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우리의 두 발이 견디는 무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몸무게 60kg인 사람이 하루종일 천걸음 정도를 걷는다면 발은 엄청난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발에게 고마움을 가져야 하고 정성을 다해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발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발 문제로 고생하신 분들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올바른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잘못된 신발 때문에 발 변형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운동을 즐기는 분들은 만성적이 염좌나 인대손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여성들의 킬힐, 당신의 발도 죽이고 있습니다 흔히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로 인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하이힐이 최근 20cm 이상의 굽인 킬힐까지 나오고 있어 화제랍니다.특히 올 여름 유행 패션으로 하의실종 패션이 꼽히면서 이와 어울리는 신발로 굽 높이가 10cm 이상 되는 하이힐이 추천되고 있어 킬힐의 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이처럼 높은 굽의 하이힐을 장시간 신을 때 무지외반증이나 척추전만증을 유발하는 등 발 건강에 쉽게 무리를 준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이힐, 무지외반증·척추전만증 등 유발 ‘심각’

하이힐의 폐해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단연 무지외반증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에 부종·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랍니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무지외반증 발생환자가 77%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환자 수가 3만6000명으로 조사돼 남성 5000명보다 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킬힐 등 하이힐을 신으면 당장 증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준답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발목 상태가 굴곡 되고 비정상적인 발목 상태로 걸어 다니기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발뒤꿈치쪽이 높아져 불안정한 걸음이 지속돼 걷는 도중 쉽게 접질리거나 삐는 양상을 보인답니다. 하이힐을 신은 상태의 걸음걸이는 아킬레스건이 긴장하고 인대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결국 무지외반증 등을 유발한답니다.

 

오랜 기간 하이힐 또는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을 신으면 체중이 엄지발가락에 집중돼 발 모양에 변형이 와 무지외반증을 유발하는 것이랍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레 구부정한 자세가 돼 엉거주춤하는 걸음걸이가 된답니다. 이는 결국 척추 아랫부분이 안으로 들어가는 척추전만증 등 허리나 무릎 등에 무리를 준답니다.

 

 킬힐, 여름에 더 위험하다?

여름철에는 특히 여성들이 높은 힐의 샌들을 맨발로 신곤 하는데 이는 외부 환경에 피부 자체를 직접 노출시켜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뒤꿈치 피부가 거칠어지고 굳은살이 베기며 피부가 트거나 두꺼워져 결국 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답니다.

 

여름철 킬힐은 가는 끈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 피부를 세게 조여 신경이나 피부 표면까지 상하게 하는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웨지힐 등 통굽이 있는 하이힐은 기본 하이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랍니다.

기본적인 하이힐은 흔히 앞이 뾰족해 앞으로 발이 쏠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넘어지거나 접질리는 위험성이 높고 무지외반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지힐 등 통굽이 있는 하이힐은 신발 코가 뾰족한 경우가 별로 없어 굽이 높아도 기본적인 하이힐보다는 발에 무리를 덜 준답니다.

 

 4cm미만 굽 높이·운동화, 발 건강에 ‘최선’

전문가들은 무지외반증 등 하이힐이 주는 악영향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 등에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을 최선책으로 꼽았습니다. 굽이 낮고 볼이 넓은 신발을 신는 것 자체가 초기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랍니다.

운동화나 4cm 미만의 굽을 가진 구두 등이 비교적 발 건강에 도움을 준답니다.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생긴 후에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고 해서 원상복구가 되지는 않지만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하이힐로 인해 심각한 변형이나 통증이 온 경우에는 수술 등으로 치료해야한답니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 진통제 또는 보조기가 사용되며 엄지발가락의 관절 즉 중족-족지골간의 관절내에 직접 스테로이드를 주입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도 하나 반복적·장기간 다발성의 치료는 피해야한답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의 외반각도가 30도 이상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연부조직유리술과 같이 무지내전근을 유리시키는 수술을 시행하지만 재발의 가능성도 많습니다. 또한 예방법에 대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등을 통해 2차적인 발목통증·무릎통증·요통 등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신발 쿠션 등으로 막는 것이 발 건강에 있어 중요한데 플랫슈즈는 쿠션이 너무 얇아 발바닥이 모든 충격을 흡수한답니다. 이 때문에 플랫슈즈 등은 발바닥 통증·염증과 굳은살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 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한다. 테이핑관리는 이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연아 울린 달인 "시청평에 저도 울컥" 시청자들께서 남겨주신 평가를 하나하나 봤는데 저도 울컥했어요." 괜히 `달인`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방송을 통해 처음 도전한 피겨지만 달인의 스케이팅은 남달랐습니다.

천하의 `피겨 여제` 김연아도 `달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시청자들 반응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시청률은 지지부진하지만 적어도 12일 방송분에 대한 시청평은 호평 일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출연진의 열정이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인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병만의 무대는 가히 백미였습니다. 김병만은 "실수도 했던 무대였는데 그래도 좋게 봐주시고 감동 받았다는 글을 남겨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글을 보면서 저도 글에 감동 받아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연아의 눈물에 대해 "당시 분위기가 숙연해져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김연아 선수도 저보다 훨씬 큰 고통을 느끼며 경기에 임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 눈물을 흘리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려진 바대로 김병만은 평발이어서 스케이트화를 오래 신지 못한답니다.

부상도 김병만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MRI 촬영 결과 피겨와 무관하게 이전부터 왼쪽과 오른쪽 발 모두 골절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난 상황입니다. 의사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김병만은 첫 공연을 마치고 발이 아파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무릎을 빙판에 대고 쉬었는데 무릎이 시린 줄도 몰랐다"고 고통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역시 연습 도중 스케이트를 벗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습니다. 김병만은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한다"며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최대한 조심해서 탈 예정"이라고 각오를 새겼습니다.

이어 "찰리 채플린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지만 그보다 스케이팅이 완벽했으면 좋겠다"며 "우승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그에 앞서 1등이 될 수 있을 만큼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연일 한낮 기온이 20~25도로 급상승하면서 체취가 심한 남녀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많아지면서 원치 않던 냄새도 상승해 주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있기 때문이랍니다.

첫인상을 망치고 이미지도 구기는 발냄새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알아보자구요.

구두 벗기가 망설여지는 그 남자의 ‘발냄새’

오랜시간 신발을 신고 있으면 누구나 발에 땀이 나기 마련이지만, 유독 발냄새가 지독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발에 유달리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있거나, 각질층에 세균이 번식한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답니다. 발냄새는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10대~20대가 30대 이상에 비해 심하답니다.

발냄새를 줄이려면 ‘청결’이 우선이랍니다.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발을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문질러 때와 세균을 확실히 씻어낸답니다. 발을 닦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닦아낸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게 돼 발냄새가 난답니다.

 평소 발냄새가 심한 사람은 헤어 드라이어로 발가락 사이사이, 발톱속, 발가락 옆부분도 확실히 말려준답니다.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고, 다한증이 있다면 하루에 두세 켤레 갈아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도 특정 신발을 고집해 여러 날 연속해서 신지 말고, 두세 가지의 신발을 여벌로 두고 하루씩 번갈아 신는 게 좋습니다. 신고 난 구두를 다음 날 또 신으면 신발에 스며든 땀이 채 마르지 않은 상태라 발냄새가 악화된답니다.

사무실에서는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어준답니다.

 

발다한증과 무좀도 치료해야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발다한증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약한 전류를 통하게 하여 땀의 분비를 줄여주는 전기영동법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매일 20~30분씩 약 10회 정도 치료받으면 대개 한 달 정도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습니다.

효과를 길게 보고 싶으면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답니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을 3개월 가량 복용해야 한답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요즘 하이힐이 대중문화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수많은 걸그룹들은 6~7cm는 기본이고 10cm가 넘는 아슬아슬한 킬힐을 신고 무대 위에서 신나게 춤을 춘답니다.

연기에 몰입해야 하는 여배우들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도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 막 액션을 선보이며 고군분투한답니다. 다수의 걸그룹들은 데뷔하기 전부터 하이힐을 신고 수 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보낸답니다.

무대 밖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르는 것처럼 실전 연습을 매일 하는 것인데요.

이에 많은 여가수들의 발은 물집에 상처, 굳은살은 기본이랍니다. 발목이 삐끗하는 것은 예삿일이고 장시간 무리하면 허리 통증까지 동반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한답니다.

 

여배우들도 하이힐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원톱 주연으로 나서 호평을 받은 엄정화는 극 중에서 아찔한 하이힐로 연기 투혼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극 중에서 엄정화는 7cm 높이나 되는 하이힐을 신은 채 지붕 위에 올라갔습니다.

발을 헛디디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영화 <심야의 FM>으로 스릴러 첫 도전에 나섰던 수애도 극 중에서 유지태의 택시를 쫓는 장면에서 10cm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100m를 전력 질주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최근 영화 <헤드>의 박예진도 하이힐을 신고 백윤식과 육탄전을 벌이는 '막'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아슬아슬한 위험을 동반하는 하이힐,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아슬아슬한 위험을 동반하는 하이힐이지만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는 여성 엔터테이너들이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단 하나, 예뻐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키를 더 훤칠하게 커보이게 하고 이와 비례해서 자신의 몸매를 이상적인 비율로 만들어 아름답고 더욱 섹시하게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러니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을 한방에 사로잡기 위한 잇(it) 아이템으로 하이힐이 빠지지 않는답니다. 여성 엔터테이너들이 하이힐의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없지만 이에 반하는 위험한 요소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까요?

 또한 보기에 예쁘고 아름답기만 하면 된다고 바라보는 대중들은 이런 하이힐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까요?

하이힐을 장기적으로 신으면 소위 '하이힐병'이 발생한답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앞발이 뒷발에 비해 아래에 있어서 회외운동(supination)이 생겨 발목을 자꾸 삐게 되고 발목인대 손상과 골절 등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좁고 작은 하이힐을 오랫동안 신으면 소위 '하이힐병'이 발생해 중족골두통, 외반무지증, 소지건막류, 지간신경종, 발가락 변형, 발톱질환 등이 발생한답니다. 하이힐은 골반을 앞쪽으로 기울이게 해서 엉덩이가 도드라져 보여 더욱 섹시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반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면 요추에 부담을 주고 더욱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 발바닥의 충격이 허리로 많이 전달된답니다.


건강하게 하이힐 신는방법

1. 낮은 굽 신발과 번갈아 신기
2. 평소에 발목 주변의 근력을 키울 것
3.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매일 스트레칭 할 것


 


 

발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발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 남짓에 불과하지만 그 중요성은 숫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합니다. 발이 없다면 우리는 땅을 딛고 일어설 수도 없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걷고, 서는 동작이 가능하도록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진화되었고, 또 가장 복잡한 부위가 되었습니다. 몸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발은 늘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거나, 신호를 알아채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월드컵 열풍때 함께 인터넷에 박지성 선수 발이 화제였습니다. 박지성 발을 보면서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한답니다. 위대한 발에서부터 고생한 발, 못생긴 발, 평발, 엄지발가락이 위로 올라간 이상하게 보이는 발 등 보는 관점도 다 다르답니다.

박지성 발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 승리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박지성 발은 평발이랍니다. 흔히 말하길 평발은 잘 뛰지 못하는 건 물론 걸을 때도 이상하다고들 한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발은 우리가 활동하는 동안 몸의 무게를 다 지탱한답니다. 운동할 때는 체중의 100배 이상 충격을 받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은 구조상 충격 흡수에 약하답니다.

사람 발 안쪽에는 `아치`라고 하는 약간 들려진 부분이 있습니다. 다리(교량)의 아치 모양처럼 생겨 체중과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몸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해 준답니다.

하지만 평발은 아치가 없는 상태 혹은 무너진 상태라고 표현하는데, 충격 흡수력이 떨어져 발의 뼈나 발목 손상뿐 아니라 다리, 허리까지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박지성 발을 보면 이 평발을 이기려 한 흔적이 역력하답니다.

 발에 있는 힘줄들이 강해져 툭 불거져 있는데 이는 충격 흡수에 약한 평발의 단점을 발의 힘줄이 대신하는 듯하답니다. 엄지발가락은 위로 들려 있어 마치 요즘 유행하는 워킹화처럼 달리기에 적응되어 있는 듯하답니다.

신발을 오래 신으면 신발 바닥이 자연스럽게 둥글게 된답니다.

박지성 발이 워킹화처럼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박지성의 발바닥 굳은살은 강한 패드처럼 두꺼운데 말발굽을 연상케 한답니다. 신체적인 악조건을 갖고도, 아니 오히려 악조건을 더 강한 좋은 조건으로 바꾸어 버린 박지성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대단한 인간 승리입니다.



박지성과 함께 차두리 선수 활약도 돋보인답니다. 소위 `차두리 로봇설`이 화제였습니다. 강하게 탱크처럼 밀고 나가는 모습이 로봇 같기도 하답니다.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직전 훈련에서 코칭스태프 중 한 명이 차두리와 부딪혀 갈비뼈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차두리 신체가 강하다는 걸 암시하는 부분이랍니다.

 실제로 차두리는 강하답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체격과 체력이 골고루 균형 잡혀 있어 몸의 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할 때나 드리블을 할 때 몸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질주하는 모습이 든든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답니다.

또 항상 미소 짓고 있는 얼굴도 변함이 없습니다.

은근하고 여유가 엿보이는 모습이랍니다. 과거에는 우리 선수들 체력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외국 선수들에 비해 체력은 떨어지지만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다르답니다. 체력이 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랍니다.

그만큼 우리 선수들의 강한 체력이 경제 성장, 과학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풍부한 영양식, 사회적인 지원 등이 체력이 강한 국가대표팀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이 성장하고 경제력이 성장해 왔듯이 우리나라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인간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병을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면 인체 면역력이 증가하여 실제로 병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의학적으로 증명돼 있습니다.

박지성의 성실함과 긍정적인 마음, 신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뚝 선 모습, 차두리의 강인하고 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체격과 체력, 은근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끝까지 기대해 본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작은키 때문에  킬힐로 불리는 10cm 높이의 구두를 10년넘게 째 신어 온 하이힐 마니아들이 많습니다. 신상 구두에 마음이 설레는 쇼퍼홀릭의 본능이나 구두 자체를 사랑하는 특별한 심리 때문에 애용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작은 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0년 동안 뒤꿈치를 높이 들고 살아야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킬힐을 신을 때마다 엄지발가락 통증이 생겼고 급기야 얼마 전에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직장에서 이용하는 슬리퍼를 신고 퇴근하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엄지발가락 뼈가 바깥쪽 부분으로 돌출된 상태이고 다시 제 자리를 찾도록 외과 수술이라도 해야 하나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휘거나 엄지발가락이 회전하여 변형돼 생기는 증상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치거나 탈구되고 새끼발가락 쪽에도 관절 돌출변형이 일어나는 등 발가락 뼈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선천적인 원인인 평발, 넓적한 발, 과도하게 유연한 발,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때문에 발생하지만 현대 여성들의 대부분은 하이힐, 킬힐 등 신발 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이 병을 앓는답니다.

 

외과에서 무지외반증을 치료할 때는 뼈를 다시 원상태로 조립하는 탈골 수술을 하게 되지만 이 증상이 엄지발가락에 이어 새끼발가락 쪽으로 넓게 퍼져 있는 경우에는 발가락 뼈 전체를 다시 맞추는 대대적인 수술로 이어져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한다. 테이핑관리는 이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을 벗기 두려운 계절, 여름!

우리 몸의 냄새 중 많은 사람이 신경 쓰는 것이 바로 발냄새입니다. 남성보다 평소 스타킹을 주로 신는 여성이, 발냄새로 더워지는 여름철에 더 고민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왜 발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재미있는 것은 정작 가장 의심을 받을 만한 땀 자체에는 악취가 없다는 사실이랍니다. 땀의 성분은 대부분 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냄새가 나질 않는답니다. 냄새의 범인은 악취성 불포화 지방산(∑-3-methyl-2-hexanoic acid)이랍니다.

발은 평소에도 신발과 양말 속 밀폐된 공간에 있는 시간이 길어, 땀이 날 경우 통풍과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박테리아 등 각종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진답니다.

이러한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시켜 악취성 지방산(∑-3-methyl-2-hexanoic acid)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발냄새의 원인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발 냄새를 줄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당연히 땀을 줄여야 한답니다.

2. 양말과 신발을 잘 관리하는 것도 발 냄새를 줄이는 비결입니다.

3. 땀을 잘 흡수하도록 가급적 가죽 구두를 신고, 양말도 면제품을 쓰면 좋습니다.

4. 평소 구두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 말리는 것도 냄새를 최소화 하는 방법입니다.

5. 항균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자주 씻고, 무좀을 방지하기 위해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꼼꼼히 없애는 것을 결코 게을리 해서도 안 되겠습니다.

6. 평상시에는 특히 발냄새가 심한 여자들의 경우 스타킹 보다 면양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킹은 면양말보다 통풍도 안 되고, 땀 흡수도 안 되기 때문이랍니다.

7. 어떤 경우엔 냄새를 없애려고 구두나 발에 향수를 뿌리기도 하는데, 이는 발냄새와 섞여 더욱 심한 악취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호미로 막을 무좀, 가래로 막는다!

여름철 발 피부관리에 가장 위협이 되는 질환은 무좀입니다. 무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는 우리 주변의 공기 중에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특히 습하거나 따뜻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면 잘 자라게 된답니다.

땀이 많이 나고 늘 양말 등으로 온도가 비교적 높은 발에 무좀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여름이 되면 곰팡이는 최적의 환경을 맞게 된답니다. 때문에 발무좀은 더욱 심해지고 다른 부위까지도 무좀이 잘 생기게 된답니다.

 

사실 무좀은 치료가 간단한 질병이랍니다. 항진균제를 처방 받아 먹고, 연고를 바르면 잘 치료된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약국이나 피부과가 아닌 곳에서 무좀이 무좀인지 모르고 습진 약 등을 바르곤 한답니다.

이는 곰팡이를 더 키우고 무좀을 악화시키는데, 발 무좀 외의 다른 부위 무좀은 흔히 다른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오래동안 낳지 않고 고생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답니다.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겠다고 식초, 피엠, 강산 물질들로 발무좀을 치료하다가는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인해 무좀이 심해지고 피부가 손상을 입고 오히려 이차감염과 함께 썩어 들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고 당뇨 등 만성 질환이 있는 분들이 강한 자극물질들로 민간요법을 시행 시 오히려 발가락 등 말초부위를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귀한 내발, 여름철 발 관리법

노출의 계절 여름이 되면서 발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맨발에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다니면서 너도 나도 예쁘고 보드라운 발을 만들기 위해 바빠지고 있습니다. 신발 속에 꼭꼭 숨겨져 내 몸 중 가장 홀대받던 발에 공을 들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발 관리 제품들이 화장품 매장의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발 관리만 전문으로 해주는 마사지 숍까지 등장했습니다. 풋케어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발바닥과 뒷꿈치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레아 크림, 살리실릭산 크림 등 여러 두꺼운 각질을 벗겨내는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피부의 겉층인 각질층을 벗겨내는 성질이 있으므로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꼭 필요하고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각질층까지 제거하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의 각질층은 과도하게 두꺼워져 굳은살이 되고 갈라지면 문제지만, 적당한 두께의 각질층은 정상적이며 우리 피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키고 보습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각질층은 피부 표피의 세포들이 분화하며 죽은 세포들로 구성된 것인데, 이는 단순히 죽은 세포인 것이 아니라 피부에 꼭 필요한 기름막을 만드는데 일조하여 우리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보습효과를 갖는답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발마사지는 발을 만져 발의 피로를 풀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요법이랍니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에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생기는데, 이때 발을 마사지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건강이 유지된답니다.

발마사지 효과는?

1. 혈액순환 촉진
발 마사지는 아래쪽으로 몰리는 혈액을 발바닥 자극을 통해 신선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발 마사지는 발바닥, 발등에 분포돼 있는 반사구(신경이 집결된 곳)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인답니다.

2. 에너지 순환장애 제거
발 마사지는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 순환장애를 개선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킨답니다.

3. 내분비선의 균형유지와 긴장완화
스트레스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누적된 피로를 풀수 있어 심신을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준답니다.

발마사지 하기 전 준비해야할 것!

아침저녁 샤워 후 양쪽 발을 5분씩 마사지하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발이 촉촉해지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준답니다. 먼저 따뜻한 물에 발을 씻어 근육을 풀어준답니다. 일반 비누보다는 아로마 같은 발 샴푸를 이용하면 살균, 소독까지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발을 완전히 말린 후 굳은 살을 제거한답니다.

얇은 각질은 버퍼로, 두꺼운 살은 굳은살 전용 면도기를 사용한답니다. 발이 젖은 상태에서 굳은 살을 제거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답니다. 그 다음 마사지를 시작한답니다. 발마사지를 할 때 오일을 바르면 손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후 실시한답니다.

발마사지 하는 방법!

1. 발뒤꿈치
손바닥으로 발뒤꿈치를 감싸안고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마사지한답니다. 두텁게 갈라진 발뒤꿈치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답니다.

2. 발바닥 쓸어 올리기
손바닥으로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발바닥 전체를 쓸어올린답니다. 건조한 발바닥 피부가 촉촉해진답니다.

3. 발가락 쓸기
발가락 위쪽을 엄지로 각각 쓸어준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발 피부에 탄력이 생긴답니다.

4. 발가락 젖히기
손으로 발가락을 감싸 바깥쪽으로 젖히고 발바닥 안쪽의 움푹 들어간 부위를 반대편 엄지로 꾹꾹 누른답니다.

5. 발목 마사지
양손으로 발목 주변을 감싸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준답니다. 자주 마사지하면 발목이 가늘어지고 예뻐진답니다.

6. 엄지발가락 옆 누르기
엄지발가락 옆을 양쪽 엄지로 누르면서 발끝 방향으로 밀어올린답니다.

7. 발가락 당기기
 발가락 하나하나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당긴답니다.

8. 엄지발가락 마사지
 엄지발가락을 뒤로 젖히고 가운데를 눌러준답니다.

9. 발목선 누르기
발목선을 양쪽 검지로 돌아가면서 꾹꾹 눌러준답니다.

10. 튀어나온 곳 누르기
손으로 발가락 전체를 젖힌 다음 발가락 경계선에서 3cm 정도 떨어진 튀어나온 부분을 누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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