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이라고 알려주는 6가지 증상/ 잠이 필요한 때






점심 생각이 없고, 기억력도 깜빡할 때


사람에게 있어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음식만큼 중요하답니다. 만성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우울증, 내분비샘에서 분비되는 체액과 함께 체내를 순환하는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부른답니다. 


여기에 당신이 수면 부족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6가지 수면부족이 나타나는 여러가지 상태나 모양 증상이 있습니다. 미국 수면의학회 회장인 메리 수잔 에스터 박사 등이 제시한 것을 미국 방송 msnbc가 얼마전 대중 전달 매체를 통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보도했습니다. 


6가지 수면부족증상 중 몇 가지에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세요.


1. 점심 식사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답니다. 


수면 부족은 음식을 타내는 식탐을 부르기도 하지만 배고프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하기도 한답니다. 생체시계에 정상적인 상태와 다른 이상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숙면을 못자는 사람들이 체중이 늘거나 주는 것도 이 때문이랍니다.


2. 방금 5분 동안 웹사이트 3개를 들여다보고 이메일을 두 번 확인했는가? 


주의력 장애가 아니라 수면 부족으로 한곳을 중심으로 하여 모이는 집중을 못하게 된 것일 수 있습니다.


3.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 나는가? 


당신의 뇌가 수면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힘의 원동력 활력을 되찾고 싶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단기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해 두는 능력 기억력을 손상시킨답니다.




4.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를 이어갈 수가 없습니다. 


말에 하나의 방법이나 태도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성질인 일관성이 없고, 재치 있고 웃기는 말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수면 부족 때문이 아닌지 살펴봐야합니다.


5.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나른하고 피로한 노곤하지 않는가요? 


혹은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거나 장시간 회의를 할 때 눈이 졸리거나 술에 취해서 눈이 정기가 풀리고 흐리멍덩하며 거의 감길 듯한 모양으로 게슴츠레해지지 않는가요? 


일에 진력이 난 것이 아니라 잠이 필요하답니다. 


운전 중 졸릴 때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것, 자동차 창문을 내리면 잠깐 정신이 번쩍 들긴 하겠지만 장시간 기계나 자동차 따위를 움직여 부리는 운전에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6. 몸이 아픈 느낌은 들지만 실제로 생물체의 전신이나 일부분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움을 느끼는 병이 든것은 아니랍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은 당신이 잠을 잘 때 재생되고 강화된답니다. 


주로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걸리는 호흡 계통의 병인 감기에 좋은 음식을 먹고 밤에는 최소한 7시간 잠을 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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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무리 예뻐도 귀에 뽀뽀하지 마라/ 아기 건강 지키기




고막 끌어당겨 청각 손상이나 이명 생길수도 


아기들이 귀엽고 아무리 사랑스럽더라도 절대로 뽀뽀를 해서는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귀입니다. 귀에다 키스를 하는 것은 자칫 귀를 멀게 할 수 있다는 무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의 청각학 교수인 레비 라이터는 “별 생각 없이 아기들의 귀에 뽀뽀를 하는 것은 심각한 청각 손상이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기의 귀에 대고 뽀뽀를 하면 그때 귀에서 발생하는 흡인력이 고막을 끌어 당겨 달팽이관에 상처를 낼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귀에 상처가 나면 영구적인 청각 손상뿐 아니라 이명 등 다른 증상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라이터 박사는 지적했습니다.라이터 박사는 5년 전에 한 여성이 자신의 5세 된 아이가 갑자기 뽀뽀를 한후 한 쪽 귀가 멀게 됐다면서 찾아온 뒤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라이터 박사는 “처음에는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했지만 좀 더 연구를 해 본 결과 1950년대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면서 세계 곳곳에 이런 사례가 또 있는지 조사한 결과 30명 이상의 같은 사례를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터는 특히 아기들 어린아이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매우 많을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아기들이나 작은 어린아이들은 귀 속의 관이 작고 약해 청각이 손상되기 쉬운 반면 아기들이 청각 손상에 뽀뽀에 따른 고통으로 울어도 부모들이 흔히 다른 이유 때문으로 생각하고 알아채지 못해 몇 년 뒤에야 이를 알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라이터 박사는 그밖에도 일상생활속에서 청각을 손상시킬 수 있는 행동들이 많이 있다면서 가령 미용실에서 귀 가까이 대고 헤어드라이기를 쓴다든가 이어폰을 끼고 음악소리를 크게하는 것이 청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게다가 뽀뽀후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도 의사들이 이를 무시해버린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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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는 향긋한 커피, 목에서는 ‘악’소리 난다/커피 카페인 1일 권장량



카페인 성분 이뇨작용으로 성대 마르게 해


지금 대한민국은 남녀노소 커피 열풍을 넘어 커피 공화국이라 할만하답니다. 커피공화국 한국의 커피 소비자에 해당하는 15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마신 커피는 1인당 521잔으로 전 국민이 하루에 1.5잔을 마신 셈이랍니다.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건강에 좋은 긍정적인 효과도 많습니다. 


커피는 졸음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커피는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중요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목의 문제인 급성후두염, 역류성인후두염 등 목소리 질환에는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1. 커피 많이 마시면 감기도 잘 걸린다?


커피의 주성분인 알칼로이드의 하나로서 커피의 열매나 잎에서 추출되는 카페인은 체내 수분의 방출을 촉진하는 이뇨제 역할을 한답니다. 커피를 적당히 정도에 알맞게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면 휴두의 중앙부에 있는 소리를 내는 기관인 성대의 점액분비를 억제해 급성후두염(기침감기)과 성대부종 등을 유발한답니다. 1초에 150~250회 정도로 빠르게 진동하는 성대 기도와 같은 대롱 모양 구조의 속 공간을 덮고 있는 점막은 윤활유 분비가 잘돼야 진동이 원활하게 이뤄진답니다. 


하지만 카페인으로 인해 성대보호막인 점액이 사라져 없어지는 소실돼 감염에 노출된답니다. 차에 비유하면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나타나고 빠르게 진행되는 급성후두염의 초기증상으로는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감, 통증이 나타난답니다. 


변함없이 그 모양으로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인두, 편도, 비강, 기관지 등으로 확대되고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을 보인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열, 근육이 쑤시고 아픈 근육통 등의 몸살증상을 동반한답니다. 이런 경우 1~2주 가량 목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카페인 음료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속 쓰림, 잦은 기침 동반은 역류성인후두염 의심


커피에 함께 들어 있거나 포함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산 역류를 일으켜 역류성인후두염을 유발한답니다. 역류성인후두염이란 식도와 샘창자 사이의 위창자관이 부풀어 커진 위로 들어간 음식이나 위산이 거꾸로 식도로 다시 올라오는 질환을 말한답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이비인후과를 찾는 20~30%을 차지할 정도로 자주 있거나 흔한 질환이랍니다. 만20세 이상의 남녀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명치끝에서 목구멍으로 치밀어 오르는 듯한 화끈거림, 신물 등이 증상을 보인답니다. 


심할 경우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소화 불량과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누워 있을 때 기침이나 숨이 막히는 듯한 증상을 보인답니다. 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하며 조리한 음식 식이습관 개선과 위산을 억제하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역류성인후두염을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처하여 예방하려면 카페인 뿐 아니라 지방이 많은 음식, 달고 신 음식, 탄산음료, 초콜릿, 향신료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술과 담배도 좋지 않으며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답니다. 


눈이 감긴 채 의식 활동이 쉬는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되도록이면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3.선호하는 커피 제품 카페인 함량 알아두면 도움


보건 복지 가족부 소속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카페인 1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 이하랍니다. 하지만 어느 상표가 있는 브랜드 커피를 얼마나 마시느냐에 따라 식약청이 제시한 성인 하루 섭취 카페인 권장량인 400㎎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100㎖ 기준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60㎎,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33㎎으로 카페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분량 함량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밥을 먹은 뒤식후 한 잔의 커피는 생활에 활력을 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성대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카페인 섭취 후에는 카페인과 섞여 카페인의 성질을 잃어버리게 중화하는 성분을 가진 우유를 마셔 후두와 위를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크림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것도 카페인의 자극을 줄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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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웠다 일어났을때 어지럽고 멍해진다면..`심장마비` 조심/ 심장마비 증상


누웠다가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럽고 멍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무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고등 교육을 베푸는 교육기관 대학 심장마비에 대하여 깊이 있게 조사하는 연구팀이 44세~55세까지 성인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가 일어날 조건 아래에서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것은 혈압이 낮은 저혈압인 사람들이 혈압의 급격한 혈압이 낮아지는 강하현상을 겪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러한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5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장마비 환자 11%는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 됐습니다. 


크리스틴 존스 박사는 "고혈압, 소변에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는 당뇨병, 심장의 동맥 관상동맥 심장질환 환자뿐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 환자도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이 병들거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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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에 대한 불편한 진실/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이 신체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지만 간접흡연이 해로운 과학적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미국 니머스 소아암연구소(Nemours Center for Childhood Cancer Research) 소장 라자세카란(A. K. Rajasekaran) 박사는 흡연자 주위에서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담배연기의 기체성분 속에 들어 있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ROS)가 세포의 정상기능을 손상시킨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담배연기 속의 우리 신체의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반응성이 큰 산소의 화합물인 활성산소가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나트륨 펌프(sodium pump)의 기능을 정지시킨다고 라자세카란 박사는 밝혔다. 담배 2개비 정도에서 나오는 연기에 노출되어도 1~2시간 안에 세포의 나트륨 펌프 기능이 거의 완전히 정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 가까이에서 호흡을 하면 담배연기의 질량은 유한하지만 크기는 매우 작아서 점으로 간주하는 미립자성분이 아닌 기체성분에만 노출되어도 건강을 해치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랍니다.


나트륨 펌프는 정상세포에서 포타슘(칼륨)을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나트륨을 세포 밖으로 나트륨을 옮겨서 나르는 운반하는 귀중하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답니다. 


이러한 나트륨 펌프 기능에 의심스럽거나 알 수 없는 데가 있는 이상이 생겨 나트륨 조절이 불가능해지면 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간접흡연 겉으로 드러난 노출이 지금까지 생각되어왔던 것보다 정도 이상으로 차이가 나게 훨씬 위험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이 연구논문은 ‘미국 생리학 저널 - 폐세포-분자 생리학’(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 Lung Cell and Molecular Physiology)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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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흰쌀 많이 먹지 마세요, 당뇨병 위험↑

전형적인 쌀 백미를 많이 먹으면 2형(성인)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쑨 치(Qi Sun) 박사는 중국, 일본, 호주, 미국에서 총35만명을 대상으로 4-22년에 걸쳐 실시된 4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백미를 많이 먹으면 당뇨병이 걸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흰쌀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중국과 일본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백미 섭취량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비해 2형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55% 높게 나타났습니다.

백미를 많이 먹는 사람의 당뇨병 발생률이 높은데 비해 쌀을 많이 먹지 않는 호주와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백미를 많이 섭취한 그룹과 적게 먹은 그룹 사이의 당뇨병 발생률 차이가 12%밖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알곡 표면을 기계로 깎아낸 흰쌀 백미는 섬유, 마그네슘, 비타민 함유량이 더 많은 현미(수확한 벼를 건조, 탈곡한 후 고무 롤러로 된 기계로 왕겨를 벗긴 쌀)에 비해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식품이랍니다. 

혈당지수란 좋은 요소를 받아들이는 섭취한 탄수화물에 함유된 당분이 체내에서 소화흡수되는 속도 즉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당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같은 양의 당분을 함유한 음식이라도 당분의 종류에 따라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다르답니다.

최고지수가 100(흰빵)인 혈당지수는 대체로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가공한 식품이 높고 통밀빵, 콩, 채소, 과일, 견과류, 낙농 식품 등 가공하지 않은 식품은 낮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인체의 보건 질병이나 상해의 치료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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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겨울 독감 조심하세요! 해열제도 안 듣는 고열 동반/ a형 독감


요번 겨울 독감은 다음 달까지 내리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답니다. 최근 독감은 지독해서 고열 등 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이틀 안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해야 오래 끌지 않고 나을 수 있습니다. 



올 독감 환자 예년의 4배, 설 연휴부터 바이러스 기승… 3월 개학·입학으로 추가 확산

가을에 맞은 백신 효력 다해… 발열 이틀 안에 치료 시작, 열 안내리면 항생제 써야



이번 겨울 독감이 봄이 와야하는 지금까지 늦게까지 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9~25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가 20명으로, 지난 3년간 같은 시기 평균(1000명당 약 5명)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봄이 오고 그 이후로도 독감은 계속 유행하고 있으며, 전문의들은 4월까지 독감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설 연휴부터 확산… 입학·개학으로 부채질

보통 독감은 12월~1월 초에 절정에 달했다가 겨울이 시들해지는 1월 말~2월부터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입학·개학 시즌인 3월 초에 다시 반짝하다가 사라진답니다. 그런데 올해독감주기는 다르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습도가 20~30% 정도이면서 영하로 내려가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유행한답니다. 최근 독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초까지는 비교적 온난하다가 1월 중순부터 강추위가 심해져서 겨울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습니다.

예년이라면 독감이 가라앉았을 시기인 겨울의 끝자락인 1월 말에 기온 급강하와 설 연휴가 겹치는 바람에 인구 이동과 함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졌고, 입학·개학 이후 아동과 학부모를 매개로 독감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2.독감 백신 맞았어도 걸릴 수 있어

겨울철 늦은 지독한 독감이 계속 퍼질 것으로 예상하는 다른 이유는 독감바이러스 변종이랍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초겨울에는 독감 A형(이번 겨울은 A형H3N2)이 유행하다가 늦겨울과 초봄에는 독감 B형이 퍼진답니다.

이번 겨울은 독감이 철보다 늦게 유행하면서 유형도 A형이 B형으로 변하는 시기도 예년보다 늦어졌습니다.

지난해에 9~10월에 맞은 독감 백신의 백신을 사용한 후에 얻는 보람은 6개월이 지난 2~3월이면 거의 끝나는 데 반해서 B형 바이러스는 계속 확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작년에 독감 백신을 맞았어도 늦은 독감에 다시 걸릴 위험이 크답니다.



이번 지독한 감기의 특징은 심한 고열이랍니다. 

해열제를 먹거나 주사를 맞아도 열이 만족할만한 정도로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체온 조절을 작용하여 높아진 체온을 정상으로 내리는 해열제는 독감의 근본 원인인 바이러스 수를 줄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쓰지 않으면 고열이 계속된답니다.

지독한 감기 환자는 열이 나기 시작한 때를 기준으로 이틀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써야 한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써도 고열이 이어지면, 세균성 폐렴 등의 독감에 곁들여 일어나는 다른 합병증이 온 상태이랍니다. 

이럴 땐 반드시 항생제를 써야 열이 내려간답니다.

3. 항균 비누로 손가락·손톱 밑 씻어야

지금 독감 백신을 다시 맞아도 면역성이나 과민성을 주는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는 한 달 걸리기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독감에 저항할수 있는 항균 비누로 손 씻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등 일반적인 독감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영양제를 먹거나 백신을 뒤늦게 맞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답니다.

지독한 감기는 주로 손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항균 비누로 손가락·손톱 사이를 집중적으로 닦아야 한답니다. 

지독한 감기에 걸린 사람은 반드시 외출할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도 기침은 옷 소매에 코를 대고 하거나 휴지·손수건을 대고 해야 세균이 확산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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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면 20분마다 의자에서 일어나라/ 직장인 사무실 건강지키기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포도당ㆍ인슐린 수치 낮춰 

요즘같이 바쁜 사무실에서 자주 자신의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은 동료나 상사에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랍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령을 피워서라도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라고 의사들은 권고합니다.

호주의 연구진은 규칙적으로 자주 몸을 움직이고 서있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식사 후에 음식물로 인하여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랍니다. 

연구팀은 “장시간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비활성화되고, 수축작용이 안되며 규칙적인 신체 대사가 저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주의 움직이는 몸 연구팀은 45~65세의 19명을 대상으로 포도당 75g과 지방성분 50g이 함유된 음식을 먹도록 하고 세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첫번째로 먼저 5시간 동안 꼼짝 않고 앉아 있도록 했고, 다음에는 같은 시간을 앉아 있되 20분에 한번씩 2분간 러닝머신 위를 가볍게 걷도록 했으며, 마지막에는 러닝머신의 속도를 좀 더 높였습니다. 

호주 연구진의 실험은 평균적인 사무실의 근무 여건과 비슷한 상태를 염두에 두고 행해졌습니다.

호주 연구진 실험 결과 규칙적으로 몸을 걷고 움직여 준 이들은 포도당 분해에서 30% 더 좋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이한 것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실험 사이에는 건강 상태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랍니다. 


즉 중요한점은 운동 강도와는 상관없이 단지 몸을 움직여주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랍니다.

연구팀을 이끈 호주 멜버른의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의 데이비드 던스턴 건강한 몸 연구 교수는 “우리 몸은 오랫동안 앉아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하루에 쭉 화장실도 안가고 4시간 TV를 보는 사람은 조기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의 ‘직장 건강을 위한 몸 안전 권고’에서 30분마다 휴식을 취하라고 한 것과도 거의 일치한답니다. 이 같은 내용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전문 의학 채널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연구팀의 권고를 따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1. 회의를 할 때 서서하고 
2. 전화를 받을 때는 일어나서 받으며 
3. 점심을 먹을 때도 일어나서 먹을 것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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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섹시하게 동안처럼 보이려면 OO 많이 먹어라
 




“과일·야채를 먹으면 섹시해진다”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훨씬 더 같은 나이보다 섹시하게 보인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연구팀은 자원봉사자들이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사람의 얼굴색이 노랗고 붉은색이 도는 피부가 미묘하게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젊어지고 섹시해지는 음식들 연구자들은 18∼25살까지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3주에서 6주간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게 하고 그들의 얼굴, 팔, 그리고 손을 관찰했습니다. 

35명을 대상으로 3주에서 6주간 관찰 결과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3주 만에 급격하게 일어나지는 않지만 서서히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덕이 된다는 것은 알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젊게 보이게 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섹시하고 젊어지는 연구를 하는 이들은 6주만 과일과 야채를 먹어도 건강하고 매력적인 피부로 탈바꿈되며 적어도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음식들보다 몸에좋은 과일과 야채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고 오염과 자외선으로부터 뇌의 세포 손상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장질환과 여러가지 암을 포함하여 최근 문제가 되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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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려면 지켜야 하는 4가지/ 노화방지 5대습관

 


달력의 나이보다 훨씬 더 젊어 보이는 사람과 실제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이전보다 노화를 늦추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안티에이징 '동안, 꽃중년, 회춘 등' 단어만 보더라도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1. 마음 먹기에 따라 젊어질 수 있어

우선 자신의 몸의 상태 현실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답니다. 넘치면 안하느니 못하다는 '과유불급'이란 말은 자신의 몸에 있어서도 중요한 말이랍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들은 직장에서 지속적인 과로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체력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자신의 체력이 좋다고 생각하고 삶의 부담을 이어가는 악순환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 여유 에너지가 충분하다면 자신의 몸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투자할 것이고, 과한 부분이 있으면 늦추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랍니다. 

조금 기분 나쁜일이 생기면 자신만의 기분전환을 위한 행동을 하거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둘째, 식습관으로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줄여라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하며 마시는 산소와는 다른 체내에서 생성되는 몸에 좋지 않은 불안정한 형태의 산소를 말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식습관변화를 통해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지켜내려면 하루에 물 2리터를 마셔야 한답니다. 또한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과식, 과음을 피한답니다. 항상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주로 먹으며 덜 가공하고 덜 익힌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좋습니다. 

셋째, 뇌를 끊임없이 운동시켜라

달리기나 마라톤과 같이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이 나이보다 덜 늙어 보이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심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은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은 틀림없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뇌의 노화를 늦추는 두 가지 방법이 추천된답니다.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뇌의 기억력 훈련은 몇 십분 후에 해야 할 일을 반복해서 기억하는 훈련으로 오래 기억하려면 그만큼 더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답니다. 두번째로 뇌신경을 활발하게 해주는 운동을 한답니다. 

스트레칭과 비슷한 방법으로 무릎과 허리의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척추를 자극하는 운동이랍니다. 무릎과 허리를 풀어주는 운동은 뼈마디를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뇌신경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든답니다.

넷째,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켜라

많이자면 좋은줄 아는 수면 시간도 노화를 늦추는데 중요한 요인이랍니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너무 적게 자는 것 모두 4-7년 가량 인지능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본인에 맞는 수면시간이 있지만 자신의 수면시간을 하루 6시간 이하 그리고 8시간 이상 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절한 시간 동안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인체 기능을 잘 유지하고 뇌의 노화를 늦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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