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을 만들때 나오는 목초액이 아토피나 무좀에 좋다며 마시거나 바르는 분들이 많답니다. 절대 그러시면 안된답니다. 얼마전 TV방송에서 나온 이유를 설명해드립니다. 숯가마 찜질방에서 흔히 목초액을 볼 수 있습니다.

숯을 만들 때 나오는 연기를 액화시켜 만든 목초액을 팔고 있답니다.


숯가마 직원이 무좀·피부병·아토피…아토피에 참 좋다고 설명을 합니다. 인터넷에선 목초액이 피부 질환은 물론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광고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18살 조모 양은 두 달 전 아토피 때문에 목초액을 발랐다가 큰 낭패를 봤답니다.


 


목초액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피부가 부어 있다든지, 빨갛고…친구도 몰라볼 정도로 부을 정도면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과 의사들은 목초액 강한 성분은 아토피 피부에 발랐을 경우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수 있으며 2차 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목초액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6개 제품이 pH 2~2.8의 강산성으로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특히 향료로 쓰이는 식용 목초액 한 제품에선 시력을 잃게할 수도 있는 메탄올이 기준치의 6배까지 나왔답니다.


 현재 일반 목초액은 피부 무좀치료제로 소비자들에게 잘못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관련 규정이나 제재할 수 있는 관계기관이 없습니다.




 

발의 근육은 몸 중에서 가장 강하고 굵답니다. 발에는 양쪽합쳐 112개의 인대가 있는데 몸 중에서 가장 많이 모여 있으며 복잡한 뼈와 관절을 연결하고 비틀림을 방지한답니다. 발에 있는 혈관은 수 킬로미터에 달한답니다.

또한 발바닥의 면적은 몸의 2%밖에 되지 않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한답니다.

이 같은 섬세한 발의 구조는 몸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돼 작은 고장으로도 종아리와 무릎에 영향을 끼치고 나중에는 골반과 허리에까지 이상을 초래한답니다. 발의 복잡한 구조와 중요한 기능때문에 미국에서는 발 건강만을 대상으로 하는 4년제 대학이 있을 정도랍니다.


이처럼 발은 구조가 복잡하고 그 기능이 다양한 만큼 발생하는 문제도 매우 다양하답니다.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발의 구조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는 것이 큰도움이 된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무지외반증에서 엄지발가락이 점점 더 많이 휘면 엄지발가락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답니다. 둘째발가락과 셋째발가락에 점점 큰 힘이 가해지고 발가락과 발허리를 잇는 관절이 붓고 아프며 바닥에도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둘째발가락 밑으로 엄지발가락이 들어가기도 하며 심하면 다른 발가락의 변형까지 일으킨답니다. 몸 전체를 지탱하는 발에 통증이 있다 보니 서 있거나 걸을 때 자세가 삐딱해져 허리, 무릎, 골반 전반에 나쁜영향을 미친답니다.

또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에 편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5분이상 신었을때 발이 불편한 신발이나 굽이 7cm이상인 구두는 피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발의 길이와 넓이에 잘 맞는 신을 신는답니다.

폭이 좁은 신발은 피해야한답니다.

평소에 발가락을 폈다 오르렸다 하는 발가락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발가락 변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 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 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 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 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이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테이핑관리는 발의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발은 어떤 발일까요?

우리의 발을 보면 발 안쪽의 중간 부분이 들려 있습니다. 이를 발의 아치라 한답니다. 즉 발 안쪽의 중간 부분이 들려 있어서 전체적으로 아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발을 디디고 섰을 때 아치가 정상보다 많이 낮아져서 바닥에 닿을 정도가 되는 것을 평발이라고 한답니다.

즉 아치가 적은 상태를 평발이라고 한답니다.

 자신이 평발인지 아닌지는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맨발로 서서 발 안쪽의 움푹 들어간 곳에 손을 넣어서 간격이 없으면 평발이랍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간혹 평발인 사람을 볼 수 있는데 평발은 정상적이지 않은 발이기는 하지만 병은 아니랍니다.

즉 평발 자체로는 몸에 어떤 병의 상태를 안겨 주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나 평발은 그로 인해 여러가지 괴로움을 주는 근원이 된답니다. 첫째 평발은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발생하고 쉽게 지친답니다. 그래서 오래 걷거나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어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비만인 사람중에 평발인 사람의 비중이 높습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신발 역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같은 신발은 3일 이상 신지 않는답니다. 한번 신었던 신발은 보관할 때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발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넣어 둔답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고,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축축해지기 전에 갈아 신는답니다. 외출할 때는 향기나는 풋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는답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살균제가 포함된 비누나 녹차 우린 물로 발을 닦은 후에 면 수건으로 꼼꼼히 닦는답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차가운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물은 땀샘을 확장시켜 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랍니다.

 


발냄새 왜 나는 걸까요?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을 의학적으로 취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발에서 냄새가 나는 취한증은 지나치게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본래 땀은 누구나 나는 것인데 왜 특정인에만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제2의 심장' 발
다리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답니다. 왜냐 발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지탱해주는 보루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등이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지지대랍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간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독한 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발냄새의 주범은 이소발레릭산?
우리의 발바닥은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에는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답니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답니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땀이 많다고 해서 모두 발 냄새가 심한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각자의 몸에서 발생한 이소발레릭산등의 화학 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답니다.

 


발바닥 땀,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요

무좀과 발 냄새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발 냄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무좀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발 냄새는 세균에 의한 것이고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발 냄새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가장 심하지만, 꼭 계절을 타지 않고 사시사철 계속된답니다.

 

왜냐하면 발바닥에 땀이 나게 하는 요인은 온도의 자극과 감정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때문이랍니다. 발 냄새는 대부분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잘 발생하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답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발 냄새가 악화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다한증과 같이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뿐 아니라,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 등도 다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갱년기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내분비 질환이나 결핵, 간질환, 비만, 폐경, 뇌손상 등도 다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고, 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해 있으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꼼꼼한 발 관리, 발 냄새 없애는 비결

발 냄새가 심한 경우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발냄새 없애는 비결?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주고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 해야 한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 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신발도 여러 개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은 구두는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 해가 들지 않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다한증이나 비만,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한증 수술이나 내과적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 만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1. 항상 발의 청결상태를 체크하자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한답니다. 냄새는 땀에 의해서 나기도 하지만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물기가 남을 수 있는 발가락 사이사이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영양효과나 보습효과가 있는 미용비누는 피하도록 한답니다. 비누에 함유된 보습제나 영양제가 오히려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피부에 일어난 각질은 무좀균인 곰팡이의 먹이가 되므로 자주 제거하되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답니다.

 

2. 신발관리도 잘하면 효과는 두 배
요즘은 여성의 발냄새와 무좀이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맨발로 샌들을 신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레인부츠 신기 때문인데요. 땀이 신발 밑창에 그대로 흡수되거나 발바닥 부분에 남아 퀴퀴한 냄새를 풍기기 쉽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해서 향수를 뿌리는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금물이랍니다. 먼저 신발을 깨끗한 물에 겉만 살짝 씻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답니다.

 

이후 신문지를 뭉쳐 넣거나 레몬 조각, 녹차 티백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 냄새 제거 제품들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레인부츠는 양말을 반드시 신고 물이 들어갔을 경우 마른수건으로 부츠 속을 닦아서 바짝 말린 후에 신어야 발냄새가 안 난답니다.

 

레인부츠 속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각종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말리고 신문을 뭉쳐 넣어 보관한답니다.

 


3. 그 외, 잊지 말아야 할 습관
신발을 신을 때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여성의 경우, 발가락과 뒤꿈치만 살짝 가려주는 ‘히든삭스’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가지 신발만 신기 보다는 2~3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동안 신발 신는 것은 피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갈아 신는답니다. 족욕(足浴)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브 제품이나 입욕제를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 일석이조랍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번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야 한답니다. 주변에 알려진 출처가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클리닉에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발냄새관리 독일풋케어전문 갈바노 도구로
발냄새 제거 및 발을 아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하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갈바노(galvano)라고 하는 도구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온이나 이온화된 약물이 전기의 같은 극에서는 서로 반발하여 밀어내는 원리를 이온토프레시스(iontophoresis)라고 하는데,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2회씩 7∼10회 정도 케어받으면 된답니다.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우리의 발은 평생 동안 지구 네 바퀴 반을 걷는답니다. 고단한 발에 병이 나면 물을 뜨러가는 일상생활조차 버거워지지만,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적어서일까요.

 발의 소중함과 그 중요성을 잊고 살 때가 많다. 하지만 발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관이랍니다. 걸을 때마다 몸의 움직임을 땅에 전달하면서 우리 몸의 하중을 지탱해주기 때문인데요.

발은 이처럼 원하는 곳으로 우리를 묵묵히 이끌어주고 있는 것이랍니다. 물론 많이 활동하는 만큼 탈이 나기도 쉽습니다. 대표적인 족부질환에는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족관절염좌, 부주상골 증후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으로 중년여성에게 많이 발견된답니다. 이는 주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앞이 뾰족한 좁은 신발을 오랫동안 신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이 좀 더 진행되면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위나 아래로 겹쳐지는 변형이 생기기도 하고, 작은 발가락들의 사이에 지나가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신경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형이 심하면 발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허리까지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2. 족관절 염좌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족관절 염좌(발목 삐임)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발목을 삐게 되면 발목의 구조를 유지해주는 인대가 상하게 되는데, 주로 바깥쪽 인대를 다치게 된답니다.

발목을 삐었을 때 압박고정이나 보조기, 얼음 마사지 등의 치료를 잘 하면 큰 문제없이 잘 낫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염좌나 발목 불안정성으로 관절염이 빨리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3. 부주상골 증후군

발에는 주상골(발배뼈라고 함. 안쪽 복사뼈에서 앞, 아래쪽의 튀어나온 부분에 위치)과 주상골 옆에 있는 작은 뼈(부주상골)가 있습니다. 이 둘이 부딪혀 통증이 생기는 것을 ‘부주상골 증후군’이라고 한답니다.

부주상골은 보통 10~14%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뼈가 있다고 모두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주상골과 연골로 있다가 충격이나 작은 외상에 의해 분리된 후 다시 연결되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발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적은 ‘잘못된 신발 선택’이랍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자신의 발 크기나 특성을 무시한 채 자신의 발을 하이힐로 혹사시킨답니다. 우리가 신는 신발은 보통 평균적인 발 모양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게다가 본인의 발이 작더라도 발 볼이 넓다면 발 길이보다는 폭에 맞춰 신발을 선택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무시한 채 신발을 선택함에 있어 디자인과 발 길이 만을 고려한답니다.

이러한 맞지 않는 신발이나 하이힐을 오래 신게 되면 무지외반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에게서 남성보다 5~6배 많이 발견되는 것만 봐도 잘못된 신발 선택이 불러오는 결과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신발 선택을 위해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좁은 신발은 엄지 발가락의 변형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므로 발 길이 보다는 발 볼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고르러 갈 때는 발이 가장 붓고 커지는 저녁시간을 이용한답니다.

이 때 맞는 신발을 고르면 평소에는 여유 있게 신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약 여성이라면 가급적 하이힐을 신는 횟수를 줄이도록 하고, 신게 되더라도 5cm는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굽이 아예 없는 신발은 발바닥에 실리는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키지 못해 족저근막염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답니다.

발에 실리는 하중이 가장 골고루 분산되는 굽 높이는 2~3cm이랍니다.

조깅이나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너무 딱딱하고 포장이 잘 된 곳에서는 달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운동을 해야 할 때는 신발과 깔창의 기능성이 좋은 것으로 보강하여 준답니다.

운동을 하는 중간에는 중간 발가락과 발목을 좌우, 전후로 스트레칭 하여 뭉친 발을 풀어주도록 한답니다. 외부 활동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한 후에는 그 날 하루 발에 쌓인 피로를 바로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발바닥을 두들기거나 뾰족한 곳에 압박 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43도의 온수와 15도의 냉수를 따로 준비해 1분씩 번갈아 발을 담그는 냉온족욕법은 무좀이나 동상 등 발 질환 뿐만 아니라 방광염, 자궁내막염, 장염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다리 근력을 강화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발이 받는 몸의 하중을 어느 정도 분산시켜 족부 질환을 예방하고 무릎도 튼튼해지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랍니다. 대표적으로 하지유연법과 하지강력법을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하지유연법은 누워서 다리를 똑바로 들어 올린 뒤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굽혔다 펴기를 반복하는 것이랍니다. 하지강력법은 어깨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것이랍니다.

번갈아 시행해주면 다리 근력 강화에 좋습니다.

 



 

발의 구조

발은 흔히 제2의 심장이라 한답니다. 작은뼈 26개와 33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와 38개의 근육, 약 25만 개의 땀샘과 신경이 존재하고 이들 각자가 서로 연결되어 움직인답니다. 발은 체중을 지탱하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 똑바로 서 있을수 있도록 한답니다.

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발은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발목에서부터 발가락 끝까지의 뼈, 근육과 힘줄, 인대, 혈관, 신경 등의 구조는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복잡하답니다. 발에는 양쪽 합쳐 52개의 뼈가 있으며 이는 몸 전체 뼈의 약 1/4를 차지한답니다.

 엄지발가락이 제일 큰 이유는 발가락 중에서 이동시 또는 서 있을때 가장 많은 힘을 받기 때문이랍니다. 이처럼 발은 구조가 복잡하고 그 기능이 다양한 만큼 발생하는 문제도 매우 다양하답니다.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발의 구조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는 것이 큰도움이 된답니다.

 


 현대사회에 발문제가 증가하는 이유
오래전 자연 상태의 지면은 보행시 발이 받게 되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해 주는 기능을 하였으나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줄고 또한 모든 도로가 포장이 되어 우리가 걷거나 뛸때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때문에 발문제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겠지만 특히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의 가장 하부에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
하지만 정작 우리는 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에 생기는 증상은 발이 단지 아픈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아래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차적으로 무릎, 척추, 어깨 관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능성 안창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비정상 또는 불규칙한 보행 패턴을 교정하고 조절하기 위해 고안된 신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발 및 하지관절들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발의 아치를 지지해줍니다. 기능성 안창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치서포터라고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이 사용하지만 단지 아치를 지지해주는 서포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이 걷고 뛰는 지면에서 정상적으로 가져야만 하는 각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서거나 걷거나 뛸때 발 및 하지의 기능이 정상적 수행을 할 수 있게 해주면 하지의 모든 연결관절들의 정상기능을 되찾아 주어 그 관절들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족부전문가들은 기능성 안창을 여러 형태의 발 수술후 발 및 하지의 기능 조절 방법으로서 또는 많은 여러 발 관련 질환들에 대한 보존적 접근방식의 좋은 장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안창은 무수히 많은 형태와 재질로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들은 궁극적으로 발질환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적 스트레스나 압력들을 최소화하고 발이 가져야 하는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발의 아치 교정및 보정기 착용이란?
인체역학적인 발의 문제를 보완하거나 발 안쪽의 종아치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기능성 발교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을 서서 일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유연한 발교정기가 권유됩니다. 기능성 발교정기는 발의 정렬상태와 발의 안쪽 종아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일반 Orthotics
중간 경도의 안창은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의 중간형태로 보행시나 운동시 동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줍니다. 각각의 운동들은 저마다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있고 이에 따라 보조기도 저마다의 운동특성들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동적인 균형을 위한 기능성 발보조기는 근육과 힘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할수행을 하게하여 정상 기능 속에서 발과 하지가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Orthotics
기능성 안창은 변형된 발을 가진 어린이들을 치료하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족부의사들은 그러한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걷기 시작한 후부터 바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Orthotics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Orthotics은 아이들의 발이 2치수이상 자랐을때 바꿔줄 필요가 있고 아이들 발의 형태가 성장하고 변함에 따라 여러형태의 Orthotics을 적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Orthotics 적용기간은 얼마나 빨리 교정이 되는가와 변형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치교정/보정 오소틱(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질환별 Orthotic 이란?

각 질환별로 그 특색에 따라 기능 조절을 달리 적용하는 임상조절형 안창은 폼박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발 형태에 알맞게 본을 뜨고 발과 다리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그에 알맞게 안창을 1:1로 제작하는 최신 웨지 조절 시스템입니다. 또한 종합병원, 태능선수촌등 기능성 안창을 협진해온 orthotic 전문가가 직접 제작합니다.

 
전문 안창(Orthotic)이 필요한 발의 질환


1. 평발
2. 요족
3. 무지외반증
4. 굳은살, 티눈
5. 발뒤꿈치통증
6.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분
7. 당뇨발
8. 관절염

 


평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1.발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2. 운동후 통증, 발가락기형, 무릎통증, 골반, 허리통증, 퇴행성 변화가 수반됩니다.

3.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습니다.

 

 평발 확인법

1.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이짐(뒤에서 봤을때)
2.내측 종아치가 내려앉음 (안쪽에서 봤을때)
3.발 뒤꿈치가 안쪽으로 기울어짐(뒤에서 봤을때)

 


1.평발형 안창(Flat arch Orthotic)
발의 내측종아치가 낮은 분을 위하여 아치 서포트기능 추가 세계적으로 놀리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웨지 컨트롤 시스템(Wedge Control System)입니다. 발의 내측 종아치를 3차원 입체 구조학적 분석으로 무너진 아치를 매우 안전한 부드러운 웨지로 받쳐줌으로써 통증감소, 부상방지 , 피로회복, 에너지 소모저하의 효과를 줍니다.

 


요족(High Arch)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발 내측의 아치가 움푹 패인 형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통 허리통증 발목이 삐는 증상 발 발목의 통증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요족 확인법
1. 발목이 밖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2. 발등이 많이 높아 보이고 내측아치가 많이 높습니다.
3. 발 뒤꿈치가 밖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2.요족형 안창(High Arch Orthotic)
발의 바깥쪽을 지지하여 체중의 발의 바깥쪽만이 아닌 안쪽이함께 받을 수 있도록 분산시켜주고 발뒤꿈치와 발앞쪽 사이의 아치를 지지하여 발목이 밖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주며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무지외반증 이란? (Hallux abductovalgus)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관절에서 엄지발가락이 중심에서 밖으로 휘어지며 2번째 발가락을 밀거나 밑으로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멈추거나 나아지지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것이 특징인데 발볼이 넓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커지고 심할땐 2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발병증상
1. 평발인 사람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운동성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때문에 걸을 때 발이 안쪽로 기우는 동작이 땅과 엄지의 마찰속에서 엄지를 밖으로 밀게되서 자주 엄지에 굳은살 생깁니다.

2. 엄지발가락 관절의 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3. 엄지발가락관절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4. 하이힐 또는 볼이 좁은 신발등을 착용하면 가속화 될수 있습니다.

 


 발병단계
1단계 : 엄지발가락이 첫번째 중족골에서 약간 벗어납니다
2단계 : 엄지가 2번째 발가락을 밀기 시작합니다.
3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첫번째와 두번째 중족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4단계 : 엄지가 관절에서 탈골되고 2번째 발가락 밑 또는 위에있게 됩니다.

 


3.무지외반증용 안창(Hallux abductovalgus Orthotic)
 무지외반증용 기능성 안창을 볼이넓고 뒷굽이 낮은 신발에 넣어 신습니다. 약 1-2주뒤 엄지발가락 관절이 부드러워지면 엄지발가락 벌려주는 실리콘(Orthosen)을 끼워 함게 신습니다.

 

 주의사항

엄지발가락 실리콘(Orthosen)은 꼭 기능성 안창과 함께 사용하여야 관절이 다치지 않습니다. 실리콘 단독사용은 관절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항 주시기 바랍니다.

 


4.발귀꿈치통증 안창(Heel pain Orthotic)

 


발 뒤꿈치 통증

발뒤꿈치 통증은 발질환중 아주 치료하기 어려운것으로 몸무게가 실리거나 움직일 때 주로 나타나므로 움직이지 않고 쉬면 거의 나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충격흡수가 많이 되는 신발이나 heel pad 또는 Arch Surpport등을 이용하여 충격흡수와 체중분산을 유도하고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발의 경우에도 걸을때 평발의 모양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5. 굳은살, 티눈 안창(Calluses, Corns Orthotic)

굳은살과 티눈은 몸무게가 집중되는 곳에 마찰이 많이 일어나서 생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끈이나 찍찍이가 있는 신발을 신고 신발속에서 발이 앞뒤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분산을 위한 metadome이나 pad등을 사용하여 장딴지 근육을 이완하여 볼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평발 극복할 수 있는 질환

우리는 평발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만 그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기를 발바닥이 편평한 발을 평발이라고 한답니다. 평발을 잘 뛰지 못하고 또 오래 걷지도 못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 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정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평발도 군대에 간답니다. 물론 정확 한 검사 후에 결정을 내리지만 평발은 무조건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말은 틀린 말이랍니다. 이것이 평발에 대한 첫번째 오해랍니다.

 두번째 오해는 평발인 사람들은 운동을 잘하지 못하며 오래 걷거나 달리지도 못한다는 것이랍니다. 정말 그럴까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박지성 선수는 대표적인 평발이랍니다. 그는 평발임에도 축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최고의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랍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평발이라고 해서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지레짐작해서는 안 된답니다. 물론 평발을 가진 사람이 정상적인 발을 가진 사람과 똑같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평발이 고통을 안겨주는 것을 사실이랍니다.

 


평발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의 구조상 세로내측아치와 가로아치가 아래로 내려 앉아서 바로 서있는 경우 발의 안쪽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보통 외반족과 함께 나타나서 외반편평족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뼈 자체의 이상 근육과 건(심줄) 그리고 몸무게 등 복합적요인으로 생기며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발인 사람은 무엇이 불편할까요?

첫째로는 발의 무게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이 쉽게 피로하고 오래 걸을 경우 발목에도 통증을 쉽게 느낍니다. 발의 닿는 면에 굳은살과 각질이 두껍게 생겨서 티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신발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무지외반증, 뒤꿈치통증등도 유발하게 됩니다.

 


신발 안쪽부터 닳으면 평발 의심

뒤꿈치가 밖으로 향해있고 신발 바닥이 안쪽부터 먼저 닳는다면 일단 평발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신발의 바깥쪽이 먼저 닳는답니다.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평발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발인 사람들 대부분은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로하고 아프면서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답니다.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싫어해 쇼핑을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있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증상이 없습니다.

심각한 평발, 눈치 못 채고 방치하면 허리와 관절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흔히 ‘평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오래 걷지 못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발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군대에 가지 못할 정도의 병적인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 하는 평발은 크게 경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평발에 킬힐 신으면 엄지발가락 더 휜다

킬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병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돼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엄지발가락을 대신해 나머지 발가락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돼 굳은살이 생긴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발가락이 비뚤어져 변형과 통증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후천적 요인인 신발 때문이랍니다.

 

굽이 높은 신발, 코가 좁고 앞이 뾰족한 신발이 엄지발가락에 변형을 일으킨답니다. 평발을 타고난 사람은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하이힐을 신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답니다.


평발이라고해서 반드시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발에서 많이 동반돼 더 쉽게 오고 빨리 진행된답니다. 걸음걸이는 뒤꿈치로 딛고 앞꿈치로 차고 나가는 동작을 하게 된답니다.


이때 아치(발바닥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가 적당한 정상인의 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즉 진행방향으로 실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발바닥의 아치가 낮은 평발은 발바닥의 힘이 뒤에서 앞으로 이동하다가 엄지발가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꺾이게 된답니다.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은 힘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돌출되고 끝부분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게 된답니다.

경직성 평발 VS 유연성평발
경직성 평발은 서있을 때와 같이 발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나,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등의 경우와 같이 체중이 실리지 않을 때에도 항상 발바닥이 편평한 것이고, 유연성 평발은 평상시에는 발바닥에 아치모양이 보이지만, 체중을 싣게 되면 발아치가 내려앉아서 발바닥이 지면에 대부분 닿는 것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평발은 대부분이 유연성 평발이랍니다. 평발의 경우 힘줄, 뼈, 근육 등이 전반적으로 약해 추진력과 안정성이 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평발'의 징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조금만 걸어도 발의 통증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몸과 발이 피로해질 경우, 혹은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지속된다면 '평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이유

 우리 몸의 무게를 견뎌내는 발은 체중을 고르게 분배시켜 우리 몸 어느 곳에 가중된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데, 평발의 경우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 등이 과사용되게 만들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특히 평발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로 오래 걸으면 쉽게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니 잘 걷지 않으려 하고, 업어 달라거나 안아 달라고 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든답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평발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또 많은 경우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통증을 조사해보면 평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발이 평발이 아닌지, 평발인 경우라면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평발인지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 교정의 필요성
만 6~7세가 되면 아이들은 벌써 성인의 발 골격 형태를 갖추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부터 발 교정기를 통하여 교정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발 교정기 착용은 평발이 더 악화되어 발아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해주며, 장기간 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면 발아치가 잘 형성 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평발로 인해 걸을때 불편하다면 먼저 평발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일단 신발 바닥에 맞춤깔창을 해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아치가 낮고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아치를 받쳐 올리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하도록 깔창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를 통해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여성을 괴롭히는 발 질환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뜻하는데 이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휜상태를 무지외반증이라 한답니다.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튀어나오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랍니다. 관절이 유연하거나 발이 편평하고 엄지발가락이 긴 사람에게서 많이 생기는데요, 하이힐이나 발에 꽉 맞는 구두를 오랫동안 신을 경우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지외반증은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며, 이 질환은 보통 하이힐병으로도 불립니다. 20년 이상 앞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발가락을 꽉 죄는 구두를 신을 경우 무지외반증이 생기기 쉽답니다.

 또 평발이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한 사람이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많으며, 가족 중 무지외반증 환자가 있다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무엇일까요?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
1. 평편족(평발)이면서 엄지발가락이 긴 발
2. 관절이 부드럽고 근력이 약한 발
3. 가족력으로 인한 발


후천적인 경우
1. 앞 볼이 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
2. 장기간에 걸쳐 신은 앞 볼이 좁은 하이힐
3.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한 후천성 변형


무지외반증을 계속 방치하면?
처음 증상은 외관상 쉽게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작되나 조금씩 엄지 관절 부위가 열이 나면서 붓기도 하고 이를 반복하게 된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면(2-3년이상) 외관상 관절이 안으로 휘어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발의 아치와 계속해서 신는 신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계속 진행이 되며, 신발이 닿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답니다.

 


굳은 살은 기본, 점점 휘는 엄지발가락, 심하면 허리, 무릎까지 무리 갈 수 있어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고 발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보통 15~20도 이상 휘어질 경우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발가락 관절 안쪽이 튀어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튀어나온 부위는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에 겹쳐지기 시작해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주로 양 발에 다 나타나기 보단 한 쪽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걷는 자세도 불편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이 피로해지며, 악화되면 허리와 무릎, 발목에까지 무리가 간답니다.


 통증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고려

 장기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체중이 발끝으로 쏠리기 때문에 여성들의 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골반의 변형을 가져오며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척추, 골반 질환 외에도 발과 발가락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무지외반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편한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신발을 자주 벗어 쉬어주며, 종아리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발목통증, 무릎통증,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신발은 자신의 발의 폭과 길이에 맞게 선택합니다.
2. 신발을 구입할때 발 앞부분에 여유가 있어야 하고 저녘에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전 발을 깨끗이 씻고 난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4. 오래 걷거나 뛸경우 너무 딱딱한 길은 피합니다.
5. 굽은 5cm 이하로 선택할 것! 만약 하이힐을 피할 수 없다면, 일 주일에 2~3회만 신고, 반드시 발이 편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신을 것!
6. 틈틈이 엄지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FootSolution 관리방법

 
무지외반증 교정및 보정이란?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무지외반증의 특성상 진행이 계속되므로 여러가지 교정방법(운동법, 교정기, 깔창등)을 통하여 이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Orthosen 맞춤성형 보정/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변형된 발가락을 개개인의 발모양에 맞추어(1:1맞춤) 안전하게 보정해주므로, 뼈가 더 이상 변형되어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교정/보정 깔창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치교정/보정 Orthotic(까치발/평발/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그 종류에 따라 발 전체를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와 부분적으로 보정해줘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발구조의 교정/보정은 전체 또는 부분깔창(오소틱)을 통하여 발목과 세로아치 그리고 가로아치의 발란스를 정상에 가깝게 조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발의 구조는 발란스 조정을 통하여 피로감을 많이 덜어줄뿐만 아니라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굳은살, 티눈, 발톱변형등)을 개선시킵니다.

 


Hallufix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 전 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의 구조에 맞게 고안된 특허 받은 독일 제품으로서 발에 무리를 전혀 주지않습니다. 신발 안에도 착용이 가능하여 24시간 교정과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좌우 구분이 없고 착용하기가 편리하답니다

 


발구조 나선운동 Spiralgymnastik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수술 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나선운동은 변형된 발구조의 이완과 보정을 위한 관절운동으로서 발의 뼈와 관절을 정상의 위치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발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다르게 진행되며 차후 본인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신발
무지외반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발의 변형에 적용하며 수술전후(3-4단계)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기능성신발 필요성
무지외반증에 있어서 기능성 신발이란 발과 다리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정상보행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신발을 말하며 발의 구조적 변화(평발, 까치발, 무지외반증등)가 있는 경우 교정깔창과 함께 엄지관절이 발의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하기에 적합한 신발입니다.


올바른 신발의 조건
1. 신발의 볼 부분이 발가락과 발 볼에 전혀 압박을 주지 않고 발가락 앞쪽으로 1-1.5c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신발
2. 앞 굽과 뒤굽의 높이 차이가 없는 신발(차이가 2.5cm를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3. 뒤꿈치가 딱딱하여 뒤꿈치 뼈(종골)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할 수 있는 신발
4. 발등에 끈이나 찍찍이가 있어 발의 부피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신발
5. 신발 바닥 면이 일직선 형태인 신발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근육과 힘줄은 변형된 발의 구조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오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은 걷고 서있는 동안 정상의 발보다 더 많은 긴장을 받게되고, 간혹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테이핑관리는 발의 긴장과 발의 통증을 손쉽게 해소해줄 수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Footsolution

물론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계속 발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거나 발 모양을 변하게 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다시 변형이 생기게 되어있으며, 그것은 수술을 하든 수술을 하지 않든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단계에 맞는 관리를 받은 후에는 보정 신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주고 다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늦더위가 곧 끝나고 예년보다 선선한 가을날이 시작된다고 한답니다. 이에 따라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애호하는 여성들도 팬티스타킹을 신기 시작할 때입니다. 하지만 팬티스타킹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답은 신는 사람이나 제품의 특성에 따라 장단점이 각기 달리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건강과 관련한 팬티스타킹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팬티스타킹의 건강상 장점

1.정맥류를 완화해준다

다리 아래로 몰린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정맥 혈관이 부풀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거미정맥류에 걸리기 쉽습니다.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생긴답니다. 다리를 조여주는 기능성 제품인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정맥류의 욱신거리는 증상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압박스타킹의 압력은 발목에서 가장 강하고 다리 위로 올라가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혈액을 위로 밀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압박스타킹의 압력은 동맥의 압력보다 약해서 피가 다리 아래쪽까지 내려가게 해준다 또한 정맥이 늘어나려는 압력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탄력 자체도 일반스타킹보다 훨씬 강하고 오랫동안 유지된답니다.

2.다리 부종을 예방한다.

압박스타킹은 발목과 발,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부종은 자동차나 비행기를 오래 타는 사람이나 임신, 과체중,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답니다.

압박스타킹은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교사, 웨이터, 외과의사 등 온종일 서있는 직업 때문에 저녁에 다리가 붓는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답니다.

 

3.셀룰라이트를 가려준다

셀룰라이트를 치료한다고 선전하는 팬티스타킹이 있기는 하지만 뉴욕의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랍니다. 셀룰라이트는 피하 지방과 결합조직이 치밀하게 변화해 허벅지, 엉덩이 등의 피부가 우둘투둘해진 것을 말한답니다.

마사지 등으로 해당부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면 일시적으로 외관이 나아질 수는 있지만 압박스타킹으로 그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짙은 색의 스타킹을 신으면 셀룰라이트가 눈에 띄지 않게 해줄 수는 있습니다.

팬티스타킹의 건강상 단점

1.소중한 곳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

요로관 감염이나 칸디다 질염에 잘 걸리는 사람이라면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팬티스타킹의 합성섬유는 온기와 습기를 잘 머금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진균이 번성하기 쉽습니다.팬티스타킹 속에 면 팬티를 입는 대부분의 여성에게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킹 아래에 속옷을 입지 않는 경우는 감염 위험이 커진답니다. 위험은 싫지만 좋아하는 스타킹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사타구니가 면으로 된 팬티스타킹을 찾거나 그냥 허벅지까지만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2.굳은 살이 생긴다

발에 맞지 않는 신과 스타킹이 합쳐지면 굳은 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굳은 살은 발이 압력이나 변형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고 조직을 강화한 것이라고 미국 LA 소재 정형외과 병원의 발 치료부장인 보브 바라바리안은 설명한답니다.

 스타킹이 헐렁해서 발목이나 발꿈치 부위에서 접히거나, 신이 너무 커서 스타킹과 지속적으로 마찰하게 되면 굳은 살이 생긴답니다. 이를 피하려면 스타킹이 발 뒷꿈치 부위에 꼭 맞도록 신어야 한답니다.

3.무좀을 악화시킨다

스타킹을 신으면 발에 땀이 많이 날 수 있고 이에 따라 무좀 등의 진균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바라바리안 박사는 말한답니다. 진균은 습기와 땀을 좋아한답니다. 발에 땀이 나는 체질이라면 스타킹 대신 면 양말(습기를 흡수한다)만 신어야 한답니다.

스타킹을 굳이 신으려면 먼저 땀 방지제나 베이비 파우더를 발에 발라야 한답니다.

4.피부발진을 악화시킨다

스타킹은 피부 발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라텍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라텍스가 포함된 혼방섬유 팬티스타킹을 신으면 특히 그렇습니다. 뉴욕시의피부병 전문의인 마크린 알렉시아디스는 발진이 잘 생기거나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100% 면으로 된 팬티스타킹을 신어야 한다고 권한답니다.

피부 발진이나 습진에 취약한 사람이라면 스타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은 민감한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그 땀이 스타킹 아래에 갇혀있으면 그 위험은 더욱 커진답니다.

TIP
팬티스타킹은 입은 뒤에 매번 빨아야 한답니다. 올이 나갈 것을 걱정해 세탁을 다음 번 입은 뒤로 미뤄서는 안된답니다. 입고 난 스타킹에는 몸의 기름성분과 땀이 묻어있고 세균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세균은 스타킹에서 냄새가 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입고 난 스타킹은 비누나 주방용 세제로 세탁한 뒤 공기 중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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