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고생 90%가 '와이어 브라'…"브라자가 가슴성장 방해"


최근에는 브래지어 안에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금속 와이어를 넣은 '와이어 브래지어', 여중고생들에게 꾸준한 인기인입니다. 하지만, 10대 여중여고 학생들은 와이어 브라자가 가슴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착용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보통 브라자를 사는 곳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래지어를 많이 삽니다.



마트에서 파는 브라자들은 '와이어 브래지어'가 대부분입니다. 성인 여성들은 물론 최근에는 어린 10대 여중 여고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입니다. 통계 조사 결과 여중고생 10명 가운데 9명이 와이어 브라자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어 브라자를 입는 이유가 가슴 처짐을 우려해 입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가슴을 모아 주지만 가슴에 주는 압박감으로 불편을 호소합니다. 
와이어 브래지어 착용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친구들이 다 사용하니까, 사용하는 여고생들이 많습니다.

친구들과 비교해 가슴에 살이 없는데 와이어가 꽉 조이다 보니까 통증도 있고 답답하기도 한 여중여고생들이 많습니다. 가슴 전문의들은 장시간 와이어 브래지어 착용이 성장기 10대 여중 여고학생들의 가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슴 전문의들은 가슴을 압박하다 보면 혈류도 방해하게 될 것이고, 림프 쪽으로도 순환이 잘 안 될 것입니다. 가슴의 유선의 발달이나 흉곽의 발달 자체를 방해함으로써 성장의 장애를 주게  될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여중 입시에 매달리는 고3여학생들의 경우 책상에 오래 앉아 있고, 학업에 지쳐 책상에서 쪽잠까지 자는 여학생들은 와이어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슴이 발달되지 않은 10대 성장기 여학생들은 어른들의 유행이나 멋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성장 속도에 따른 속옷을 착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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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아침/하루’ 만드는 간단한 의식습관 5가지


아침 같은 것으로 먹고, 커피는 천천히 음미

보통 사람들은 직장에서 극도로 바쁘고 머리카락이 쭈뼛해지는 순간에도 빨리 안정을 찾으려고 애쓰게 마련이랍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활기찬 아침만들기 전문가 5명이 제시한, 활기찬 하루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1. 아침은 매일 같은 것으로 먹어라

일관성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자신이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을지 알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아침도 덜 바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덧붙여 맛있는 도너츠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 확률도 줄어든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여 계속 먹도록 해주세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란 채소를 곁들인 오트밀, 각종 씨앗과 견과류를 넣은 오트밀, 과일과 요구르트 등이면 된답니다. 아침을 든든하고 확실히 먹는 만큼 하루도 원기있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커피를 천천히 음미하며 마셔라

섬나라 이웃나라 일본사람들은 장장 4시간이나 걸려 차를 마시는 의식을 치른답니다.

4시간이나 걸려 차를 마시는 이유는 음료를 마시기 전에 자신의 찻잔을 들어 선조로부터 차를 기른 농부, 차를 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먼저 바친답니다. 

이 천천히 음식을 먹는 의식을 일상에 적용해보세요. 

향긋한 아침 커피를 마시기 전에 먼저 앞에 놓인 음료에 집중한답니다. 천천히 커피의 냄새를 맡고 향을 즐겨주세요. 신기하게도 마음을 비우는 놀라운 효과를 알게 될 것이랍니다. 

3. ‘무시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라 

사람들은 대부분 해야 할 일은 목록으로 만든답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이것저것 쓸데없이 주의집중을 방해하는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답니다. 산더미같은 일 중에서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은 무엇인가요. 

그중에서 무시하고 싶은 것을 써보세요. 회신하고 싶지 않은 이메일, 온 집구석 청소하기, 청소하지 않는데 대한 죄책감 등. 일의 목록을 때때로 살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을 확인하세요. 

4. 몇 분 간 마음을 비워라

메이저리그의 유명한 투수 한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잘라버리고 몸만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예컨대 가장 뛰어난 운동선수도 경기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자신과 대화를 하면 허물어지곤 한답니다. 

마음속이 평안해지려면 내부 생각을 가라앉혀야 한답니다. 

마음이 평안해진다는것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카드놀이를 하고, TV 앞에서 멍하게 있으면 된답니다. 좋은 야구 성적을 낸 야구선수에게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랍니다. 

“전혀 네버 낫씽, 아무것도”라고. 

5. “잘 지내느냐”고 묻고 대답에 귀를 기울여라

바쁘게 여러가지 일을 돌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좀더 여유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연민을 가지고 ‘잘 지내느냐’고 물으면 자신의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저는 매일 아침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본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말이나 표정을 살펴본답니다. 잘못 지내는 학생이 있으면,잘못 지내는 학생의 정확한 상황을 알아보고 내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린답니다.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는  과정은 나 자신은 물론 그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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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빨상태에 맞는 치약 고르기, 치약의 종류별 효과


치주질환엔 소금-충치엔 불소 성분이 효과

치약이 떨어져서 가까운 마트에 가면 수 십 종류의 제품이 진열돼 있어 무엇을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치약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성분과 치약효능도 제각각이랍니다. 

좋은치약을 고를 때는 싼 가격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치약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신의 상태에 따라 잇몸질환, 치석상태, 시린 증상 등 자신의 구강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약을 골라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치과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1.다양한 치약 성분, 개인 구강 상태 따라 득 또는 해

치약은 보통 한 종류를 온가족이 모두 함께 사용한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치약별로 가진 성분과 효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족별 치아 상태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약 성분은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고 이빨색갈은 하얗게  만드어주는는 연마제, 거품으로 치석을 세척하는 기포제, 상쾌함을 주는 착향제 등 성분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성분들은 어떤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치아가 심하게 마모돼어 시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연마제가 많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가 더욱 마모돼 시린 증상이 더 심해진답니다.

치약중에서도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은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불화나트륨, 일불소인산나트륨 등 불소함유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선택한답니다. 치약중에서도 치주질환이 심한 사람은 소금, 초산토코페롤(비타민E), 피리독신(비타민B6), 알란토인류,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도록 한답니다.

치주질환은 한국사람들 중에서도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랍니다. 치주질환 중에서도 잇몸에만 염증이 생긴 치은염은 칫솔질만 잘해도 좋아지지만서도 잇몸 주변의 조직까지도 염증이 퍼진 치주염은 치과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답니다.

2.시린 이 치약은 하루 2번만… 치태 제거도 신경 써야

이런 분들이 꼭 있는데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찬바람이 치아에 닿을 때 시린 증상을 느끼는 사람은 시린 이 전용 치약을 쓰면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치아가 시리면 사람들은 흔히 풍치라고 생각하지만 시린 증상 외에 잇몸이 욱신욱신 아프고 피가 나는 잇몸 증상이 없다면 치경부마모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경부마모증이란 잘못된 칫솔질 등이 원인이 돼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가 닳아 잇몸의 법랑질이 깎여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랍니다. 따라서 시린 이빨로 인한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산삼칼슘, 질산칼륨, 염화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한답니다.

이러한 치약의 성분들은 노출된 상아질에 방어벽을 형성해 통증을 막아주고 이가 시린 증상을 예방·완화시켜준답니다. 치약들중 단 시린 이 치약은 치태 제거 능력은 약하므로 하루 2번은 시린 이 치약으로 나머지 1번은 치석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중 치석, 흡연 등으로 인해 치아가 누렇게 변색된 사람은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등 항(抗)치석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이 좋습니다.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성분이 함유된 치약은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역할을 한답니다. 

그러나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성분이 함유된 종류의 치약은 치석과 치태 제거 능력은 좋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돼 시린 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답니다. 팁으로 칫솔질 후에 구강청정제를 쓰면 보다 효과적이랍니다. 

특히 구강청정제는 살균력이 뛰어나 칫솔질 뒤에도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한답니다. 

그러나 주의사항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청정제는 우선은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입을 마르게 한답니다. 반드시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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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냄새 좋아하시나요? 새 차 냄새의 원인은 독성 물질



새차의 기분 좋은 냄새는 브롬, 염화 폴리비닐 등 유해물질에서 나는 것입니다. 내가 모는 새로 뽑은 차에서 나는 냄새,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기분좋은  ‘새 차 냄새’가 실은 독성 덩어리에서 배출되는 것이라면 어떨까?

놀랍게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에콜로지센터(Ecology Center)와 유해물질 전문 조사기구인 헬시스터프(healthystuff.org)가 2011~2012년에 가장 인기 있고 많이 팔린 차량 200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차량에서 275가지의 독성 화학물질을 찾아냈습니다. 

새차의 냄새 조사팀은 계기판, 팔걸이, 좌석 등을 조사한 결과 “좁은 차량 안이 ‘독성물들의 칵테일’로 뒤덮여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새차냄새는 독성물질 연구의 책임자인 에콜로지 센터의 제프 기어하트 팀장은 “이 화학물질들은 규제받지 않아 소비자들이 이의 새차냄새의 유해성에 대해 알지 못하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차냄새의 독성물질중  유해 화학물질 가운데는 내연성(耐燃性)을 키우기 위해 첨가되는 브롬(bromine), 염화 폴리비닐, 납과 중금속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 차 냄새의 유해 화학물질중 브롬은 의약품의 원료로도 이용되지만 과다 복용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차 냄새는 독성물질 조사에서 가장 유해 화학물질이 적게 검출된 ‘건강한’ 차종은 2012년산 혼다 시빅이었습니다. 반면 불행하게도 독성 화학물질이 많은 차종에는 미니쿠퍼의 클럽만, 폭스바겐의 이오스, 기아의 스포티지, 체비의 아베오5, 현대차의 엑센트 등이 뽑혔습니다.

기어하트는 “우리가 차량 내부의 문제가 될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꽤 나아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더 많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차냄새의 독성물질 뉴스 내용은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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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에 먹는 저녁식사도 야식이라구요?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


최근 온라인으로 캡슐카메라를 이용해 뱃속에서 2시간 동안 탱탱한 상태를 유지한 라면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모두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그 만큼 자극적이고 인체에 해로운 분해가 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우리 몸의 위는 영향을 받게 된답니다.

자극적이고 분해가 되지 않는 음식을 야식으로 먹고 잠들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야식 식습관이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국민건강보험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지난 2006년 146만2000명에서 2010년 286만 2000명으로 5년동안 연평균 18.3% 증가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원인중의 하나인 야식에 대한 주의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예방을 위한 흥미로운 계획표로‘착한 야식생활 시간표’는 자신의 취침시간을 통해 개인별 야식 시간과 야식으로 피해야 할 음식 등을 이미지로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흔히 우리가 야식이라고 알고 있는 시간이 오후 9시, 10시 이후처럼 특정 시간 이후에 먹는 음식을 야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야식의 기준은 개인별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을 피하기 위해선 평소 잠들기 3시간 전에 먹는 음식이 야식이므로 오후 10시에 자는 사람은 7시 이후에는 음식물 섭취를 자제해야 한답니다.


특히 야식으로 많이 찾는 메뉴들 치킨, 족발, 라면 등은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만약 야식을 피할 수 없는 너무 배가 고픈 상황이라면 토마토, 두부, 삶은 옥수수 같이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을 적정량 먹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착한 야식생활 시간표’는 홈페이지(http://gicancer.eum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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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들어간 라면…두시간 동안 소화 안되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의 뱃속에 들어간 라면은 2시간이 넘도록 소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최근 미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스테파니 바딘이 하버드 대학교의 소화기 학자 브래든 쿠 박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라면 프로젝트가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외신은 라면 등의 가공 냉동 인스턴트 식품이 자연식품보다 잘 소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라면프로젝트는 알약처럼 생긴 캡슐 초소형 카메라를 피실험자에게 먹여 장기 내부를 촬영해 이같은 내용을 증명했습니다.
 
실험자들은 한 명에게 라면과 스포츠 음료 등 냉동 가공 인스턴트식품을 먹었고 다른 한명에게는 직접 만든 국수와 천연 허브차를 먹게 했습니다.

 
 
초소형 카메라 캡슐은 입에서부터 마지막 배출구까지 신기하게도 소화 단계마다 보이는 자연식품과 가공 식품의 모습 차이를 상세히 보여줬습니다. 그 결과 인스턴트 식품으로 위장속에 들어간 라면은 2시간이 넘도록 면발 형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반면 집에서 사람이 직접 만든 국수는 위에서 쉽게 소화돼 면발이 분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관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삼양라면 진짜 좋아하는데요” “밥먹고 나서 보면 밥맛 떨어지는 영상이긴 하지만 한번쯤 봐둘만하네요” “신기한 영상 하나로 천연식품과 가공식품 차이를 알려주네요. 대박” “이제 인스턴트라면 줄여야겠다” “라면 충격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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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적 소금, 나트륨, 염분 과다섭취 위험 높은 음식 10가지
 



빵, 피자, 스낵, 팝콘, 닭고기, 치즈등 등

빵, 파스타, 피자, 스파게티, 팝콘…. 소금기의 섭취를 주의할 음식들이랍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한국의 식습관처럼 미국인의 90%가 매일 소금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지적하고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 10가지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국인을 상대로 한 조사결과이긴 하지만 한국의 식생활이 미국처럼 서구화돼 가고 있는 현실에서 참고할 만한 경고입니다. 센터는 10가지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빵, 절임 고기, 피자, 닭고기, 수프, 치즈버거 및 샌드위치, 치즈, 파스타, 육류, 스낵 과자를 꼽았습니다. 



조사결과 미국인은 이들 10가지 음식을 통해 소금의 44%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빵, 파스타, 피자등 음식은 염분의 절대적인 함유량이 많은 것이 아니라 자주 먹기 때문에 총 소금 섭취량이 많아지는 것이랍니다.

조사결과에서 2007~2008년 2세 이상의 미국인 7000명을 대상으로 영양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3300mg(일일 권장 섭취량은 2300m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측은 “과일과 채소를 더욱 많이 먹고 짠음식들의 식품의 성분표시를 잘 살피며 특히 소금이 적게 들어있는 빵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면서 “소금 섭취를 줄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전체적으로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일간 신뢰가 높은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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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주 마시는 여성, ‘골다공증’ 발병률 높아


한국 여성중에서 50세 이상 한국 여성 골다공증 유병률은 32.6%(2011년 보건복지부 자료)로, 10명 중 3명 이상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부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같은 골감소증이더라도 골다공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천차만별이랍니다. 

최근에는 어려운 골밀도 검사의 개인별 기준을 정하는데 참고할만한 연구결과가 나와 소개한답니다.

1.중증 골감소증은 1년만에 골다공증 발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이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골감소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17년 후에, 중증인 경우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씩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몇 년 후에 골다공증이 발생하는지 추적조사 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골밀도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인 T점수(환자의 측정값 젊은 집단의 평균값/표준편차)로 측정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에 따른 보고에 의하면 T점수가 -1이상이면 정상, -1과 -2.5 사이는 골감소증, -2.5이하면 골다공증으로 구분된답니다. 점수를 비교한 결과, 중증 골감소증인 -2.00과 -2.49 사이인 여성은 불과 1.1년 만에 골다공증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T점수가 -1.01과 -1.49 사이인 심하지 않은 골다공증 여성은 평균 17.3년 만에 골다공증이 발생했으며 이보다 T점수가 낮은 -1.50과 -1.99 사이인 여성은 4.7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결과를 참고하면 중증 골감소증은 매년, 중간 단계는 3~4년 주기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점수에 의한 연구결과는 같은 골감소증 환자라고 하더라도 정도에 따라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기간의 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답니다.

먼저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각자의 뼈 건강 상태를 체크를 해보고 전문의와 상의해 최적기에 재검사를 받으면 시간, 비용,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결과를 한국의 모든 중년 여성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골다공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여성은 이보다 더 자주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골다공증은 운동을 하지 않거나 콜라와 커피를 자주 마시고, 술 담배 등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을 가진 여성은 발병률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이 잘 걸릴수 있는 사람은 난소 제거, 소화장애, 심한 설사가 있는 경우, 갑상선 이상, 관절염 치료를 받는 경우도 고위험군에 속한답니다. 

골다공증에 걸릴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여성은 적어도 2~3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골다공증 예방 3대 키워드 칼슘·비타민D·운동

신체의 모든 뼈가 서서히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소리 없이 천천히 진행되고 되돌릴 수 없으므로 발병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랍니다. 

골다공증은 예방하려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3대 요소는 칼슘, 비타민D, 운동이랍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유에 풍부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햇볕을 자주 쬐서 비타민 D를 합성해야한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뼈가 다칠까봐 운동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데 운동을 적당히 해야 뼈가 튼튼해 진답니다.

골다공증을 위한 칼슘섭취량

한국인 1일 권장 칼슘 섭취량은 폐경기 이후 여성과 임산부는 1300㎎, 성인은 1000㎎이랍니다. 칼슘 흡수율이 높은 식품들은 우유, 치즈, 브로콜리, 멸치, 양배추 등인데, 식품만으로는 칼슘을 섭취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칼슘 보충제 복용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에서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사람은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답니다. 

최근에는 골다공증에 대한 보험급여 혜택이 늘어나 개인 부담도 많이 줄었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의 몸속에서 칼슘이 잘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 중요한 영양소로 우유, 연어, 버섯류 등에 들어있으며 하루 15~20분 일광욕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걷기, 등산, 물속에서 걷기 등 다리에 체중이 실리는 종목을 주 3~4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골다공증이 많이 진행됐거나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 종목과 운동량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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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나 알고있지만, 물 마시는 데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시는 것만큼이나 더 중요한 물 마시는 건강한 타이밍을 알아봤습니다.

1.기상 직후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쌓여있던 불순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에 있는 배설기능이 강화되어 변비를 예방해서 하루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아침에 좋은 금사과 반쪽이나 키위, 귤, 토마토를 하나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좋습니다.

2.아침식사 30분 전후

식사하기 전 물 한 잔은 위장의 컨디션이 조절되어 많이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은 후 30분 후에는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를 바로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위와 장에도 좋습니다.

3.오전 일과 중

사무실에 오래동안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짜증날때 피곤할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 수 있습니다. 물이 금연자들의 흡연 욕구를 강하게 억제하므로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마시는 게 정말 좋습니다. 

점심 먹기 1시간쯤 전에,노란색 바나나를 한개 먹으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점심에 과식하는 것을 막는답니다.

4.오후 일과 중

저녁을 먹기전에 촐촐할 때 마시는 물 한 잔은 군것질 욕구와 흡연 욕구를 줄인답니다. 그래도 배가고프다다면 몸에 좋은 사과나 맛있는 배를 하나 씻어 껍질째 먹는답니다.

5.저녁식사 할 때

저녁식사하면서 반주로 술을 마실 경우엔, 번갈아 가면서 물을 안주삼아 술 한 모금에 물 한 모금씩 마신답니다. 안주삼아 물을 마시는것은 술에 덜 취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 대사물을 빨리 배출시켜 다음날 숙취도 덜어준답니다.

6.잠들기 전

잠들기 전에 마시는 반 잔의 물은 숙면을 돕는답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몸은 쉬지 않고 물을 소비한답니다. 수면 중 목이 마르는 갈증을 느끼면 잠에서 깨게 돼 숙면을 방해한답니다.

 단, 잠들기 직전에 너무 많이 물을 마시면 얼굴이 강호동처럼 붓고 수면 중에도 쉽게 오줌이 마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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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초콜릿 먹으면 대장암 예방 가능



동물 실험서 항산화제 효과 입증 

맛이 좋은 코코아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눈에 띄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뉴스입니다. 몸에 좋은 코코아 콩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특히 강력한 암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한 코코아가 많이 들어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먹으면 당뇨, 고혈압, 심장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코코아가 많이 들어 있는 초콜릿을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할수 있다는 연구를 주도한 스페인 ‘식품 영양 과학기술 연구소’의 마리아 아리바스 박사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코코아 같은 식품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마리아 어리버스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코코아를 먹인 뒤 발암물질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했습니다. 한 그룹에는 순도12%의 코코아가 포함된 초콜렛 사료를, 다른 그룹에는 코코아가 들어있지 않은 사료를 각각 8주간 먹였습니다. 


그 후 두 코코아 실험그룹의 생쥐 모두 대장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아족시메탄)에 노출시켰습니다. 실험생쥐들은 4주가 지나자마자 대장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패인 지점(함몰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장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패이는 것은 대장암 발병의 대표적인 지표랍니다. 


하지만 맛이 좋은 코코아를 먹은 생쥐들은 초콜릿을 먹지 않은 생쥐들에 비해 이 같은 대장암의 원인이되는 함몰점의 숫자가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코아를 먹은 쥐들은 세포 내의 독성물질이 유발하는 산화에 의한 손상 지표가 줄어들고 항산화 방어력이 증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코아로 인해 항상화 방어력이 증강된 생쥐들은 암 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신체의 방어 메커니즘도 더욱 활성화된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초콜릿이 든 코코아가 악성 세포의 증식과 이로 인한 종양 형성을 막아주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사라 윌리엄스 대변인은 대장암에 효과적인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도 해롭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라 윌리엄스 대변인은 “초콜릿에는 지방과 칼로리 함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다”면서 “비만은 대장암 발생률을 증가시키므로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대장암을 피하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아이들이 조아할만한 연구결과는 최근 ‘분자 영양과 식품 연구(Molecular Nutrition and Food Research)’ 저널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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