노신이라는 화학물질이 신경세포의 활동을 늦추어 나른하게 만드는데요, 카페인이 역할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랍니다. 

일부에선 항우울제도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많아 초콜릿이나 차보다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휠씬 크답니다.

3. 사과, 탄산음료…치아에 더 나쁜 것은? 

사과. 런던 킹스칼리지 치과 연구소가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아침마다 사과를 먹은 사람은 치아의 상아질 손상이 3.7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뜻밖에도 탄산음료를 정기적으로 마신 사람은 사과를 먹은 사람보다 더 나빠질 위험이 없었습니다. 

몸에 좋은 사과는 산성으로 한 개에 대략 찻숟가락 4개 정도의 설탕이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음료 한 캔에 찻숟가락 8개 정도의 당분이 있고 사과와 같은 산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사과를 먹는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사과 쪽이 치아 손상도 더 클 수 있습니다. 

더욱 위험한 점은 사과 조각은 이 사이에 끼어 양치질이나 치실로 없애기 전에는 계속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를 이빨이 무사하게 먹으려면 사과를 먹은 뒤에는 즉시 물을 마시거나, 산을 중화시키는 칼슘이 있는 우유나 치즈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침을 잘 먹어야 살이 안 찐다는데? 

거짓말. 다이어트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침을 잘 먹으면 식욕을 줄여 나중에 많이 먹지 않게 된다고 오랫동안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영양학 저널에 실린 독일인 4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얼마나 먹었는지에 상관없이 점심과 저녁에 비슷한 양을 먹었다고 한답니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언제 먹는지 보다는 일어났을 때부터 무엇을 먹는지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5. 하루 한 알, 일주일 두알…달걀은 얼마나?

계란은 맘껏 먹어도 된답니다. 

건강음식 계란은 그동안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2, 3개만 먹으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영국 식품기준청에 따르면 의사가 특별히 먹지말라고 하지 않는 한 양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달걀을 먹는다고 특별나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암탉에게 골분 사료를 먹이지 않기 때문에 과거보다 콜레스테롤이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콜레스테롤의 하루 권장량은 대략 300mg인데, 중간 크기 달걀 한 알에는 10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습니다.

6. 하루 3번, 5번, 8번…과일과 채소는 얼마나? 

8번. 채소를 대부분 하루 3번 먹으려고 한답니다. 

그러나 채소를 5번 먹는것도 충분하지 않다는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유럽 8개국 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한 번씩 더 먹을 때마다 심장병 예방효과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8번 이상 먹는 사람은 3번 먹을 때보다 심장병으로 죽을 가능성이 22%까지 낮아진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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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지독히 추운 겨울, 기온이 내려가고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차(茶)가 생각난답니다. 
요즘은 커피에게 밀려 그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마시는 차는 여전히 인기 있는 기호식품이랍니다. 

게다가 건강에도 효과가 좋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차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마시는 차는 세계의 음료수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답니다. 차의 대륙 중국의 당나라 육우(陸羽, 727~803)가 쓴 다경(茶經)에 따르면 기원전 2700년경의 신농(神農) 시대부터 차를 마셨다고 하니 그 역사가 5000년에 이른답니다. 

마시는 차는 처음부터 기호음료로 마신 것이 아니랍니다. 

우연히 약용으로 차가 발견된 후 점차 경험적으로 마시는 차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오랫동안 민간에서 널리 이용돼 왔습니다. 차에 함유된 성분으로는 카테킨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에서 가장 중요한 카테킨은 차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수용성 성분이랍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독특한 떫은맛을 낸답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구조상 수산화기(OH-)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가지 물질과 잘 결합한답니다. 

녹차의 바로 카테킨이 독을 해독할 수 있는 비결이랍니다. 여러가지 약초의 주요 독성분과 카테킨이 결합해 해독 효과를 내는 것이랍니다. 

카테킨의 놀라운 효능

카테킨은 그밖에도 다양한 의학적 작용을 나타내는데 대표적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필요없는 지방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돼 각종 과산화지질로 변성된답니다. 

지방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찻잎이 다른 식물의 잎과 달리 갖는 특이한 성분으로 데아닌(theanin)이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데아닌

데아닌은 녹차에 2~3%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작용이 있고 차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랍니다. 

데아닌이 우리몸에 가져다주는 효능

데아닌은 심신을 안정시키며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의 뇌파 지표인 알파파를 낸다고 밝혀졌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데아닌은 카페인에 의한 뇌 내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의 상승을 억제해 흥분을 억제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답다. 

중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차를 많이 마시면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우리 식탁은 각종 채소류가 많던 전통 한국식에서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서양식으로 상당히 변했습니다. 

식사 후 사람의 피 속에는 기름기가 급격히 많아져 이는 비만을 부르고 결국은 건강을 망치게 된답니다. 살이찌는게 걱정된다면 녹차를 물처럼 마셔주세요. 녹차를 마시는 순간부터 수분이 충분히 공급돼 피부가 촉촉해지며 독소는 배출되고 지방은 분해된답니다. 

녹차를 자주 마시게 되면 공복감도 줄어들어 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된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녹차를 마시기만 해도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는 셈이랍니다. 비만에 좋은 녹차의 탁월한 다이어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으니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항상 녹차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차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효과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는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증가시키며 체지방 형태로 몸에 저장되는 지방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이랍니다. 

 
먼저 다이어트에 좋은 녹차는 섭취된 지방이 위, 장관에서 분해돼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답니다. 그리고 소장에서의 나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배설을 촉진한답니다. 외부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않조은 콜레스테롤 합성도 막아주는 효과를 발휘한답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최적으로 얻으려면 하루에 카테킨 함량으로 500~600mg 정도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답니다.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녹차로 환산하면 100% 녹차의 경우 하루 10잔 정도입니다. 

약 2달 이상 녹차를 꾸준히 마셨을 때 체중은 1~4kg, 체지방은 1~2kg 정도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별도로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녹차만을 섭취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식이요법 및 운동과 함께 병행할 경우 엄청나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 

녹차를 이용해 가장 효과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아래 방법을 제안한답니다.

1. 고기나 패스트푸드 등의 푸짐하고 기름진 식사를 한 후에 꼭 녹차를 섭취하세요. (입안에 들어갔다고 해서 다 흡수 되는 것은 아님니다. 지방 소화를 막아줄 녹차를 챙겨주세요)

2. 열량 소모를 위한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꼭 녹차를 같이 마셔주세요

(자연스럽게 인체내에 소모되는 열량이 증가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혈관 속의 위험한 지방은 눈에 보이지 않고, 옷을 껴입으면 늘어나는 뱃살을 감출 수 있지만 우리 몸은 점점 자연에서 건강에서 멀어지게 된답니다. 

남은 겨울, 느긋하게 차 한 잔 즐기면서 건강 다이어트도 함께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인한 원인으로 열차에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원인이 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공급이 중단돼 심근 세포가 죽는 질환을 말한답니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심근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동맥 또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근 일부분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서 심근이 죽게 되는 질병이랍니다. 급성심근경색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이 가장 대표적이랍니다.

심장에 갑자기 피가 통하지 않으면 앞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데, 통증의 성격은 '꽉 누르는 아주 둔한 통증'으로 표현된답니다. 꽉 누르는 듯한 이 통증은 앞니부터 배꼽까지 어디든 올 수 있는데요, 가끔은 왼쪽 팔이나 양쪽 팔로 뻗치기도 한답니다.

만약 이렇게 무언가를 꽉 누르는 듯한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관동맥이 막혀서 심근에 피가 통하지 않는 심근경색증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금경색증의 발병 메커니즘은 사람이 노화가 되면서 생기는 성인병 중 하나인 동맥경화증에서 출발한답니다.

사람의 정상 혈관은 깨끗하지만, 기름이 끼면 혈관이 좁아진답니다. 만약 혈관에 기름이 껴서 좁아진 동맥경화관이 터지면 혈소판 찌꺼기가 혈관을 막게 되고, 심근에 피가 통하지 않아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는 것이랍니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보통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로는 콜레스테롤이 첫 번째로 꼽힌답니다. 심근경색의 가장 큰 원인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여기에 해당한답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당뇨병이랍니다.


세번째 원인으로는 복부비만증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고혈압, 비만 등이 모두 포함된답니다.

급성심근경색증의 예방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답니다. 급성심근경색 예방책으로는 평상시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생활요법 등의 3가지가 모두 중요하답니다.

 

전문가들은 식이요법으로 소식, 채식, 저염식 등을 실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 운동요법은 1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하되, 한번 할 때는 30분 정도 하라는 지침이 권장된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심근경색 생활요법은 금연과 이상적 체중 유지, 스트레스 해소 등이 꼽힌답니다.

심근경색 병이 왔을 때 대처요령을 아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만약 꽉 누르는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답니다. 적절한 진단을 통해 심근경색 질환이 확인된다면 응급 시술을 받아 막힌 혈관을 바로 뚫어줘야 한답니다.

치료를 받고 나서도 혈소판이 끼지 않게 하려면 혈소판 억제제와 아스피린, 베타차단제 등을 이용해 평생 관리해야 한답니다.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는 매우 자극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올 겨울은 특히 피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지친 피부가 민감하게 추위에 반응하는 일이 많습니다.

피부타입중에 건선피부라면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답니다.

또 겨울철에는 두꺼운 니트나 스웨터에 피부가 니트에 자극을 받아 가려움증에 피부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답니다. 겨울철 자주 신게 되는 꽉막힌 부츠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찬바람에 피가 나고 거칠어진 입술을 방치하면 뜯으면 질환으로 발전하는 만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 대표적인 피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1. 잦은 목욕 건선 악화 원인

‘마른버짐’이라고 흔히 불리는 ‘건선’은 피부 각질층의 세포가 이상 증식하고 두꺼워지면서 각질이 생기는 질환이랍니다. 주로 태양의 빛이 적고 건조한 겨울철에 보습력이 떨어져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의 건선은 대개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주로 나타나며, 드물게 신체에 대칭으로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피부건선은 대체적으로 다치거나 자극을 받은 피부에 생기기 쉬운 만큼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여야 한답니다.

건선과 피부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실내 난방은 18~20도, 습도는 40~60% 정도 유지하고 목욕과 샤워는 지나치게 자주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겨울철에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바른답니다.

겨울철 목욕 중에는 세정력이 강한 비누나 샴푸 사용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건선으로 오해하기 쉬운 증상이 ‘피부건조증’이랍니다. 피부중에서 피지 분비가 적은 팔꿈치나 발꿈치, 복사뼈, 허벅지 등에 주로 발생하는데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심해지면 가려움증이 동반된답니다.

특히 보습에 신경을 써야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는 강한 자극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겨울중에는 특히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지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건선피부라면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답니다.

또 겨울철 자주 신게 되는 꽉막힌 부츠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찬바람에 피가 나고 거칠어진 입술을 방치하면 발무좀이나 피부질환으로 발전하는 만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2. 스웨터에 민감한 피부, 접촉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주의

스웨터의 털이 피부를 지속적으로 미세하게 피부를 자극하면 ‘자극성 접촉피부염’이 발생하거나 스웨터나 니트의 소재 자체에서 오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겨울철에는 거친 표면의 스웨터같은 니트류 옷은 직접 피부와 접촉되는 부위를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또한 접촉성 피부염뿐 아니라 ‘겨울 두드러기’도 주의해야 한답니다.

추운 날씨에 짧은 치마나 바지로 1~2시간 돌아다니다 보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참을 수 없이 가려워지면서 두드러기가 돋아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의 원인은 음식물이나 약물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3.장시간 부츠 착용도 주의해야

겨울철에 자주 신는 하이힐이나 부츠를 장시간 착용하면 부츠 속에 땀이 차게 된답니다. 장시간 신는부츠는 세균이 번식할 최적의 조건이 된답니다. 부츠속의 세균이 피부의 각질층을 파먹어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때 화학물질인 티올과 티올 에스테르를 발생시켜 심한 발 냄새를 유발한답니다.

발에생기는 무좀과 혼돈하기 쉽지만 가려움증이 없다면 ‘소와각질융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발무좀과 발톱무좀을 예방하려면 아침, 저녁으로 항균 비누로 발을 씻은 후 잘 말려줘야 한답니다.

외출 시 부츠 안에는 통풍이 안되는 스타킹보다 순면 양말을 신어 땀 흡수를 돕는 것도 좋습니다. 한가지 팁으로 외출 뒤에는 축축하고 냄새나는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말린 뒤 신문을 뭉쳐 발부분을 채워놓으면 신발도 건조하고 발 냄새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난로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열성홍반

겨울철에 흔히 일어나는‘열성홍반’이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열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된 뒤 발생하는 그물 모양의 색소 침착과 붉은 반점을 말한답니다. 피부에 얼룩덜룩한 붉은 자국이 마치 뱀살처럼 보인답니다.

겨울철에 자주 난로를 가까이 두고 지속적으로 쬐는 경우나 이불을 깔지 않은 온돌 바닥에 다리를 대고 잘 때 주로 발생한답니다. 짧은 치마를 주로 겨울에 입는 여성이 발이 시렵다고 곁에 작은 전기난로를 놓아두면 이 증상이 발생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난로나 온풍기를 사용할 때는 1m 이상 거리를 두고 온도를 너무 뜨겁게 하지 않도록 한답니다. 똑같이 전열매트, 온수찜질팩, 고온에서 족욕 등도 원인이 된답니다.

5. 입술 갈라지고 튼다면 구순염(입술염) 의심을

겨울철에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고 입술 속이 벗겨지기도 한답니다. 입술이 갈라지고 벗겨지는 현상을 ‘구순염’이라고 한답니다. 입술이 낮은 기온에 피부가 경직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급격히 떨어지면 발생한답니다.

평소에 입술을 물어 뜯거나 침을 무의식적으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전에는 립밤이나 바셀린을 입술 위에 자주 발라줘야 한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자기 전에는 꿀이나 페이스오일을 입술에 듬뿍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잠이 들면 밤새 영양이 보충돼 각질 없이 깨끗한 입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입술이 갈라지고 피나는 예방에는 비타민B와 C가 많이 함유된 과일, 야채 섭취가 도움이 된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겨울 운동은 요령이 필요하답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몸은 경직돼 있는 데다, 운동 효과도 조금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겨울철 건강한 운동 요령과 주의점 등을 Q&A형식으로 알아봤습니다.

1.겨울철에는 운동강도나 운동량, 시간을 더 늘려야 하나?

겨울철 운동이라고 해서 따로 시간이나 강도를 굳이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몸의 심폐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정도 하는 것이 추천된답니다.

평소 겨울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면 굳이 하루 30분을 채우지 않더라도 10~20분 정도 가벼운 강도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30분, 이후 익숙해지면 40분 늘리는 게 좋습니다.

겨우철에 땀은 사람에 따라 흘리는 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땀 흘리는 정도를 운동 강도의 척도로 삼지는 말아야 한답니다.

2.겨울철에 운동할 때 옷은 어떻게, 어떤 두께로 입어야 하나?

겨울철에 너무 두꺼운 옷만 입고 나가면 운동을 하면서 더워질 때 옷을 벗으면 갑자기 너무 추워지게 되고, 몸이 둔해지면서 넘어지거나 해 다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운동은 가볍고 얇으면서 땀 흡수와 발산이 잘 되는 옷을 여러 개 겹쳐 입고(예, 면티셔츠>가디건과 같은 겉옷>방한용 점퍼>바람막이 조끼) 나가서 운동하다가 체온이 올라가면 겉옷을 벗거나 속에 입은 옷을 벗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겨울철 운동을 할 때의 주의점은 어떤 게 있나?

겨울철에 새벽은 낮은 기온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며 맥박이 빨리 뛰는 등 심장에 부하를 걸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자나 노인들은 새벽은 피해야 한답니다. 또 겨울철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운동을 하며 상대방과 대화가 될 정도로 강도를 조절하면 된답니다. 겨울철에는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자는 운동복 주머니에 자신이 치료하고 있는 질병에 대한 내용의 메모를 항상 지참하는 게 좋습니다.

4.겨울철 운동에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이 더 중요한 이유는?

추운 겨울철 날씨에 움츠린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만들고 심장과 폐가 추위와 운동에 대한 대비를 시키기 위해서 스트레칭 등의 준비, 정리운동이 필수이랍니다. 겨울철에는 만약 긴장하고 있던 근육과 인대가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로 갑자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운동동작을 하다가 다치기가 쉽습니다.

5.겨울철에 운동을 안하면 살이 더 잘 찌나?

겨울철에는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이 준답니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도 야외활동 감소 등의 일상 활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가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겨울철에 섭취하는 음식은 추위를 잊기 위해 고열량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애써 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체중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또 지방은 우리 몸의 단열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피하지방이 증가하는 생리적 변화가 동반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매해 신종, 변종 바이러스들이 출몰하고, 점점 그 주기도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평소 자신에게 맞는 생활패턴을 꾸준하게 유지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삶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면역력 키우는 방법 7가지를 알아본답니다.

1. 리듬을 지킨다

요즘처럼 기온이 자주 변하는 시기엔 생활의 리듬이 깨뜨리는 불규칙한 생활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하는 원인이랍니다. 또 평소에 앓고 있던 병을 더 심하게 만든답니다.

평소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반대로 면역력이 증강된답니다. 특히 수면패턴이 중요한데,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므로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랍니다.

2. 술을 줄인다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귀가 길에 술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마련이랍니다. 하지만 술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답니다. 혈청의 항균작용도 약해지고 세포매개성 면역작용이나 백혈구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쳐 세균을 빨리 제거하지 못하게 한답니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지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만성적으로 자주 과음을 하는 경우 백혈구 수 자체가 감소되기도 한답니다. 또, 감기나 독감, 중이염, 축농증 등의 흔한 감염이 있을 때에도 술을 마시면 회복이 늦고 심한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손을 잘 씻는다

평소 영양제나 비타민 등의 섭취보다 면역력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위생 관리에 대해 점검을 해보자구요. 면역력 강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손씻기랍니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된답니다.

실생활에서
1.돈을 만진 후
2.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3.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4.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한 후
5.음식 차리기 전, 또는 음식 먹기 전
6.요리 안한 식품이나 씻지 않은 식품이나 육류를 만진 후
7.기저귀 간 후
8.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9.상처 만지기 전후
10.화장실 나올 때, 병균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수도꼭지나 문손잡이나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꼭 손을 씻는답니다.

4.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현대 사회의 심리사회적 갈등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억지로라도 자주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한 방법입니다.

스트레스가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의 중요한 원인임은 잘 알려져 있고, 그 밖에 심혈관계 질환, 감염성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과의 광범위한 연관성이 보고돼 있습니다.

5. 담배를 줄인다

흡연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인자이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금연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답니다.

6. 햇볕을 가까이

햇볕이 우리 몸에서 비타민D를 합성시키는데 이 물질이 면역력을 증가시킨답니다. 사무실에 있지만 말고 밖에서 한 시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7.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게 되고, 부교감 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한답니다.

또한 운동은 면역 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답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가 증가한답니다. 10분 정도 걷기나 계단 오르기 정도도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출, 퇴근을 위해 걷는 시간도 운동량에 포함시킬 수 있으나 가능하면 그 외의 시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에 집중해서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마음의 여유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욕하기, 껌씹기, 손장난 등 보기에 좋지 않은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흥미롭습니다. 나쁜 줄만 알았던 습관이 건강에 주는 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적 통념으로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몸에는 좋은 욕하기, 껌씹기 등 몇 가지 습관을 소개했습니다.

영국의 신문 <데일리 메일>은 시끄러운 음악 듣기, 가사일 안 하기 등의 행동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좋지 않은 행동이 건강에 좋은 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면 안 된답니다.


보기에 좋지 않은 습관이 건강에 일부 도움을 주지만 예민한 현대인이 규정을 벗어난 행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정신적인 면이 더 크답니다. 전문의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은 어떤 것들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구요.

Bad Habit 1 손장난

Benefit 집중력 향상, 비만 예방에 도움

손장난은 뭔가 기억하거나 아이디어를 내야 할 때 도움을 준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코치이자 책 《집중을 위한 손장난》의 저자인 사라 라이트는 “인간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한답니다. 뭔가 써야 할 때 연필을 돌리거나,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지랍니다.

손장난은 비만예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은 연구를 통해 손장난, 하품, 스트레칭을 하면 하루 350kcal가 소모되고 1년에 3~10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내분비학자 제임스 레빈은 “가만히 있는 비만환자와 손장난을 하는 비만환자의 운동량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Bad Habit 2 게으름 피우기

Benefit 수명연장

일반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건강한 생활로 여기지만 반대로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책 《게으름의 기쁨》의 저자이자 공중보건 전문가인 피터 악스트는 “하루간 자유시간 중 절반을 쉬는 시간으로 활용하라”며 “쉬는 시간에 스쿼시를 하는 것보다 낮잠 자는 것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렝게티에서 사는 사자의 수명이 8년인 데 비해 동물원 사자의 수명은 20년, 야생에서 사는 북극곰의 수명은 20년, 동물원의 북극곰은 40년, 사람 역시 목사.수녀.수도승이 일반인보다 더 오래 산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

Bad Habit 3 욕하기

Benefit 고통을 참는 데 도움을 준다

들고 있던 물건을 발등 위에 떨어뜨리거나 어딘가에부딪혔을 때자신도 모르게 욕을 하게 된답니다. 욕을 하면 고통을 참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영국 킬대학 연구팀은 ‘욕설을 마음껏 내뱉는 것이 고통을 참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에 참가한 71명의 손을 차가운 물에 담근 뒤 얼마나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지 관찰했습니다. 실험자의 반에게는 고통을 참을 때 욕 대신 ‘식탁’과 같은 악의 없는 말을 하게 하고 나머지 반은 욕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욕을 하도록 허용한 그룹이 욕을 못하게 한 그룹에 비해 평균 45초 이상 얼음물의 고통을 더 오래 견뎠습니다.‘욕을 하면 고통을 참는 데 도움을 주는 엔도르핀이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욕을 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출하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이용하거나 운동 등으로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Bad Habit 4 껌씹기

Benefit 무설탕 껌은 다이어트에 효과

껌을 ‘짝짝’ 씹으면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껌씹기는 침샘을 자극해 침을 많이 분비한답니다. 침은 부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균을 죽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껌씹기는 입 안의 세균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숨쉴 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답니다.

치아미백의 효과도 있습니다.

껌을 씹으면 공복감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랍니다. 실제로 한 시간 동안 껌을 씹으면 11Kcal가 소모된답니다. 일반 껌이 아니라 무설탕 껌을 씹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졌거나 화가 날 때 껌 씹는 행위에 집중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답니다.

그러나 껌을 오래 씹으면 치아의 마모와 함께 악관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Bad Habit 5 시끄러운 음악을 듣는다

Benefit 뇌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한다

록 페스티벌에 가거나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은 뇌를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한답니다.

영국 매사추세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최소 90db 이상의 헤비메탈이나 하드록 같은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소낭이라는 내이구조가 자극되어 뇌가 편안해지고, 결과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장시간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것은 소음성 난청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이어폰.헤드폰 등 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위험 가능성은 더 높아진답니다.

 

Bad Habit 6 체스, 빙고 등 가벼운 놀이를 한다

Benefit 우울증을 완화한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미국 예일대 의대의 조사에 따르면 1주일에 한 번 정도 가벼운 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놀이를 안 하는 사람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예일대 의대의 신경정신과 라니 데자이 교수는 “체스, 빙고 같은 게임은 활동성과 사회성을 증가시키고 뇌를 자극한다. 또한 다른 일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에너지를 주고 치매와 우울증을 사전에 막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독되지 않고 도박으로 활용하지만 않으면 우리나라 노인들이 즐기는 고스톱도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Bad Habit 7 화내기

Benefit 혈압을 낮춘다

화를 분출하지 않고 참으면 고혈압 등 다른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 표출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없애고 안도감과 면역력을 증가시킨답니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화를 내는 사람이 화를 참는 사람보다 혈압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티졸은 스트레스를 조절해 생리적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답니다. 또한 코티졸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유지해 각종 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답니다.

Bad Habit 8 가사일 안 하기

Benefit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건선, 아토피 피부 같은 다양한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경이 깨끗할수록 천식이나 알레르기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이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 프린스턴대학과 브루넬대학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임신 시 가정용 세정제를 빈번하게 사용한 여성일수록 아기가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연구는 1만3000여 명의 태아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7세 이전 아이의 천식발병률이 41%로 나타났습니다. 화학약품이 공기를 통해 유입되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Bad Habit 9 비디오게임을 한다

Benefit 심장박동수 증가로 에너지가 소모된다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게임 중에는 심장박동 수가 증가하고 숨이 가빠지는 등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 연구를 지도한 미국 아를렛 페리 박사는 “비디오게임은 운동을 직접 하는 것만 못하지만 누워서 TV를 보는 것보다는 운동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워서 TV를 보는 것보다 오락을 하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으나 신체활동 저하로 인해 비만의 위험에 노출되고 게임 중독에 빠질 수 있습니다.

 

More Tip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면 이렇게 하세요!

현대인은 사회적 통념으로 지켜야 하는 규율에 집착하거나 강박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으로 예민해진답니다. 몸에 밴 예민한 행동과 불안, 초조의 감정은 쉽게 교정하기 힘들답니다.

이때 지금까지 행동해 오던 몸에 밴 습관을 한시적으로 하지 않고 반대로 행동하면 예민함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예를 들어 약속시간 10분 전에 꼭 나가야 하는 습관이 있다면 한시적인 기간 동안 일부러 10분 정도 약속에 늦어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답니다.

청소를 너무 깨끗이 하는 경우 일부러 청소를 안 하고 지낸답니다.

신었던 양말 하루 더 신기, 버스 일부러 놓치고 한 대 보내기 등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예민한 부분을 해소한답니다. 잠이 안 오는 경우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일부러 자지 않는 행동을 시도해 본답니다.

잠을 안 자려고 하면 불면증에 대한 불안이 줄어 오히려 잠이 오게 된답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폐손상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가습기 사용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나무젓가락과 휴지 만으로 초간단 가습기를 만드는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엠맘페어’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한 누리꾼은 23일 정책공감 블로그(blog.naver.com/hellopolicy)에 ‘나무젓가락으로 초간단 가습기 만들기’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밀폐용기와 나무젓가락, 휴지, 물만 있으면 간단히 가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밀폐용기에 나무젓가락을 너댓개를 나란히 올려놓는답니다. 그리고 빨래 널듯 나무젓가락에 휴지를 걸어둔답니다.

이때 휴지 길이는 바닥에 살짝 닿을 정도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용기에 물을 3분의 1 정도 채우면 가습기가 완성된답니다. 글쓴이가 성능을 시험한 바에 따르면, 나무젓가락 가습기를 설치하고나서 사무실의 습도가 26%에서 59%까지 높아졌습니다. 출처=정책공감 블로그blog.naver.com/hellopolicy


이 외에도 글쓴이는 집안에 빨래 널기, 달걀 껍질을 이용한 가습기, 수생식물 및 어항 가습기, 숯 가습기, 솔방울 천연 가습기 등 다양한 천연 가습기를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휴지 대신 물티슈로 하면 좀더 질겨서 오래 쓸 수 있으려나요.” “우리 아기가 코감기로 고생인데 한번 해봐야겠네요.”라고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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