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에서 발톱,손톱 손질을 받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샌들을 신는 여름엔 발톱 손질과 패디큐어를 위해 네일샵은 북새통을 이룰 정도랍니다.

'섬섬옥수(纖纖玉手)'라 하여 아름다운 손은 미인의 조건으로 꼽히는 데다 손톱 가꾸기도 멋내기의 하나가 되면서 의상색깔에 맞춰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년 내내 손톱을 매니큐어로 덧칠하는 것은 발톱, 손톱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발톱,손톱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포착하지 못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발톱, 손톱의 변화는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신체 내부의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손톱의 색과 모양이 변하고 윤기가 사라지는 등 변화가 있다면 평소 아픈 데는 없었는지 점검해보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손톱 색만 봐도 내 몸 상태 알 수 있다.

발톱,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상이 나타나는데, 단백질 결핍과 관계없이도 발톱, 손톱의 상태만 보고 몸 속 건강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발톱, 손톱 자체가 심장에서 멀지만 세정맥과 세동맥이 모세혈관 없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랍니다.

세정맥과 세동맥이 바로 연결된 부위를 사구체라고 하는데, 사구체가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심장, 폐 등의 이상 여부를 발톱, 손톱의 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발톱, 손톱은 보통 0.5mm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하면서도 분홍빛이 돈답니다.

보통 발톱, 손톱을 누르면 하얗게 변했다가 원래의 분홍빛으로 돌아오는데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보다 오래 걸린다면 빈혈이나 호르몬 부족,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톱, 손톱에 분홍빛이 거의 없고 창백한 흰색을 띠고 있다면 영양결핍이나 결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에는 발톱, 손톱이 창백한 색을 띠고 발톱, 손톱 끝이 얇아지면서 숟가락처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런 발톱, 손톱 모양을 ‘스푼형 조갑’이라고 하는데 갑상선질환, 관상동맥질환, 매독, 간질환이 있을 때도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자극적인 비누나 석유 추출 세제를 장기간 사용할 때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손발톱에 하얀 점이 생기면 외상이나 곰팡이 감염, 결핵, 간경화, 신장염 등이 의심된답니다.

손발톱이 녹색 빛으로 변하면 녹농균으로 인한 감염을, 검은 색이나 갈색을 띠면 곰팡이 감염이나 약물이 원인일 수 있으며 때로는 암의 일종인 악성흑색종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손발톱 모양으로 질병 예측한다"

건강한 손발톱은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돌아야 정상이랍니다. 그런데 손발톱에 줄이 패이듯 세로로 골이 생기면 순환기계통의 이상이 있을 수 있고, 가로로 골이 생기면 폐렴과 홍역 등 열성질환이나 약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발톱에 검은 선이 나타나면 곰팡이균에 감염됐을 수 있습니다.

외상이나 약물로 인해 검은 선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영양 부족이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으면 손발톱 끝이 얇고 하얀 달걀껍질처럼 변하기도 한답니다. 손발톱이 자꾸 부스러지거나 갈라지면 갑상선 기능 저하나 건선, 아토피, 세균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데, 손발가락 끝이 갈수록 딱딱해지고 동그랗게 되면 만성 장염이나 호흡기에 염증성 질환이 생긴 것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흡연을 한 사람이라면 폐 등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끝이 둥글게 곤봉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곤봉지 증상이 나타나도 일반적으로 심장 질환이나 폐질환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손발톱이 곤봉 모양이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미 곤봉지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면 심장이나 폐도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발톱에 작은 함몰이 있는 경우, 특별한 이유없이 일시적일 수도 있으나 건선이나 원형탈모증, 만성 습진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발톱 주위에 피부 질환이 생겼을 때는 손발톱 모양이 비정상인 모양으로 변한답니다.

피부가 너무 건조할 경우에도 손발톱 색깔이 선명하지 못하고 조각이 나며 끝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손발톱에 파편 조각 같은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외상 때문에 발생하지만 세균에 의한 염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3. 건강비결? "손발톱은 짧게, 일자로 깎는다"

몸이 건강해야 손톱도 건강하겠지만 평소 건강하고 윤기있는 손발톱을 내보이고 싶다면 손발톱 자체의 관리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손발톱은 짧게 깎는 것이 좋습니다. 길게 손발톱을 길러 매니큐어를 칠한 여성이 많은데 겉은 아름다워도 손발톱 밑에는 세균이 마구 번식하고 있답니다.

손발톱 밑에 번식하는 주요 세균으로는 폐렴균, 요도 감염균, 혈액감염을 일으키는 호모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랍니다. 따라서 손발톱을 깎을 때는 손톱 끝 하얀 부분이 1~2mm만 남게 깎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발톱을 깎을 때는 살에 파고들지 않도록 일자로 깎고, 깎는 동안 손발톱의 모양과 색을 살피는 습관을 갖는답니다. 빨래나 설거지 등 물일을 하고 난 이후에는 손의 물기를 말끔히 닦고 핸드크림을 발라줘 손 피부와 손발톱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약품을 다루거나 먼지, 흙 등을 만질 때 반드시 보호 장갑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답니다.

매니큐어를 가급적 바르지 않는 것이 좋지만, 바르더라도 지울 때는 아세톤 대신 전용 네일 리무버를 사용한답니다. 손발톱 강화제를 사용할 때는 피부 자극이 강한 톨루엔이나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피해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건강한 발의 조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이상 발의 피곤함을 느낀답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몇 차례씩 피곤함을  느낀답니다. 그럴 때마다 건강한 발을 갖고 싶어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발에 관심을 가지면 누구라도 건강한 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에 통증이 없어야 한답니다.
2. 발목과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근육의 힘과 위로 젖히는 근육의
힘이 같아야 하며 서로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답니다.
3. 발목과 발가락 관절을 움직일 때 아래위로 잘 구부러져야 한답니다.
4. 서 있을 때에는 세지점, 즉 발 앞쪽의 엄지발가락 뿌리와 새끼발가락
뿌리, 뒤꿈치에서 체중을 지탱해야 한답니다.
5. 발뒤꿈치가 중앙에 위치해야 하며 안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면 안된답니다.
6. 발가락의 모양이 곧고 바르게 놓여 있어야 하고 구부러지는 변형이
있으면 안된답니다.
7. 아치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형성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8. 굳은살이나 티눈, 무좀 등의 질환이 없어야 하고, 발이 매끄럽고
따뜻하 분홍색이어야 한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평발의 정의
평발은 발바닥의 안쪽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거나 소실되는 변형입니다. 이차적으로 발뒤꿈치는 바깥쪽을 향하게 되고 발 앞쪽은 바깥쪽으로 향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체중 부하가 걸릴 때에는 발바닥이 편평해지지만 체중을 없애면 안쪽 아치가 나타나는 유연성 편평족과 체중 부하와 관계없이 편평한 강직성 편평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
대부분이 원인 불명이랍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기타 뇌성마비와 같은 신경 근육성 질환, 족근골 결합 같은 선천성 질환, 골절을 포함한 외상, 류마티스 관절염 및 후 경골근 기능 장애로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증상
외관 상 발 안쪽 아치가 소실되고 발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진답니다. 신발 안쪽이 주로 닳으며, 장시간 보행 및 운동 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아의 평발은 발의 통증보다는 변형이 주된 증상으로 통증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청년기가 지나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아의 유연성 편평족은 그대로 방치하여도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또한 통증이 있던 환자도 성장함에 따라 증세가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통증은 장시간의 보행 및 운동 후 근육 피로, 족저 근막의 과도한 신장 등과 관련하여 나타난답니다.

그러나 강직성 편평족인 경우에는 그 원인 질환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특히 후 경골근 기능 장애와 관련한 통증 및 족부 기능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진단
외관상의 변형에 대한 의사 진찰과 단순 방사선 사진 촬영으로 진단한답니다.


치료
대부분 소아의 유연성 평발은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며 보조기나 특수 신발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답니다.

체중이 과도하고 평발 변형이 심하여 발 안쪽에 굳은살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심한 경우이거나 족근골 유합 등에 의해 발을 자주 삐는 특별한 경우에 한하여 보조기나 특수 신발이 도움이 됩니다.


보존적인 치료
증상이 있을 경우 아치 지지대 깔창을 신발 내에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이 단축되어 있는 경우에는 건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발가락 끝으로 걷게 하거나 발가락 올리기 운동을 반복시켜 후 경골근을 강화시키는 운동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사춘기 이후까지 변형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통증이 가벼운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대상은 장기간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으며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제한을 받는 경우, 심한 변형으로 인하여 구두 모양이 이상해지는 경우입니다.


경과/합병증
소아의 유연성 편평족은 그대로 방치하여도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유연성이었던 것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강직성으로 변할 수 있으며, 통증이 동반된 유연성 편평족 소아가 청소년기에 들어서면서 그 유연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연성을 소실하고 통증이 심해지면서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휘는 변형(후족부 외반 변형)이 진행되어 발뒤꿈치 관절들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편평족은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원인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입니다.


생활 가이드
보존적인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경우에 근력 강화 운동 및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을 포함한 운동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여성 절반, 하이힐로 발 모양 변형 경험"

여성분등중 많은분들이 주 2~3회 이상 하이힐을 신는데요 특히, 굽 높이가 7㎝ 이상구두를 신는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하루 5시간 이상 하이힐을 신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렇게 높은 하이힐을 장시간 신게되면 발 모양 변형으로는 엄지발가락 휨, 발등 올라옴, 발뒤꿈치 튀어나오는 현상이 주로 일어납니다.

주 2~3회 이상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중 운동화 같은 낮은 굽 신발을 착용할 때보다 오히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편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발뒤꿈치가 항상 들린 상태로 고정돼 발이 하이힐 모양에 적응하기 때문에 하이힐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킬레스건이 하이힐 높이에 맞춰 탄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하이힐을 벗으면 뒤꿈치가 당겨지는 느낌을 받게 돼 통증을 호소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이힐을 신을 경우 종아리 근육의 근섬유가 짧아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바닥에 닿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아킬레스건에 작은 파열이 생기거나 아킬레스건을 덮은 건막에 염증이 생기는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답니다.

아킬레스건염은 대체로 운동을 많이 하는 중년 남성들에게 흔히 관찰됐지만 최근에는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이힐을 신은 후에는 종아리 근육이나 아킬레스건이 수축되지 않도록 발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꾸준한 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 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한다. 테이핑관리는 이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중 평소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식은땀부터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발 냄새가 심하다면 사회생활에서 의기소침해지기 쉽습니다.

흔히 발 냄새를 무좀과 혼돈해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자가 치료로 발 건강을 악화시키는 일도 많은 만큼 정확한 상식부터 알아두는 게 중요하답니다. 발 냄새와 무좀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여름철 발 건강법을 알아봤습니다.


내 발만 유독 발 냄새가 심한 이유는 뭘까?


발 냄새는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한답니다. 땀은 누구나 난답니다. 하지만 발 냄새가 유독 많이 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 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휘발성이 있느냐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어나고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이소발레릭산'을 발생시켜 악취를 유발한답니다.

 

무좀과 발 냄새는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난다고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으로 원인이 전혀 다르답니다.

20대 남자가, 여성이나 다른 연령대보다 발 냄새 많아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 냄새는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뿐 아니라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10원짜리 동전이 구두 냄새를 없애는 데 이용되나 임시방편일 뿐이며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깨끗이 잘 씻어준 뒤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평소 사무실에서 슬리퍼를 신거나 면 소재 양말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곰팡이균이 원인인 무좀 재발 막는 게 중요


무좀은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는 피부사상균(곰팡이)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한답니다. 무좀균은 습하고 더우며 통풍이 잘되지 않는 여름철에 번식하기 쉽습니다. 다른 말로 발 백선이라고도 한답니다.

주로 피부와 손발톱 같은 피부 부속기에 감염을 일으킨답니다.

발 무좀은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긴답니다.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기도 한답니다.

무좀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무좀균이 피부의 각질층, 모발, 손·발톱과 같은 케라틴에 기생해 번식하기 때문에 인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좀균이 머리에 기생하게 되면 머리 백선, 몸에 기생하면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몸 백선, 사타구니까지 옮겨지면 샅백선, 손발톱에 기생하면 손발톱 백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좀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발 또는 신발을 만진 손에 옮을 수 있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고 무좀균이 전신에 옮길 수 있는 만큼 속옷이나 양말 등도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에 삶아 살균하는 게 좋습니다. 피부사상균은 각질층에 깊숙이 달라붙어 일시적으로는 나은 듯 보여도 서서히 시간을 두고 다시 증식한답니다.

치료에 있어 충분한 여유를 두는 것이 좋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답니다.

 


일단 무좀이 생기면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해야 하는데, 1~2회 정도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에 바르면 된답니다. 완치가 된 듯 보여도 2~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염증이 있거나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의사와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 건강 관리법


1. 남이 신던 낡은 신발이나 양말은 신지 않습니다.

2. 신발과 속옷은 정기적으로 삶아 살균을 합니다.

3. 하루에 한 번 이상 발을 씻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4. 가급적 면소재의 양말을 신습니다.

5.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를 신어 통풍을 좋게 합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및 운동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여행을 떠난답니다. 이때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 신발이랍니다.

약도 사람의 증상에 맞게 써야 도움이 되듯 신발을 구매할 때에도 본인이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목적을 고려해 신발을 선택해야 운동 중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신발 고르는 법

신발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은 본인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입니다. 신발을 신은 뒤 엄지 손가락을 엄지 발가락 끝에 놓고 눌렀을 때, 엄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가 가볍게 눌러지는 것이 적당하답니다.

또한 신발 볼이 여유가 있어야 오래 걸어도 통증없이 편안하며, 엄지 발가락 뼈가 변형되어 밖으로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을 비롯한 발 질환 등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신발을 신었을 때 볼이 조이지 않는지도 확인해야한답니다.

이때 볼 부분이 툭 튀어나온다면 본인의 발에 비해 작은 신발을 신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대부분 오후가 되면 발이 붓기 때문에 신발 선택은 저녁 무렵에 하는 것이 좋고, 발 크기는 앉아 있을 때보다 섰을 때 1cm가량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선 상태에서 신어봐야 꼭 맞는 신발을 고를 수 있습니다.

두발의 크기가 차이가 나는 사람은 양 발 중 큰 발 사이즈에 맞춰야 편안한 신발을 고를 수 있습니다.

운동화 고를 때는?

운동화를 고를 때도 본인이 어떤 운동을 주로 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답니다. 걷기 위주의 운동화와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는 그 구조가 다르답니다. 제조업체별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신발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같은 용도의 신발이라면 기본적인 특징은 대개 동일하답니다.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는 상대적으로 좀 더 가볍고, 땀 배출이 잘되는 소재로 얇게 만들고, 중심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신발의 골 모양도 직선이 아니라 안쪽으로 더 휘어져 있습니다. 또한 달릴 때 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측 월형 및 뒤축지지대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제작됩니다.

반대로 걷기 위주의 운동화는 보행시 안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보다는 두꺼운 재질의 소재로 만들며, 신발의 골은 휘어지지 않고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따라서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를 신고 걸으면 울퉁불퉁하거나 거친 길을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 심하고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등산화 고를 때는?

등산화는 단순히 발을 외부로부터 감싸고 보호하는 기능도 있지만 발목과 무릎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답니다.

등산화는 신었을 때 일반 신발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사이즈가 작으면 오를 때에는 잘 모르지만 하산 시에 많은 통증을 유발하며, 혈액순환이 원할 하지 못해 겨울철 동상에 걸리기 쉽습니다.

 반대로 사이즈가 크면 신발이 고정되지 않아 발목을 삐끗하거나 불필요한 체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적절하지 않답니다. 양말을 신고 발가락을 신발 앞 끝까지 밀어 넣었을 때 뒷꿈치 쪽에 새끼손가락이 한 개가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신발은 이와 같은 요령을 숙지하고 구매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도 잘 맞고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특정 신발을 지속적으로 착용했을 때 발에 반복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해당 신발을 지참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
심장이 혈액을 방출하면 혈액은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다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답니다. 그러나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기 때문에 이런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서부터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고 붓기 시작한답니다.

심장에서 피를 온몸으로 보낸다면 발은 반대로 심장으로 피를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발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은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발에 대한 관리를 게을리 하고 발에 무리한 운동을 하고 하이힐을 신는 것, 편안함보다는 멋을 추구하는 신발을 신는 것 등이랍니다.

오늘부터라도 발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달아 평소에 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아름다운 발을 만들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 선수가 평발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얼마전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쇼트트랙 강국이 된 한국 국가대표팀의 노하우와 올림픽 준비 뒷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강도높은 훈련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과학적인 유니폼과 스케이트화, 장갑 등에 담긴 한국 만의 노하우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 기술의 수제 스케이트화는 전세계 국가대표팀이 눈여겨 보고 있는 한국만의 노하우였습니다.

세계 17개국에서 쓴다는 수제 스케이트화 가게의 장인은 이번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정수 선수의 발 도안을 보여주며 ‘평발’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평발인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정수 선수는 이를 극복,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입니다.

한편 이 장인은 전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 등 한국 쇼트트랙의 역사에 남는 선수들의 발을 모두 담당해 왔습니다.

국가대표팀이 이 스케이트화를 신고 세계 정상에 오르자 2관왕에 오른 중국 국가대표 조우양 선수, 미국 국가대표 앨리슨 베이버, 전 중국 국가대표 양문하오와 양양A 등 유명 선수들이 잇달아 이 집을 찾아 스케이트화를 제작해 갔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호 전(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은 “우리나라가 사실상 유행을 선도한다. 개구리 장갑도 김기훈 선수와 내가 우연히 만들어 낸 것을 지금은 전세계에서 쓰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평소에 늘 골칫거리이던 발 냄새는 여름철이면 몇 배로 지독해진답니다.

발냄새는 어떤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날까요?

정답은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이랍니다. 땀이 많으면 신발 속에서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 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10~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물론 이런 생리적인 이유 외에도 발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 비만증,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과다하게 땀을 흘리는 증상을 동반하는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 항균 비누를 이용하여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답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는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차적으로 무좀이나 소와각질 융해증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항생제가 포함된 물약을 처방 받아 발바닥에 바르면 세균이 제거돼 냄새도 없어지고 피부증상도 개선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또 흔히 십 원짜리 동전이 냄새를 잘 흡수하여 구두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동전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인 황동으로 만들어지는데, 동이온이 냄새를 없애고 세균을 죽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임시방편일 뿐이랍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키높이 깔창’ 사수? 남자의 발이 위험하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준다는 키높이 깔창이 발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이힐을 주로 신는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던 무지외반증을 비롯 족저근막염 등의 발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랍니다.

특히, 무지외반증은 여자에게 잘 생기는 질환이라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무지외반증, 높은 굽이 발가락 부담 가중시켜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이 나타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랍니다.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서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온답니다.

튀어나온 뼈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고 발 볼을 넓게 만들어 구두가 조금만 조여도 금방 통증이 생긴답니다. 또한 엄지발가락 뿐 아니라 다른 발가락의 변형과 통증을 초래할 뿐 아니라 어깨통증, 요통, 혈압의 변화, 스트레스, 불면증, 귀울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평발이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한 사람, 부모의 영향 등 유전적인 원인이 작용하고, 주로 40~50대에서 많이 발병했습니다. 하지만, 굽이 높고 폭이 좁은 하이힐이 유행하면서 젊은 여성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굽이 높으면 체중이 앞으로 쏠려 몸무게가 엄지발가락에 집중되고, 폭이 좁은 구두는 발가락을 압박하는 것은 물론 신발과의 마찰 횟수가 많아져 상처를 나게 하고 엄지발가락을 새끼발가락으로 휘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최근 젊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남자의 자존심’을 높여준다는 키높이 깔창을 사용하는 남성이 늘었기 때문이랍니다. 기본 3cm이던 깔창의 높이가 이제는 무려 7~10cm까지 되면서 하이힐과 같은 원리로 무지외반증이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 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각도가 15-20도 이상인 경우 진단되며, 발 여기저기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이 나타난답니다. 휘어지는 각도가 커지면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하는데, 이때에는 엄지발가락 관절의 탈구 또는 새끼발가락 관절이 돌출되는 소건막류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발가락이 휘어 미용상 좋지 않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조금만 걷게 되어도 발이 피로해지고 허리와 무릎에도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하이힐과 키높이 깔창을 즐겨 신는 젊은층. 특히 깔창 사용 여부를 숨기고 싶어하는 남성들에서 발가락 변형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 경우 발가락 관절 변형 뿐 아니라 발목과 무릎, 고관절의 변형과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5cm이하의 굽이 있는 신발을 신도록 한답니다.

아찔한 굽의 하이힐과 키높이 깔창을 포기할 수 없다면 낮은 굽의 신발도 번갈아 신어 엄지발가락으로 가는 부담을 가능한 최소화 시켜주도록 한답니다. 또한 틈틈이 발가락 운동을 통해 다섯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고 마사지로 뭉쳐있는 근육과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초기에는 이처럼 생활 속 예방법과 특수 신발, 보조기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온 부위가 심하게 아프고 신발을 신기조차 불편하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돌출된 부위 뼈를 절제하고 내외 측으로 치우친 뼈를 잘라서 휘어진 각을 교정하며 짧아진 근육과 연부조직을 늘려주는 것이랍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한다. 테이핑관리는 이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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