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7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사법 7가지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는 최근 발간된 ‘하버드 심장 뉴스(Harvard Heart Letter)’에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사법 7가지를 소개했다.

 

이 가이드는 “혈관이 좁아지고 단단해져 심장병이나 뇌중풍이 일어나는 걸 막으려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며 “콩, 견과류, 과일, 생선을 주기적으로 먹으면 좋다”고 권했다.

 

혈액 속에는 나쁜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HDL)과 좋은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LDL), 중성지방 등 세 가지 지방질이 있다. 이 가운데 LDL과 중성지방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만드는 악역인 반면, HDL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주인공이다. 다음은 7가지 식사 요령이다.

 

△오트밀, 보리 등 도정하지 않는 곡물 위주로 먹고 가지를 충분히 섭취한다.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를 하루 57g 정도씩 먹는다. 매일 이 정도로 견과류를 먹으면 LDL이 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동물성 지방 대신 캐놀라유, 해바라기유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사과, 포도, 딸기, 감귤류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다.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는 스테롤 성분이 많은 음식 또는 스테롤이 강화된 음식을 고른다.

△콩과 콩으로 만든 음식을 즐긴다.

△육류 대신 생선을 일주일에 3번 먹어 동물성 지방을 보충한다.


걷기 가장쉬운 살빼기운동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가벼운 산책으로 살빼볼까


   
 
가을은 여름보다 습도가 낮고 자외선도 적어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몸에 좋은 약도 과용하면 독이 되는 것처럼 운동도 마찬가지다.

 

건강하게 운동하려면 근력이나 지구력, 기초 대사량 등을 고려해 나이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 20대는 기구를 이용한 운동이나 윗몸일으키기, 팔 굽혀 펴기 등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중량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한다.

 

하루 20~60분 1주일에 3~4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30대는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체력이 부실할 수 있는 만큼 고강도 운동에 속하는 축구, 농구보다는 하루 20분 정도 산책부터 시작한다. 40대는 비만해지기 쉬운 때이므로 체중감량에 초점을 맞춰 칼로리 소비량이 많은 골프, 수영, 계단 오르기, 조깅 등을 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가 바로 걷기. 걷기는 유산소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강화시켜 무릎 관절이 약한 중장년층에서 주로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그러나 걷기도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운동의 효과가 드러난다. 고운 흙이나 모래 위를 맨발로 걷는 것은 관절염에 좋다. 발바닥 전체가 흙이나 모래에 닿기 때문에 충격이 분산된다. 발걸음을 옮길 때 다리 근육에 들어가는 힘이 배가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맨발로 러닝머신을 할 경우에는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꼴이 된다. 러닝머신 위에서 맨발로 걸으면 바닥의 충격이 발바닥의 중앙을 생략하고 발뒤꿈치와 앞꿈치를 통해 무릎과 허리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러닝머신을 이용할 때는 신발을 신어 충격을 흡수하도록 해야 한다.

 

뒤로 걷기는 무릎에 무리가 적게 가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권장된다.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 원장은 “몸의 앞 방향으로만 쏠려 있는 발목, 다리근육, 인대근육의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신체 균형도 높일 수 있다”며 “그러나 뒤로 걷기는 앞으로만 걷는 보통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동작인 만큼 평행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들이라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 근육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뒤로 걸을 때는 처음엔 관절이 감당할 수 있는 때까지 천천히 걷다가 운동시간을 서서히 늘리고 노인의 경우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를 번갈아가면서 걷는 것이 좋다.


북한산 절경감상 트레킹 주의사항

‘트레킹’ 잘못하면 관절에 부담


 

 최근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북한산 자락 63.1㎞ 구간을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 제주도 ‘올레길’에서 불어온 ‘트레킹’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트레킹, 즉 가벼운 배낭을 메고 해발 1000m 이하의 산을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여행은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불규칙한 걸음걸이를 통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쓸 수 있게 하고, 근력이나 지구력, 심폐력 등을 강화 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레킹이 비교적 낮은 산을 등반하는 것이라 할 지라도 흙과 자갈이 깔려있는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걷는 이상 몇 가지 주의 해야 할 점들이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관절이 튼튼한 사람에게 등산은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단련 시켜주는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움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건강한 사람에게 등산은 관절 건강에 긍정적

관절이 건강한 사람에게 등산은 관절을 더욱 단련시켜주는 좋은 운동이다. 우리 몸도 기계와 같아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기계가 녹슬 듯 우리 관절도 단련 시켜주지 않으면 점점 기능을 잃는다. 퇴행성 관절염을 늦추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주위의 근육들을 발달 시켜줘야 한다.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사람은 나중에 관절염을 겪게 되더라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관절과 근육이 튼튼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들고, 운동을 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이 천연마취제 역할을 해서 통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산행으로 체중 조절이 이뤄져 무릎이나 고관절에 가는 부담을 줄여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참고로 등산 활동의 에너지 소비량은 시간당 7.26(kcal/hr)로 에어로빅(4.5 kcal/hr), 스키(5.72 kcal/hr), 자전거(5.94 kcal/hr), 테니스(6.38 kcal/hr)보다 더 높다.

 

◇ 하산할 땐 평소 평지에서 걸을 때 보다 체중의 3배정도 관절에 부담

하지만 관절을 보호하는 주위 근육이나 인대가 많이 약해져 있는 무릎 관절염 환자들에게 산행은 관절 통증을 유발하고 상태를 악화시키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급격한 일교차로 쌀쌀한 아침에 이슬이 맺힌 숲길이나 낙엽이 깔려 있는 길은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길이 미끄러워 발가락에 힘을 주고 무리하게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발가락이 골절되기도 하고 발목을 삘 수 있기 때문이다. 하산할 때는 무릎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 경사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내리막 길에서는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평소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체중의 3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한편 등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도 산행 중에 무릎을 아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땐 즉시 산행을 멈추고 내려와야 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의 발목을 탄력붕대로 감은 뒤 냉 찜질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등산할 때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중년 여성이다. 여성은 폐경기인 50세를 전후에 뼈와 관절에서 칼슘을 비롯한 영양성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뼈와 관절이 더욱 약해지고,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의 관절질환을 앓게 된다.

 

◇ 자신의 체력 70~80%까지만 이용, 스틱 이용하면 관절 건강에 도움

관절 건강에 좋은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산을 잘 탄다고 자신하는 사람일수록 무리한 산행으로 인대를 혹사시키기 쉬운데 올바른 산행을 위해서는 본인 체력의 70∼80% 정도만 이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산행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때가 내리막 길을 걸을 때다. 하산 할 때는 올라갈 때보다 느리게 걸으면서 보폭을 줄여줘야 한다.

 

등산용 스틱을 사용하면 관절이 받는 충격을 분산 시킬 수 있다. 등산용 스틱은 발에 의존하는 하중을 30% 정도 팔로 분산시켜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평소 무릎이 약한 사람은 무릎보호대를 이용하면 충격이 집중적으로 가해지는 무릎 슬개골 부분의 관절을 잡아줘 무릎의 연골 손상과 십자인대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관절전문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반드시 등산 전에는 스트레칭을 실시해 경직된 근육을 최대한으로 이완시켜줘야 한다”면서 “자갈길과 계곡, 계단이 많은 등산로 보다는 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선택하고 거리는 3km, 시간은 1시간 이내가 관절 건강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Tip. 건강한 관절 건강을 위한 등산 노하우

1. 등산화는 신었을 때 뒤꿈치에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는 것이 적당하다.

2. 등산용 두꺼운 양말과 무릎 관절 보호용 깔창을 착용한다.

3.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이 착지하며 걷는다.

4. 관절 부담을 분산시키기 위해 스틱을 이용하며 걷는다.

5. 무릎이 아프지 않더라도 관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다.

6. 경사면에서 구부정하게 걷는 것는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상체를 약간 뒤로 기울이며 걷는다.

7. 등산 전후로 스트레칭을 반드시 한다.

8. 무리한 등산을 했을 경우 냉온찜질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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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주 반복되는 스트레스

월요일 아침부터 짜증 섞인 한 숨에 운전하는 필자의 뒷목과 어깨는 스트레스로 굳어간다. 이미 알고 있고 매일 아침 체험하는 일임에도 매번 막히는 길에 절망하고 패배감을 맛본다.

 

‘오늘도 밀리는구나, 또 지각이구나… OTL’ 혹자는 더 일찍 일어나서 더 일찍 출발하라고 말하지만 얼마나 일찍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니까 하는 말이다. 이보다 더 일찍, 지나치게 일찍 일어나면 수면리듬이 깨지면서 하루 종일 피로해 집중이 힘들고 매사가 귀찮아진다.

 

◇식욕과 집중력이 그리는 희비의 쌍곡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뇌는 길이 막혀 짜증스러운 것 못지 않게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음식을 찾고 식욕을 증폭시킨다. 수면부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원활이 공급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특히 빠르게 혈당을 올려 뇌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단순당을 갈구하게 된다. 즉 잠이 부족할수록 집중력과 뇌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것을 과다한 음식으로 보상받고 싶어 하는 회로가 우리 머리 안에 존재한다.

 

◇수면, 체중 그리고 집중력

이런 수면부족 상황이 반복되고 습관이 돼 어느새 비만이 되어버린 청소년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막상 비만이 되고 나면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는 상황이 돼 버린다. 비만으로 인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청소년들은 낮에 졸리고 집중력이 저하돼 성적부진과 학습장애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로 비만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 중 일부는 집중력 저하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자녀들의 체중이 점점 늘어 고도비만이 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밤에 잠 안자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을 장려하는 부모님들이다. 잠을 안 잘수록 식욕과 체중은 늘어만 가고, 체중이 늘면 집중력이 더 떨어지기 쉽고 성적이 오를 가능성은 낮아질 텐데…….

 

비만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수면리듬이 모두 엉망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밤낮으로 조각 잠을 자고 새벽까지 깨어 있다가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서 등교는 하지만 오전 시간을 잠이 덜 깨인 상태로 멍하니 보내고, 오후가 돼서야 활동을 시작한 뇌는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 식욕을 부추기고 저녁 늦게 폭식을 유도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 리듬의 변화 없이는 탈출구가 없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어두운 밤에 푹~ 자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점은 수면리듬을 바로 잡고 체중감량이 시작되면 청소년들은 어른들보다 빠르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개선되면서 집중력 향상을 보인다는 점이다. 학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새로 배운 것을 기억하고 또 다시 새로운 것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잠이 필요하다. 또한 그 잠이 아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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