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나이가 들면 표피에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속도가 더뎌진다. 표피가 햇빛에 손상을 입으면 세포층의 두께가 세포 스무 개 깊이에서 두 개 정도 깊이로 얇아진다. 피부를 젊게 만드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피부가 새 세포들을 만들어내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많은 비품용 크림에 포함돼 있는 AHA(Alpha Hydroxyl Acid, 알파 하이드록시산)를 써보라. 이 물질은 피부 재생 속도를 높인다.

 
햇빛에 장시간 심하게 노출되면 눈에 치명적일 수 있다. 특정 파장의 빛이 수정체와 망막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스키나 수상 스포츠는 무릎뿐 아니라 눈에도 좋지 않다. 직접 또는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는 햇빛이 눈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나쁜' 파장의 빛을 걸러주는 안경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귀에는 큰소리보다 더 해로운 것이 없다. 85데시벨을 넘는다면 어떤 소리든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촉각
통증에 익숙해지는 것. 사람들이 통증에 대처하는 꽤 흔한 방법 가운데 하나다. 사실, 이 방법은 가장 좋지 않은 대처법이라 할 수 있다. 고통을 느낀다면 적극적으로 치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캡사이신은 고춧가루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통증 수용체와 결합하여 만성 통증을 효율적으로 다스려준다. 다른 대안으로 침술이 있는데, 몸 안을 지나는 에너지 흐름선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춘 동양 의학적 방법이다.

 특정 통증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침술을 통증의 역치(통증이 시작되는 강도)와 방향을 재조정한다. 마사지 치료 역시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부위 가운데 하나가 피부다. 주름살, 피부암, 기미를 보면서 나이가 들어 가고 있음을 때닫는다. 일반적으로 몸 내부에 좋은 것은 몸 외부에도 좋다.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항상 자외선차단지수(SPF)가 45인 차단제를 발라주고, 담배는 피해야 한다.

하루에 담배를 열 개비 피우는 사람의 경우 전혀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얼굴 주름이 두배는 더 빨리 는다.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시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아직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물을 마시면 그 외에도 많은 이점이 있다.


 

공사장에서 하루종일 힘든 일을 했거나 야구 경기를 했다면 옷에 더러운 것이 묻게 마련이다. 말할 것도 없이 그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아래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배변을 건강하게 만들자.

 독성 물질을 완전히 배제하라
주방에서 스펀지를 행주처럼 사용한다면 당장 버려라. 스펀지는 학교 강의실의 맨 뒷줄과도 같아서 각종 나쁜것들을 다 끌어들인다. 각종 세균이 스펀지 속에서 번식해서는 스펀지를 사용할 때마다 빠져나가 접시로 옮겨간다.

음식은 따뜻한 햇볕 아래 두어서는 안 된다.
햇볕 덕분에 독소를 내는 세균이 왕성하게 자라 고약한 냄새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맛도 변한다.

 물에 적셔 닦아라
대변을 보고 마른화장지로 닦는 것은 손에 대변을 묻히는 것과 같다. 위생상 좋지 않을뿐더러 가려움증이나 치질에 걸릴 가능성도 크다. 비데를 설치하면 좋겠지만 굳이 그럴 것까지는 없고 물에 적신 휴지를 사용하거나 아기용 물휴지를 이용해도 비데를 사용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소로 양치질을 하면 이에 있는 세균을 없애준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또한 거울 앞에 서서 지금보다 조금만 더 오래 양치질을 한다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치실을 사용하라 날마다 치실질을 하라!
한 번의 치실질로 이 사이에 있는 500개 이상의 박테리아가 죽고 각종 잇몸 질환에 관련된 염증도 줄여준다. 이 외에도 사과와 같은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거나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잇몸 질환 예방에 좋다.  이 과정에서 침이 생성돼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는 구강 건조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혀를 닦아라
세균은 치아 사이에만 숨어 있는 것은 아니다. 세균은 혀에까지 골고루 퍼져 있다. 따로 도구를 사용해 혀 표면을 긁어내거나 칫솔질을 해주면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일부 닦여나간다.

 웃어라
치아를 한번 살펴보라. 치아표면이 평평한 사람은 이를 꽉 깨물고 잔다는 증거이다. 이런 경우 턱관절 질환에 걸리기 쉽다. 와인 병을 막는 코르크 마개를 세로 방향으로 세워 앞니로 몇초 동안 깨물고 있어라. 이렇게 하면 이를 악물거나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생기는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장을 매끄럽게 만들어라
실리움은 지중해산 식물로 만든 보충제다. 대변을 덩어리지게 만들고 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소화 흐름을 좋게 한다.

 방귀를 참아라
요리하기 전날 밤 콩을 물에 담가 놓았다가 사용하는 것도 방귀를 줄이는 방법이다. 불린 콩은 방귀를 만드는 화합물을 잘게 부수기 때문이다. 단 불린 콩을 요리할 때는 반드시 새물을 사용하라.

비타민 B를 섭취하라
나이가 들면 음식을 통해서 비타민 B12를 흡수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비타민 B12결핍은 매우 흔하다. 우리가운데 85%정도가 필요한 만큼 섭취하지 못한다. 음식에서 비타민 B12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분비되는 내인자가 필요한데, 가설에 따르면 내인자는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어 70세가 넘으면 아예 없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주사나 알약으로 비타민 B12를 섭취해야 한다. 하루 섭취 용량은 25mcg정도로 날마다 식사나 보충제로 섭취하면 1년은 젊게 사는 건강 나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엽산을 섭취하면 잇몸 염증과 치태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떤 음식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찾아내고 우리 몸을 위해서 몸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이나 생활 방식등을 바꾸기도 해야 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음식이 있으므로 우선 특정 음식물을 배제하는 것이 최고의 실험방법이다.

예를 들어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 지방산을 제외시키면 활력이 더욱 느껴진다.

이러한 변화를 느꼇을때 기분이 좋으면 계속해서 포화지방산을 적게 섭취한다. 이 과정이 바로 인식이다! 즉 어떤 음식을 먹으면 몸이 불편해하고 어떤 음식은 동네 산을 오르내리고 싶게 만드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3일 배제식이 실험은 불편감을 주는 음식을 찾아내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무엇보다 소화기뿐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건강과 젊음을 지키기 위해 유용한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해준다.

밤참을 피하라
먹고 난 뒤 바로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가슴속이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반복되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 심해진다.

새 그릇을 구입하라
작은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면 열량 섭취는 줄어들지만 큰 그릇에 먹는 사람들과 비슷한 포만감을 느낀다. 식사량을 줄임으로써 동맥과 면역 체계의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년을 더 젊어게 사는 효과를 볼수 있다.

소화관을 속여라
식사전에 약간의 지방을 섭취하면 공복 상태가 빨리 찾아오는 것을 막아준다. 배부르다는 느낌이 있으면 모든 과정이 느려진다. 식사때마다 특히 가장 푸짐한 식사를 하는 저녁식사 전에 지방을 약간 섭취할 것을 권한다. 호두 6개 또는 땅콩 20개 정도면 충분하다

섬유질
섬유질은 소화가 다 끝난 음식물 찌꺼기들을 덩어리지고 부드럽게 만들어 대장을 쉽게 통과하게 해준다. 그렇게 해서 게실증이나 치질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비수용성 섬유질
오렌지, 포도, 건포도, 말린 과일, 고구마, 완두콩, 호박, 현미

수용성 섬유질
귀리, 보리, 호밀
 

소화기에서의 물은 천연 윤활유로써 음식물이 미끄려저 내려가는 것을 돕는다. 또한 입냄새를 바로 없애준다. 입냄새는 위 속 세균과 음식물 냄새가 입까지 올라오는 바람에 생기기 전에 물을 한 잔 마셔주면 입냄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신장 결석의 주요원인 또한 바로 물이 부족해서다. 몸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2리터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담배를 끊어라
담배를 피우면 8세정도 더 늙는다. 또 암이나 폐기종 기관지염과 같은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비록 항산화제와 비타민 등으로 항암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흡연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할 방법은 없다.

당신의 폐를 구할 단 하나의 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이다. 단 두달 동안만 담배를 끊어도 1년 정도는 젊어질 수 있다. 3년동안 담배를 끊는 것으로 과거 흡연자가 흡연으로 잃은 8년가운데 7년을 회복할 수 있다.

만약 흡연자라면...
금연할 때 가장 어려운 시기는 처음 1주차다. 이때는 게속 담배를 찾게 되고 뭔가 정신이 멍하며 이전보다 오히려 더 폐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많아진다. 그렇지만 이 모든것은 2주면 사라진다.

당신에게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알려주겠다. 처음 한 달은 담배를 끊지 말고 매일 30분씩 걷기를 해본다. 피곤해도 걸어야 한다. 태풍이 몰아친다고 해도 꼭 걸어야 한다. 다음 31일과 32일째에는 하루 100mg 웰부트린이라는 금연보조약물을 매일 아침 복용한다.

금단 증상을 줄여주는 약물로 완전히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된다. 33일째에는 담배, 시가, 라이터, 파이프등을 모두 버려라. 이때부터 의사에게 처방받은 대로 매일 니코틴 패치를 붙이기 시작한다. 또 웰부트린양을 하루 아침 저녁 100mg씩으로 늘인다.

걷기는 날마다 계속한다. 가장힘든 시기는 담배를 끊은 후 35일째로 담배 끊고 7일을 넘긴다면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난것이다. 2개월후 니코틴 패치의 크기를 줄이고 다시 4개월째 감량하여 6개월 이후에는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걷기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담배를 끊은 지 5일째부터 가벼운 것을 드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루 10분씩한다.

만약 흡연자와 생활한다면...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한 행동으로 인해 늙게 되는 몇 안되는 경우다. 다른사람이 흡연하는 곳에 1시간 같이 있으면 자신이 4개비의 담배를 피운 것과 같은 영향을 받는다. 즉 한개비당 3분의 1정도를 옆사람이 마시는 셈이다.

 하루 4시간을 흡연자와 함께있다면 6.9세 더 빨리 늙는다. 금연은 당신 자신뿐 아니라 당신의 파트너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1. 식물원에 가 보라

식물들이 산소를 내뿜어 공기 중에 공해 요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식물원에 가면 더없이 맑은 산소를 마실 수 있다.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집 안에 들여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영양제를 복용하라
마그네슘은 기관지를 이완시키고 천식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이다. 하루 400씩 복용해보자.
폐에서 계속 점액이 나온다면  N-acetylcysteine을 복용하자. 그러면 점액이 묽어지고 글루타치온 형성을 증가시켜 폐조직이 더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3. 독소를 피하라
공해, 일산화탄소 등 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라돈이나 석면 곰팡이 등의 실내 공해는 불가피하다. 특히 새로지은 집일 경우 실내 오염도가 훨씬 높으므로 자주 환기를 해주자. 대도시 주변 고속도로를 운행할때는 창문을 닫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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